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아프리카 특별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난 잉카 쇼니바레 MBE*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이다. 1997년 ‘센세이션’전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2년 카셀도큐멘타, 2004년 터너상 최종후보, 2010년 영국왕립미술학교 정식회원 추대 등으로 그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그는 식민지 국가의 문화적 혼성과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작품들로 오늘날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하였다. 열여덟 살이 되던 해 희귀병에 걸려 신체적 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자신의 정체성으로부터 세계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백인중심사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경험과 자신의 성장 배경을 통해 겪었던 유럽중심주의에서 인종차별적 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자신의 작품에 투영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교통문화신문)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이하여 5월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숲 속의 정복자, 우리의 친구 딱정벌레」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국립수목원에서 지난 10여년간 딱정벌레의 분류·분포학적 연구한 결과의 일환으로 하늘소과, 사슴벌레과, 풍뎅이과와 같이 친숙한 딱정벌레 종들과 다소 생소하고 희귀한 반날개과, 사슴벌레붙이과, 바구미과 등 총 23과 184종의 표본과 사진을 전시한다. 그 중 가장 흥미로운 종은 단연 장수하늘소가 될 것이다. 장수하늘소는 현재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경기 포천)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I급으로 지정된 종이다. 본 전시회에서는 현재 국립수목원에서 장수하늘소의 종 복원 연구를 위해 사육중인 살아있는 개체들을 전시하여 우리 숲 보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국민들이 친숙해할 수 있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애벌레(유충) 생체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며, 실제 곤충학자들처럼 크고 작은
(교통문화신문) 대한민국 최초로 기부와 후원을 포맷화 한 프로그램인 MBC 특별기획 ‘201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올해 어린이날에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201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0년 시작 이후 올해로 28회를 맞게 됐으며 희소병, 난치병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8년간, 4백억 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하며 총 1만 3백여 명에 이르는 환아의 치료에 기여해왔다. 25년째 MC를 맡아오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방송인 오상진과 호흡을 맞추며 올해도 따뜻한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상암MBC 공개홀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0년에 첫 방송을 시작해 매년 톱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해왔는데 올해도 예외 없이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빅스 등 내로라하는 케이팝 스타들이 기부 메신저로 선뜻 나서 자필 사인과 진심어린 메시지를 직접 써서 담은 ‘럭키 백’ 이벤트에 참여, 명실공이 대한민국 기부 메신저로 함께 한다. 특히 국민돌
(교통문화신문) 4월 29일 저녁 (미국 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에서 ‘안녕, 나의 소녀시절이여’ 등 5개 작품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KBS가 출품한 14개 전 작품이 수상하였다. 이는 작년 KBS의 휴스턴 국제 영화제 수상실적보다 4편이 늘어난 것으로 작년에 비해 심사위원 특별상은 1건, 대상은 6건이 늘어났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문화, 역사 등 출품한 전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로서, KBS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사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위상을 또한번 확고히 제고했다. 다큐멘터리 ‘안녕, 나의 소녀시절이여’, ‘3년 세월의 시간’, ‘대한민국 수면보고서’, ‘환생’, ‘인간의 조건’ 이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Award)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스페셜 , UHD 헤리티지 투모로우, UHD 유네스코 세계유산 특집 6편 ‘용궁에 살다 다려도’, 다큐멘터리 , 주말연속극 8.15 스페셜 다큐멘터리 전쟁과여성 3부작, 월화드라마 가 대상(Platinum Remi)을 수목드라마 , 시사기획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이 금상을 차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KBS
(교통문화신문) 매년 여름철이 되면 휴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행사를 소개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오는 6월에 1박 2일간 어촌체험마을에서 머물며 홍보활동을 펼칠 '어촌관광 체험단(이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명의 인원을 구성하여 5월 2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통해 총 4개 어촌체험마을 중 여행하고 싶은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마을당 25명씩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5월 마지막 주에 개별 통보와 함께 바다여행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험단은 25명씩 팀을 이루어 △다대어촌체험마을(6.2~3), △구산어촌체험마을(6.9~10), △포내어촌체험마을(6.16~17), △무창포어촌체험마을(6.16~17)에서 각각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과 시식을 경험하게 된다. * 갯벌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걷어 물고기를 잡는 체험, 갯벌체험, 물고기 맨손잡이 등 체험단은 교통비와 일정 외 관광지 입장료를 제외한 1박 2일 동안의 어촌숙박, 체험, 식사 등 여행경비 일체를
(교통문화신문)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선보인다. 이달에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6일 조선왕조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 2018년 종묘대제(제1호 종묘제례악, 제56호 종묘제례)의 봉행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동국대와 종로 일원, 흥인지문~종각사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 제122호「연등회」가 있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3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에는 전통놀이부터 탈춤, 굿 등 흥겨운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개행사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5.5./경기도 양주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와 ▲「제70호 양주소놀이굿」(5.6./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합동 공연장) 공개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양주별산
(교통문화신문)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고초를 겪었던 옛 상무대 영창에서 ‘5·18영창 특별전’이 열린다.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5·18자유공원에서 열리는 ‘5·18영창 특별전-스물세개의 방 이야기’는 당시 상무대 영창과 법정에서 온갖 고초를 겪은 시민들의 진술과 사료를 중심으로 그날의 아픔과 진실을 보여준다. 헌병대 사무실과 내무반, 영창과 법정 등 스물세개의 방을 전시 주제별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과거의 뼈아픈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채웠다. 공수대원의 잔학한 진압과 학살만행, 시민들의 결사항쟁 과정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당시 병원 응급실 상황과 혹독한 고문수사도 생생한 육성증언으로 보여준다. 또한, 북한부대 침투설과 헬기 사격의 실체를 입증하는 자료와 증언을 통해 5·18의 왜곡된 진실을 밝혀낸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관람이 제한된 ‘통곡의 방’에서는 당시 잔인하게 학살된 시신들을 최초로 공개해 공수부대의 만행을 고발한다. 특히 5·18을 소재로 한 영화, 연극, 도서 등 문화운동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택시운전사 김사복’과 ‘해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한국관광 인지도를 활용해 겨울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강화하고 동계 시즌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겨울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통이 일상인 온라인 유저 콘셉을 활용하여 전 세계인이 즐겨 사용하는 SNS 채널의 특징을 살려 더욱 트렌디하고 생동감있게 제작되었다. 영상의 주요 소재로는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눈썰매를 비롯, 눈 내리는 한옥에서 다과를 즐기는 장면, 전통시장에서 음식 즐기기, 겨울축제, 겨울밤 캠핑 장면 등을 활용하여 한국은 추운 눈의 나라에서 따스한 활동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임을 강조하였다. 공사는 이번 영상을 해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특히 아시아·중동지역의 가족 및 친구 단위의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사이트(www.youtube.com/imagineyourkorea>동영상>All THAT WINTER #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올해 1월 공사에서 실시한 ‘한국관광인지도’조사에서 관광목적지로
(교통문화신문) 2011년 결성된 인기 5인조 밴드‘장미여관’의 멤버‘강준우와 육중완’이 5월 2일(수) 18시에 인천시청 중앙홀을 방문해 인천시청 공직자에게 정시퇴근 홍보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매주 수요일(가족사랑의 날) 오후 3시와 저녁 6시에 직원들의 정시 퇴근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자제 제작한 ‘퇴근송’을 사내방송에 내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퇴근방송에는 가수 미어캣의 ‘퇴근송’과 장미여관의 ‘퇴근하겠습니다’의 음원에 인천시 홍보대사 ‘리듬파워’와 인천출신 걸그룹 워너비의 멤버‘린아’가 각각 나레이션을 맡아 정시 퇴근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인천시의 정시퇴근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장미여관의 ‘강준우와 육중완’의 깜짝 방문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의 이색적인 관공서 방문에 직원들은 퇴근길에 크게 호응하며 콘서트를 즐겼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시퇴근 캠페인을 통하여 직원들이‘일과 생활의 균형’,‘일과 가정의 양립’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영화‘인천상륙작전’과 ‘지상 최대의 작전’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대형 스크린을 갖춘 256석 규모의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영상실에서 5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12시 ‘인천상륙작전’, 오후 2시 30분 ‘지상 최대의 작전’을 무료 상영한다. 상영되는 두편의 영화는 우리나라의 6·25전쟁과 프랑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과 노르망디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은 지난해 프랑스 캉기념관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위한 교류사업의 시발점이며, 세계평화를 수호한 양대 상륙작전인 인천과 노르망디의 역사적 의의 및 교훈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료 영화 상영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연수구 청량로 138)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해 1984년 건립된 전쟁사 기념관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아프리카 특별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난 잉카 쇼니바레 MBE*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이다. 1997년 ‘센세이션’전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2년 카셀도큐멘타, 2004년 터너상 최종후보, 2010년 영국왕립미술학교 정식회원 추대 등으로 그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그는 식민지 국가의 문화적 혼성과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작품들로 오늘날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하였다. 열여덟 살이 되던 해 희귀병에 걸려 신체적 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자신의 정체성으로부터 세계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백인중심사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경험과 자신의 성장 배경을 통해 겪었던 유럽중심주의에서 인종차별적 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자신의 작품에 투영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그리고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 및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펼친다. 이번 축제는 2017년 10월 31일 조선통신사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한일공동 등재를 기념하며,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역사 속 다양한 통신사 콘텐츠를 조명하고 미래의 조선통신사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일 용두산 공원부터 광복로 일원까지 2000여명이 참가하여 펼치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4일과 5일 저녁 한일 양국 예술단의 공연 ‘조선통신사의 밤’이 펼쳐진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6필의 말(馬)이 행렬 중 마상재(馬上才)를 시연하며, 동구 영가대에서는 해신제를 원형 복원하여 역사 속 조선통신사의 다양한 행사를 재현(再現)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중 용두산 공원 일대에는 조선통신사 배 모형 체험을 비롯하여 조선통신사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며, 일본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인 다이도우게이(大道芸) 공연이 용두산 공원 무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록물과 조선통신사 관련 전시가 조선통신사 역사관, 부산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에서도 열린다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은 오는 5월 ‘우리가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양경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편영수 전주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카프카의 을 읽다’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5월 10일(목)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카프카의 을 읽다’는 5월 15일(화)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두 강연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이다. 양경수 작가는 일명 ‘그림왕 양치기’라는 필명으로 직장인들의 고된 하루를 언어유희와 풍자를 이용해 유쾌하게 한 컷으로 풀어낸 그림에세이집 , 등을 집필했으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직장인들에게 일명 ‘사이다 그림’으로 불리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10일(목)에 진행되는 강연 ‘우리가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는 양경수 작가가 작품을 위해 회사원, 간호사, 택배기사, 소방관 등 다양한 직군을 인터뷰하면서 느낀, 당사자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하는 그들의 삶과 고충을 공유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작가가 작품을 그리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작품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5월 5일(토)부터 7일(월)까지 3일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 페스티벌은 컨셉으로, 20여개 이상의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매년 국내 콘텐츠 산업을 육성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해온 행사로, 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산 토종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캐릭터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장재호 마술쇼 △타악그룹 붐붐·아작의 공연 △버블마술쇼 △성우더빙쇼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등)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의 체험 프로그램(△배지 만들기 △색칠놀이 △엽서·우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봉제인형 만들기 △미니운동회 등), 게임 프로그램(△보드게임 Zone △배드민턴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문화공연, 사진 전시회, 체험, 홍보, 영화상영 등 5개 분야 106개의 탐방문화 행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립공원 주간'에는 약 65만 명이 참여하는 등 국립공원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국립공원 봄 주간'으로 정하고 봄길 걷기 행사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 11개 국립공원에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깃대종 가면축제 (소백산 삼가야영장), 마술공연·버블쇼 (월악산 닷돈재 풀옵션야영장), 캘라그라피 공연 (다도해 팔영산야영장) 등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어린이날 운영된다. 주말에 진행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치악산 금대에코힐링 야영장에서 '퓨전국악공연', ▲속리산 세조길에서 '가야금 연주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