(교통문화신문) 스스로 쓰는 멋글씨로 자활.자립의 싹을 틔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노숙인 대상 캘리그래피 전문과정인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그라피’를 실시한다. ‘내손으로 그리는 희망그라피’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를 대표하는 시각 디자인 예술인 캘리그래피 창작 작업을 통해 노숙인들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돕고 자존감 향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서울시는 ‘내손으로 그리는 희망그라피’ 참여를 희망하는 64명의 노숙인을 선발, 26일(목) 14시에 시민청에서 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에서는 장천 김성태 작가가 노숙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캘리그래피 입문을 환영하는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희망그라피’는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기초과정부터, 생활용품에 캘리그래피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올해 캘리그래피 교육은 ‘한국캘리그라피협회’ 부회장인 장천(章川) 김성태 작가의 재능 기부로 시작되었으며 시는 이번 교육이 노숙인들을 위한 자립 및 자활 프로그램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캘리그래피 교육과정은 단순히 글씨만 잘 쓰는 것이 아닌 좋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는 오는 7월 24일(수)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2014년부터 매해 2회씩 방학을 활용하여 청소년자원봉사자 학교를 열고 있으며, 이번 여름학교로 9회를 맞는다. 이번 여름학교에는 서울시 관내 고등학교(1학년~3학년)에 재학 중인 총 30명의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의 형제·자매와 봉사자의 자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다. 여름학교 참가자는 병원 청결활동, 환자 사용용품 정리와 내원환자 치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발달장애치료센터와 치료실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여름학교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와 함께 더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봉사, 생명, 장애 환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는 연간 약 6천여 명의 성인자원봉사자들이 이발, 목욕, 마
(교통문화신문) 국민참여 혁신의 대표창구,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민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굴한 생활 속 국민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26일 서울청사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제안!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해결합니다.”를 주제로 열린소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국민참여기획단)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연간 약 520만건 이상의 민원데이터가 수집되는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운영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18년 상반기에 분석한 국민의 소리 중 생활밀착형 주제를 선정, 국민과 정부가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제안 등을 통해 수집되는 국민의 소리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 이날 포럼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빅데이터로 보는 2018년 상반기 국민의 소리‘ 브리핑과, 국민신문고와 국민생각함에서 제안된 4가지 주제*에 대한 국민 제안자의 발표 및 주제별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 △점자블록 설치·관리 관련규정 개선 △자전거 안전 대책 △해외여행자 휴대품 통관절차 △학교 통학로 금연구역 지정 방법 개선
(교통문화신문) 환경부는 전국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58곳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야외 놀이활동 중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적응 차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그늘막 설치 대상 시설은 도시공원 관리기관인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총 58곳의 시설이 선정되었다. 지역별로 서울특별시 33곳, 대전광역시 3곳, 부산광역시 3곳, 광주광역시 3곳, 경상남도 16곳이며, 현장조사를 거쳐 7월 말까지 그늘막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그늘막은 토지에 기둥을 단단하게 고정한 돛 형태의 차광막으로, 도시공원을 관리하는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기둥의 적정위치를 선정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그늘막은 관할 지자체별로 그늘막 안전관리를 위한 자체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관리된다. 한편, 환경부는 그늘막이 설치된 곳이라도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 동안에는 온열질환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안내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23일부터『1인 가구 우울증 척도검사 및 치료·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부산시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 ,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문화재단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동 주민센터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한다. 『1인 가구 우울증 척도검사 및 치료·예방 시범사업』은 동별 상황에 맞게 40세 이상 1인 가구 전체 또는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하여 현 상태를 진단하고 진단에 따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계적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이 사업은 척도검사를 통해 우울감이 높은 1인 가구를 선별하여 우울증 치료 및 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연계하게 된다. 사업의 추진을 위해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아울러 1인 가구 대상 필요서비스 연계에도 동참할 예정이며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척도검사 조사원 교육,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 방문상담 및 치료·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부산문화재단은 우울증 예방 및 정서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주민이 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가 라돈을 저감할 수 있는 비닐을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진침대 및 라텍스 등에서 문제되고 있는 라돈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라돈측정기 무료대여’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 폭증으로 2019년 5월까지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시는 9월 중으로 라돈측정기 200대를 추가 확보하여 신속한 대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라돈은 알파선을 방출하는 기체성 물질로 비닐에 의해서도 차단할 수 있으며,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을 하면 방사능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다. 생활밀접 물품의 라돈발생 여부를 알지 못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은 라돈측정기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부산시의 비닐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소나마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비닐은 2.4×2.4m로 킹 매트리스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7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 하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공동주관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포럼 진행은 먼저, 1부 포럼발제 ▲부산시 하천관리추진팀장의 ‘물관리 일원화 및 하굿둑 개방 3차용역 등 최근 진행상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박재현 인제대학교 교수의 ‘하굿둑 개방 실증실험에 따른 점검사항 및 향후과제’ ▲김경철 (사)습지와새들의친구 국장의 ‘수문개방과 연계한 수계 지자체 상생방안’ ▲이창희 명지대학교 교수의 ‘하구의 복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문가 토론과 참석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시민판 낙동강 하구의 복원상’을 그려 볼 전망이다. 지난 6월 정부에서는 수질 및 수량관리를 통합하고자 이른바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을 개편하였다.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과 산하기관인 수자원공사가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낙동강 하굿둑
(교통문화신문) 관세청에 따르면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6백달러를 초과해 자진 신고하는 건수가 ’15년 97천건, ‘16년 109천건, ’17년 150천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자진신고는 99천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증가세는 ‘15년부터 도입된 자진신고 감면 및 미신고 가산세 부과와 함께 최근 성실 신고 문화 확산, 신용카드 해외 사용 내역 실시간 통보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해외에 다녀오면서 1천달러 선물을 구입한 경우자진신고하면 관세의 30%를 감면받아 세금 부담이 6만1천원이지만 신고하지 않고 적발되면 자진신고 감면 없이납부할 세금의 40%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어 세금 부담이 12만원에 이른다. 관세청은 이러한 자진 신고 확산 분위기에 발맞춰 ‘자진신고전용 Fast Track’을 운영해 신속한 입국을 돕고, 자진 신고하는 여행자에게 캐리어 부착용 네임택 등 기념품도 여름 휴가기간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쇼핑지역인 유럽, 미국발 비행기가 도착하는 시간대에 자진신고 여행자가 쏠리는 점을 감안하여 그 시간대에 세관 인력을 집중 배치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는「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하여「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방식의 안전장치 설치를 12월 말까지 부산시 전체 어린이집 통학버스 1,600여 대에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통학버스 안전장치인「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는 ▲통학버스에서 어린이들이 모두 하차 후 미하차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 시 ▲소지한 휴대폰을 이용하여 좌석 뒷자리 NFC 접촉 ▲최종 미접촉 시에는 경고음이 울리는 방식이다. (※ NFC란?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 이를 통해 통학버스 내외의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고, 통학버스 이동 경로 및 이동 승하차 정보를 웹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버스 내 안전장치 개발 설치뿐만 아니라, 통학버스 운전자 등 보육 교직원에 대한 긴급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
(교통문화신문)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국민의 불편사항을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민-관이 함께 해결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 서울청사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제안!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해결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와 행안부(국민참여기획단)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국민권익위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2018년 상반기 국민의 소리 중 생활밀착형 주제를 선정하여 국민과 정부가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제안 등을 통해 수집되는 국민의 소리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연간 약 520만건 이상의 민원데이터를 수집 이날 포럼은 국민권익위의 ’빅데이터로 보는 2018년 상반기 국민의 소리‘ 브리핑과 국민신문고와 국민생각함으로 제안된 4가지 주제를 가지고 국민제안자의 발표와 주제별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엉터리 점자블록 개선‘에 대한 것으로 홍서준 씨(한국시각장애인협회 편의시설지원센터)가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책임지는 점자블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이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나온 중고 컴퓨터를 정보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 총 410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주는 '사랑의 PC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 품목은 ▲개인용 컴퓨터 150대 ▲모니터 33대 ▲노트북 34대 ▲전자복사기 5대 ▲프린터 69대 ▲스캐너 7대 ▲GPS수신기 112대 등 총 410점이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최재성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중고 전산기기 등을 모아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렬사안락서원교육회관(관장 김진화)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매일 09:00~11:50) 부산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여명을 신청 받아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개최하게 된다. 본 기간 중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충렬사의 유래와 서당체험(사자소학), 우리민요 배우기, 부모님께 효도 편지쓰기, 전통 민속놀이인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핵가족으로 충·효 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현시대에 즈음하여 본 교육에 참여함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미풍양속을 알아갈 것이며 본 교육회관에서 연2회(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개최되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함에 따라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평일에는 유치원생을 포함한 대학생, 외국인에 이르기 까지 전통예절과 인성교육 등 연 45,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진화 관장은 앞으로 부산에서 유일한 전통예절교육 기관으로 거듭 날 것으로 확신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사전 2개월 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이 운영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6월18일 군산의 한 주점에서 외상 술값 시비 도중에 발생한 홧김 방화로 33명(사망 5명, 부상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가 출입구 쪽에서 시작돼 피난할 출구는 비상구가 유일했는데, 만약 비상구가 없거나 잠겨있었더라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한 사고였다. 이렇듯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에 내가 노래방이나 오락실에 있을 때 갑자기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 화재경보음이 들리는 즉시 실내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하고, 초기진압이 어려운 경우 비상조명등을 따라서 출입구나 비상구를 찾아 탈출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①사용 가능한 소방안전시설 등의 종류 ②휴대용비상조명등 등 다중이용업소 내 소방안전시설이 설치된 위치 ③소방안전시설 사용법 ④비상구의 위치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화재시 초기 대응과 대피 과정을 노래방, 오락실, 게임장 등 다중이용업소를 실물 모습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시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7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인재의 역량강화 및 취업확대를 위한 『제4기 대학-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손잡고 기존 NCS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더 체계적인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기 참가자들은 7월 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소재 각 대학교 추천 및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하여 총 649명이 모집되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서류전형, 직업기초능력평가 문제풀이, 면접전형 대비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과의 열린대화, 혁신지구별 공공기관 현장투어 등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우수참가자에게는 실제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가 제공되고 있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번 모집도 성황을 이루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도 이전 초기에 비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은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를 적극적으로 반환해 주기 위해 반환절차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출원인이 특허출원시 납부하는 출원료, 심사청구료 등을 잘못 납부한 경우에 반환금액을 찾아가도록 통지하고 특허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를 출원인이 찾아 가지 않아 국고에 귀속되는 수수료가 연간 약 2억원씩 발생하고 있다. * (국고귀속금액) (‘12) 2.2억원, (‘13) 2.1억원, (’14) 2.4억원 (‘15년이후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는 반환절차가 진행 중) 그동안 특허청은 전자출원사이트인 특허로(www.patent.go.kr)에 수수료 자동계산 기능을 도입하고 중복 납부여부를 알려 주는 등 잘못 납부되는 특허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나, 찾아가지 않는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를 적극적으로 반환할 수 있도록 반환절차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출원인이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를 반환받을 계좌를 사전에 등록하는 절차를 신설하고,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가 발생하면 해당 계좌에 반환금액을 입금하는 직권반환 절차를 도입한다. 이렇게 되면, 잘못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