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작동을 위한 ‘2016년 농기계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관내 농업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5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이용 이론교육과 농업기계화가 미흡하여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 관련 신기종 다목적 전자동 이식기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남동구 수산동에 소재한 서명찬 농가 포장에서 실시했다. 현재 벼농사 기계화율은 99%인 반면 밭농사 기계화율은 55%인 실정이다. 이와 같은 밭작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근 개발된 다목적 전자동 이식기의 효율성을 시연교육을 통하여 알릴 계획이다. 야채묘 이식작업은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이식작업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어 채소재배 농업인들에게는 많은 부담으로 작용되어 왔으나 이식기를 이용할 경우 숙련도에 따라 하루 0.7ha 정식작업이 가능하다. 농기계 임대 사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시설장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 하고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교통문화신문) 이천시는 2016년 08월 25일(목) 시청에서 (주)디에스테크노, (주)나노쿼츠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디에스테크노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부품(석영유리 가공) 등을 생산하는 납품하는 155억원을 투자하여 20,647㎡ 부지에 연면적 11,236㎡, (주)나노쿼츠는 (주)디에스테크노에 석영유리 원자재 재단 납품하는 회사로 71억원을 투자하여 11,518㎡ 부지에 3,300㎡ 공장을 신축하여 2018년 6월까지 입주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2개 기업체로 부터 22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들 기업체는 이천시 마장면 관리 508-8번지 일원(관리 일반 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소규모 산업단지에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하여 전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까지 34년간 지속되어온 자연보전권역에서는 공업용지 면적을 6만㎡ 이내로 규제하고 있으며, 공장의 신·증설도 1천~3천㎡ 이내로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어 기업은 물론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대단히 많다. 중첩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규제 틈새인 자연보전권역에 허용면적 6만㎡에 불과한 소규모 산업단지조성을
(교통문화신문)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손채수 작가와 함께하는 ‘안녕, 아띠-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특별 전시 교육예술가 손채수 작가의 회화작품 ‘황토염색천에 지구를 떠난 동물’ 14점과 ‘한반도 남녘땅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14점이 전시된다. 손 작가의 작품은 황토색 천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으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아띠’는 친구의 순우리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 친구’를 뜻한다. 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만 사는 지구가 아닌, 동식물 친구들이 함께 사는 곳임을 알려줄 예정이다. 전시회 첫 날인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손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9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생명의 수호천사’도 손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총 4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동물들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약속하는 교육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공모제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내 집 앞, 내 상가 앞 내가 쓸기 활성화 방안,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시간(저녁8시~밤12시까지)준수 방안, 주요 도로변 및 골목길, 정류장, 공원 등 쓰레기 투기 방지 방안, 기타 쓰레기 없는 거리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를 통해 1차 제안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제출한 제안이 채택되어 심사에서 우량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원에 해당하는 상금과 함께 표창도 받을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클린 구리를 만드는 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공모제안을 기회로 삼아 시민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당부했다. 이번 공모는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되며, 제안은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수가 없는 신호등 앞에 그늘막 쉼터 17개소를 설치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초부터 35도를 웃도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폭염대응 T/F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구리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경로당 3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냉방비를 지원하고, 수시 예찰활동으로 고장 난 냉방기에 대해 긴급 수리점검을 펼치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생탐방인 간부공무원 로드체킹 현장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신호등 앞에서 대중버스를 대기중인 시민들이 폭염 날씨 속에서 햇빛을 피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그늘막 쉼터’설치 검토를 지시한바 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22일부터 불볕더위로 인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차원에서 구리시 주요지역인 수택동 등 17개소에‘1분의 여유’로 쉬어가는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고 폭염경보 해제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교문동에 거주하는 김아무개씨는“횡단보도를 건너기
(교통문화신문) 안성시는 201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24일 오전10시 안성 롯데시네마에서 관내 읍?면 6개소의 문해학습자 및 문해학습자 관계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덕혜옹주’라는 영화 관람과 교육체육과 사업인 제13기 안성평생학습대학 품바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해교육 학습자들은 영화관 체험을 통해 공공시설 이용과 기초 질서 준수 방법 등을 익히고, “덕혜옹주” 영화를 관람 후 글이나 그림 형태의 감상문을 작성해 봄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표현할 수 있고 직접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존감 향상으로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됐다. 황은성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지역 내의 많은 비문해자들이 기초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리고 좀 더 나아가 학력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 취업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차오름홀에서 올해 여섯 번째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뜰날’은 북부지역의 대표적 여성 일자리 박람회로, 그동안 경력단절로 다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도내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관, 취업지원관, 직업체험관, 여성창업관 등의 코너가 마련된다. 먼저 ‘현장면접관’에서는 씨콘트리, 성진물산(주), ㈜숲풀림식품, ㈜빠라띠 명품요양원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애니메이터 및 웹툰제작, 원단샘플사, 식품연구원, 생산직, 조리사, 경리사무원, 전산사무원, 요양보호사 등 약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30여개의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면접지원자에 한해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취업서류 컨설팅, 성격유형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민이 우려하는 물 재난은 ‘수질오염사고’와 ‘가뭄’이며, 대부분의 도민들이 물 재난 정보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물 재난 정보시스템 도입 방안과 빅파이 프로젝트와의 연계 전략을 제시한 보고서를 출판했다.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 재난 인식조사 결과, 경기도민이 가장 우려하는 물 재난은 수질오염사고(47%)와 가뭄(44%)이며, 가장 신속하게 알고 싶은 정보는 수질오염사고(57%), 홍수(32%), 가뭄(11%)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90%가 물 재난 정보제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법적근거 하에 통합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춘 선진국과 달리, 국내의 경우 행정체계 분산으로 관련 부처 및 공기업에서 물 재난 대응시스템을 개별 구축하고 있고, 각기 다른 재난기준과 해석기법을 적용되고 있어 혼선을 가중시키고,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어렵다. 이기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물 재난 정보시스템 도입 방안으로 지역 수요자 중심의 가뭄정보제공 시스템 도입, 수문레이더를 활용한 홍수경보체제 구축 등 ICT 기반의 물 재난 정보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물 재난 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손잡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들의 인생2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월 25일 접견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홍성각 공항공사 부사장, 함종훈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노인일자리 증대를 위해 청라호수공원내 실버카페 개설을 위한 지정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실버카페 개설을 위한 후원은 고령화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실버카페는 생산, 제조, 판매 등 노인업무에 적합성을 갖춘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인천광역시에는 노인일자리를 위한 전국 최초 프랜차이즈 ㈜미추홀카페(지-브라운) 등 실버카페 16개소에서 155명의 어르신들이 근무하고 있다. 홍성각 부사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창출사업 후원금 전달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리우올림픽 이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리우올림픽 참가자 대상 지카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리우올림픽 참가자에게 귀국 후 7∼21일 내에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할 것을 권고했다. 7일 이내에도 검사가 가능하므로 빠른 검사를 원하는 참가자는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채취된 검사시료는 해당지역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돼 검사가 진행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1947년 우간다 붉은털 원숭이에서 바이러스가 최초로 확인됐고, 2016년 1월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8월 23일까지 78건 확인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10명의 감염자 모두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발생되었다. 주된 증상은 발진을 동반한 발열이고,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이다. 혹시라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8월 24일부터는 지카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26일부터 상수도 인터넷검침/고지 서비스 해지 요청을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인터넷검침/고지 서비스를 이용(신청·변경·해지)하고자 하는 경우 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해 신청해야만 했지만 앞으로 해지신청은 미추홀콜센터에 접수만 하면 된다. 인터넷검침/고지 서비스는 편리함, 요금감면 혜택과 인천시 유동 인구 증가 등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신청·변경·해지가 사이버민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이용이 손쉬운콜센터에서는 처리가 안돼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로 인해 기존 이용자가 제때 해지를 하지 못하고 전출하는 경우 체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인터넷검침/고지 해지신청을 콜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도록 콜센터 뷰 프로그램에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게 됐다. 이로 인해, 앞으로 시민들은 기존 이용자 정보를 몰라도 미추홀콜센터에 해지신청하면 해결되므로 고지서를 받지 못해 체납이 발생하는 불편이 확연히 줄 것으로 보인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 연말까지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016년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반찬과 김치류를 제조·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강화군 소재『농업회사법인 ㈜손맛』 등 7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한 총 14개 기업에 대해 8월 22일 개최한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47개에서 154개(인천형 63, 부처형 2, 인증 89)로 늘어났다. 신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일자리제공형 4개, 지역사회공헌형 2개, 기타형 1개 기업이며, 사업분야로는 제조, 문화예술, 시설관리,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됐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기간 동안에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에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각종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는 "쉼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8월19일부터 20일까지 남양주시 동화중고등학교 수양관에서 중독문제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35명의 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독문제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는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코올상담센터에서 4회 16시간의 중독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 단체로 2014년 처음 양성하여 2기 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포터즈 주요 활동은 중독문제 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 슬로건에 맞춰 의정부역, 행복로, 대학교 축제 등 중독문제에 대한 홍보캠페인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알코올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이다. 그동안 중독예방교육 18건 2천500명, 홍보 및 캠페인 20회 2천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샵은 대학생 서포터들의 중독예방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 역량강화 목적으로 친목의 시간과 공동체 훈련 및 영화관함 등을 통해 중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실증시험 포장에서 새로운 지역 소득작목 발굴과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농민상담소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 지역적응 실증시험 현장 과제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과제연찬은 본래 외국이 주산지였지만 곡성 등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멜론을 단순 재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특유의 맛과 향으로 새로운 지역 소득 작목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지에서 멜론재배 포장실태 등을 살펴보고 재배과정과 생육단계별 관리에 대한 실증시험사례 설명을 들으며, 지역 소득 작목으로써의 농가 보급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과제로 재배한 멜론은 이달 말부터 수확체험, 직거래 등으로 소비자에게 판매 할 예정이며, 앞으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멜론재배법을 점차 확대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 정성훈 소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성과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밀착지도를 하는 농민상담소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안정적인 농업소득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다문화가족 90여명에게 행복을 담은 사진을 선물했다고 한다. 지난 20일 군포지역 다문화가족 27세대를 초청해 가족사진을 촬영·제공한 이번 행사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의 도움으로 성사됐다.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인클로버재단 한용외 이사장과 봉사단원들은 사진 촬영과 인화를 포함해 액자 제작을,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는 행사 도우미 및 통역자로 활동했다. 또 메이크업을 배운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 다문화가족들의 메이크업을 도와 행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이바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사진을 촬영하는 전 과정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사소통이 더 활발해지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클로버재단은 2010년부터 전국의 다문화가정과 청소년을 찾아다니며 다문화 가족사진 찍어주기 봉사 활동을 시행 중이다. 또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 보내기와 장학사업을 펼치고, 체험수기 공모전, 다문화 관련 학술연구사업 등도 진행해 건전한 다문화사회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