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문화관광 유망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구 약령시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약령시愛 꽃피는 건강한 젊음!‘이란 주제로 ’대구 약령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200가지 한약재 전시‘ 등 한방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황금 경옥고를 찾아라‘ 등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들을 축제에 반영하고, 지난 해 몽골부스 위주라 답답하게 느껴졌다는 일부 의견을 수렴해 축제장에 초가와 기와 등 전통적 형태의 부스로 변화를 주었으며, 상설 거리무대를 확대해 예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삼 수제츄러스, 한방쌀 씨앗 핫도그, 수삼라떼, 인삼 닭강정, 감초 닭꼬치 등 기존 메뉴에 한방재료를 가미한 간편 먹거리들과 황기육수 메밀묵채, 한방순대, 한방수수부꾸미, 당귀새싹 메밀무침, 홍화씨 막걸리, 삼채김밥 등 한방을 재료로 한 간편 요깃거리들을 선보인다. 축제는 첫째 날인 5월 3일(
(교통문화신문) 근로자의 날(5.1.)을 앞두고, 4월 28일 오후 6시 30분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2017년도 노동자 대축제’가 열린다. 올해 행사는 제127주년을 맞이하는 세계노동절을 기념하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부산지역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송문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기념식 및 모범근로자 등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올해는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7명 등 13명의 정부표창과 모범근로자·노조간부 및 유공공무원 22명의 시장표창 등도 이뤄진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포상을 위해 3월 31일까지 노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은 바 있다. 아울러 식후 행사로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인기가수 초청공연 및 근로자 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지며, 노래자랑 시상 및 행사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 등도 이어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현장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골목길이 공동 제작해 지난해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초연한 (작/연출 박근형)가 5월 13일(토)부터 6월 4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현안에서 비롯한 가장 쟁점적인 작품이자 예술검열 논란의 도화선이 된 는 2016년 3월 남산예술센터 무대에서 그 실체를 최초로 드러냈다. 이후 ‘권리장전2016_검열각하’, ‘광장극장 블랙텐트’, ‘촛불집회’ 등 예술계 전반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으로 현장 예술인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오른 2017년 지금 가 같은 무대에 다시 오른다. 올해는 특히 박근형 연출가와 김재엽(연출가, 검열백서준비위원회 사무국장), 김미도(연극평론가, 검열백서준비위원회)가 이 작품과 검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3주간 재공연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는 초연 당시 국내외 관객과 전문가로부터 성원과 지지를 얻었으며 주요 연극상을 수상했다. 개막 당일부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객석점유율 116%를 달성했고 연극계와 관객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힘입어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수상자를 선정하고 27일(목) 오전 10시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91년에 음악 분야 수상자를 최초로 배출한 이래, 수상 분야를 7개(문학, 미술, 음악, 국악, 연극, 무용, 대중예술)로 넓혀가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문학’ 분야에서는 청소년 시 분야를 개척해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한 시인 박성우 씨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 △‘미술’ 분야에서는 다양한 자연 재료를 혼합해 명상적이고 자기 성찰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설치미술가 김승영 씨의 어머니 박흥순 여사 △‘음악’ 분야에서는 유망한 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을 받았으나 31세의 젊은 나이에 급성심정지로 생을 마감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고 권혁주 씨의 어머니 이춘영 여사가 수상한다. △‘국악’ 분야에서는 제72회 춘향제 전국판소리명창대회 대상, 제17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
(교통문화신문) 빛나는 명연주를 펼치는 KCO 첼로 앙상블의 무대가 다시 오른다. 4번째로 열리는 KCO 첼로 앙상블 정기연주회는 5월 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 합주단)의 첼리스트들이 모인 KCO 첼로 앙상블은 첼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앙상블의 리더 정재윤은 “KCO 첼로 앙상블의 음악이 많은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더 나아가 한국 첼로계의 중추적 역량과 음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첼로 앙상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연주법과 기법들을 작품들 속에 새롭지만 자연스레 재탄생시킬 예정으로 앙상블 리더 정재윤(KCO 운영감독,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황윤정, 문주원, 김용식, 이소정, 김창헌, 김현서, 이태인이 연주한다. 협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 소프라노 한경미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1부 고혹적인 도입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Adagio) 작품에 이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L‘autunno), 겨울(L’inverno)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이하 예술원)은 4월 29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IBK챔버홀)에서 음악 분과 회원과 객원 연주자 7명이 함께하는 ‘제6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과 객원 연주자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음악 분과 회원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해 성악과 첼로 독주, 피아노 2중주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협연하는 감동의 음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이영자 회원 작곡의 ‘열하나의 악기와 산조가야금을 위한 죽음과 정화’(현대음악 앙상블 ‘소리’ 지애리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장혜원 회원의 피아노 연주와 소프라노 박노경 회원의 독창 ‘4개의 한국가곡’(못 잊어, 바다의 소곡, 꿈, 이별의 노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나덕성 회원의 첼로 독주), ▲황병기 회원의 ‘추천사?그네’(강권순 노래, 지애리 가야금 연주), ▲슈베르트 피아노 2중주곡(이경숙, 신수정 회원의 피아노 연주)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예술원은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초수급 가정과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구연동화 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경복궁 이야기」를 오는 5~6월, 9~10월 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에만 10회에 걸쳐 경복궁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등 3개의 전각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궁궐 안내해설 자원봉사 단체인 ‘한국의 재발견’ 소속 지킴이들이 구연동화 강사로 나서 경복궁 전각에 얽힌 교육적이고 흥미있는 이야기를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수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조선 시대 세자복(世子服)으로 갈아입고 구연동화 선생님과 함께 궁궐 곳곳을 거닐며 경복궁의 이모저모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먼저 ▲ 근정전에서는 월대(月臺, 기단)의 난간에 새겨진 십이지신(十二支神) 동물상을 손으로 만져보고 이에 담긴 의미를 배워본다. 다음으로는 ▲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목조 누각인 경회루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당시의 궁궐 이야기를 들어 본다. ▲ 왕이 신하들과 일상 업무를 보고 함께 회의하던 사정전 앞에서는 해시계 ‘앙부일구’를 들여다보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을 확인했는지 등도 알아본다. 참가신청은 단체로만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가 5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7 세종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을 향해 날아라, 세종!’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사생대회, 각종 푸드트럭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와 연계해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17 국제어린이마라톤’을 함께 개최한다. 주요 행사프로그램은 ▲식전공연(군악대, 어린이댄스, 합창단) ▲기념식(5월 5일/오전 10시) ▲공연(9팀, 인형극, 버블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사생대회 ▲체험부스(50개, 직업체험존, 문화예술체험존, 미래과학체험존, 올림픽체험존 등) ▲푸드트럭(20대) ▲부대행사(월리를 찾아라, 먹거리 삼대천왕, 공룡피규어 전시존, 워터존 등)이다. 특히 체험행사로 에어바운스 미로, 물놀이액션존과 VR을 이용한 롤러코스터, 공포의 집, 태권도 격파, 활 쏘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푸드트럭은 22시까지 운영한다. 우천 시 세종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여
(교통문화신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 전국 중·고등학교 방송반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2017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는 건강하고 올바른 저널리즘을 갖춘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들에게 심도 있는 미디어교육과 방송 체험을 제공하는 미디어축제다. 이번 대회는 7인 이내의 청소년이 한 팀이 돼, 기자·아나운서·PD·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맡아 실시간 뉴스 진행을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내달 13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세 달 여 동안 방송인과 미디어강사의 교육과 멘토링, 사전 뉴스제작 활동이 이어진다. 본선에 오른 10개팀은‘2017 대전미디어제작경진대회’ 개막일인 8월 31일에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되며,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비롯한 지도자상, 올해의 뉴스상 등 총 20개 부문의 상이 주어진다. 홍미애 대전센터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뉴스제작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준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대전센터 홈페이지(http://kcmf.or.
(교통문화신문)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 출판사 등 46개 기관이 참여하는 도서관 축제 ‘제6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29일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과 시 교육청은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이라는 주제로 책·독서와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전래동화 속 도깨비에 대한 어원·기록 등 전시, 도깨비 문양 떡살 찍기, 방망이 만들기, 도깨비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활동과 김성범 작가와만나는 ‘느그들 알아? 도깨비도서관!’ ▲2016년 선정된 ‘시민들이 사서 읽고 싶은 책 100선’을 소재로 한 독서낱말 퍼즐 풀기, 텀블러를 꾸미는 ‘시민 100선 체험광장’(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족단위 참여자 120팀이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퀴즈 대결을 펼치는 ‘독서골든벨’(신청 마감) ▲출판사 도서 할인판매, 시민 소장 물품 판매, 대형 오목게임·비눗방울놀이 체험을 하는 ‘더(The) 나눔 플리마켓’이 열리고 ▲합창단 공연·힙합댄스·팝페라·매직버블쇼 등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주지역 도서관, 출판사, 독서단체 등이 체험부스를 꾸려 메모꽂이 만들기, 비즈공
(교통문화신문) 철수와 영이, 그리고 바둑이... 60여년 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이다. 이 ‘철수와 영이’를 만나볼 수 있는 ‘학교종이 땡땡땡 : 근현대 교과서 특별전’이 4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에 교과서가 처음 소개된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 미군정기 및 교수요목기를 거쳐 1-3차 교육과정기까지의 교과서와 함께 대구지역 학교자료 등이 대거 선보인다. 옛 교과서는 개화기 때 발행된 ‘대한지지(大韓地誌)’ 등 165점이 전시된다. 대구지역 학교사 자료 및 학교생활 자료 64점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대한지지’는 개화기의 초등지리교과서로 2권2책, 국한문혼용체이며, 현채(玄采)가 역집(譯輯)하여 1899년에 초판 발행되고 1906년에 재판이 발행됐다. 전시된 대구근대역사관 소장본은 1899년 초판본이다. 이 책은 서양의 지리적 개념이 수용되어 있고, 최신의 대한전도(大韓全圖)를 첨부한 근대적 한국지리지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교과서다. 이 대한전도는 현대적인 경·위도선이 들어 있는 최초의 대한전도라고 추정된다. 1945년 11월 조선어학회에서
(교통문화신문)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2일(화)~7일(일)동안 어린이날 주간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동안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다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다르게 기획되었는데, 활짝! 꿈 바구니(화), 소망나무(수), 꿈을 담은 가방(목), 꿈을 품은 비치볼(토), 튼튼 꿈의 다리(일)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종일 무료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서울상상나라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매일 다르게 운영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금) 어린이날에는 삐에로 풍선 선물, 캐릭터 인형과 찰칵!, 페이스 페인팅, 반짝반짝 희망 풍선, 이야기보따리 프로그램이 1층 로비와 지하1층 교육실 등에서 종일 무료로 열린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고 온
(교통문화신문)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25일 고창에 소재한 상하농원에서 ‘상하목장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6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을 초청해 자연 속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상하목장 사생대회’는 부모 1명과 4세 이상 어린이 1명으로 구성된 총 30 가족을 초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잘 알려진 고창군에 위치한 농촌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자란 소를 그려보고, 직접 기른 건강한 먹거리와 식재료를 맛보며, 음식을 만들어 보는 등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하농원을 배경으로 △상하목장 사생대회 △동물 모양 쿠키 만들기 △상하농원 견학 △포토존 이벤트 △제품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친환경 유제품 대표 브랜드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통과한 낙농가와 매일유업이 협력해 공동 개발, 최상 품질의 우유, 발효유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포스터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디자인으로 표현하였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4개 국어(한·영·일·중)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국의 다중 이용시설 등 국내외에 배포하고, 포스터 디자인은 리플릿 등 홍보물, 옥외광고물, 기념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백제시대 당시 백제 문화예술의 표상이자 주변국에 영향을 주었던 상징으로서 무령왕 금제관장식(국보 제154호)과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디자인 구성요소로 채택하여 ‘한류원조 백제’를 표현하였다. 공주와 부여에서 공동 개최하는 축제임을 감안하여 웅진기와 사비기를 대표할 만한 유산을 좌우에 배치하여 균형감을 주되 개막식이 개최되는 공주의 대표유물인 금제관장식을 왼편에, 폐막식이 연출되는 부여의 대표유물인 백제금동대향로를 오른편에 각각 배치하였다. 특히,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색채기본계획에 의한 올해의 주조색(Dominant Color)인 ‘보라색’을 바탕으로 하여 한류
(교통문화신문)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에서 지난달에 이어 4월 문화가 있는 날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4월 26일(수) 저녁 7시 숲속갤러리에서 ‘광고와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광고 속에서 만나는 음악의 특별한 힘과 음악으로 작품이 되는 광고 등 광고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혜정 프로 광고인은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에 호소하는 우수한 광고를 제작하여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및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더불어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왕벌의 비행, 드뷔시의 달빛, 헨델의 울게 하소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 곡으로 진행되며 광고에서 음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단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