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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BS 다큐 ‘순례’ 안녕, 나의 소녀시절이여 등 14편 ‘휴스턴 국제영화제’ 수상


(교통문화신문) 4월 29일 저녁 (미국 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2018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순례> ‘안녕, 나의 소녀시절이여’ 등 5개 작품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KBS가 출품한 14개 전 작품이 수상하였다. 이는 작년 KBS의 휴스턴 국제 영화제 수상실적보다 4편이 늘어난 것으로 작년에 비해 심사위원 특별상은 1건, 대상은 6건이 늘어났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문화, 역사 등 출품한 전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로서, KBS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사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위상을 또한번 확고히 제고했다.



다큐멘터리 <순례> ‘안녕, 나의 소녀시절이여’, <세월호 특별기획> ‘3년 세월의 시간’, <생로병사의 비밀> ‘대한민국 수면보고서’, <감성과학 프로젝트> ‘환생’, <한국사기> ‘인간의 조건’ 이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Award)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스페셜 <만나게 해, 주오 경성혼인정보회사>, UHD 헤리티지 투모로우, UHD 유네스코 세계유산 특집 <자연의 타임 캡슐> 6편 ‘용궁에 살다 다려도’, 다큐멘터리 <땐뽀걸즈>, 주말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 8.15 스페셜 다큐멘터리 전쟁과여성 3부작,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가 대상(Platinum Remi)을 수목드라마 <김과장>, 시사기획<창>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이 금상을 차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KBS





-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기념 - 아프리카 특별전 <잉카 쇼니바레 MBE>展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아프리카 특별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난 잉카 쇼니바레 MBE*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이다. 1997년 ‘센세이션’전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2년 카셀도큐멘타, 2004년 터너상 최종후보, 2010년 영국왕립미술학교 정식회원 추대 등으로 그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그는 식민지 국가의 문화적 혼성과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작품들로 오늘날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하였다. 열여덟 살이 되던 해 희귀병에 걸려 신체적 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자신의 정체성으로부터 세계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백인중심사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경험과 자신의 성장 배경을 통해 겪었던 유럽중심주의에서 인종차별적 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자신의 작품에 투영하였다. 그의 작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