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지난 10년간 불법건축물로 몸살을 앓던 보령 원산도 내 도유지가 국내 최초의 도서지역 산림탄소상쇄 거래형 등록지로 새롭게 거듭났다. 충청남도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내 해안방재림 3.51㏊를 산림탄소상쇄 거래형 사업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1859번지 외 2필지’는 충남도 도유지로, 모래밭에 불법건축물이 축조돼 지난 10여 년에 걸쳐 자진철거 및 행정대집행으로 원상 복구된 곳이다. 충청남도는 이곳에 해풍, 해일 등을 우려해 지난 2013년 양질의 흙을 객토하고 바람과 모래 날림을 막는 퇴사울타리를 설치한 후 해송 1만 6000여 본을 식재해 해안방재림을 조성했다. 이곳은 지진이나 해안침식을 막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양기능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1회 사방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산도 해안방재림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향후 30년간 467톤 규모로 평가됐으며, 도는 해당량을 국가 배출권 거래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도는 올해 산림탄소상쇄 거래형으로 3곳을 등록해 계획대비 150% 성과를 달성했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사업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12월 21일 옥천군 옥천읍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와서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간이조사 결과 AI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립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충청북도는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밀도 유지와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순환수렵장에 대하여 AI확산 방지를 위해 보은·옥천군은 12월 22일, 영동은 12월 23일자로 폐쇄조치 하였다. 순환수렵장 폐쇄에 따른 농작물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7년도 추진하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여 농민들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2일 ‘2016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13개 사업) 평가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부터 국가주도형으로 실시하던 사업을 지자체 자율성을 확대하여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되는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보건소장 및 통합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결과를 논의했다. 성과가 우수한 통영시 등 6개 시·군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지역별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교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발전 방향 모색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하여 “지역특성과 도민의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2일 지난 40여 년간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온 기계, 조선산업 등 위기에 직면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먹고 살 수 있는 경남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G-ICT Town조성과 주력산업에 ICT를 융합하여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은 자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추진중이며, 독일, 일본 등 제조업 선진국 뿐 만 아니라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자국의 제조업 혁신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먼저 미래형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융복합 G-ICT Town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경남테크노파크 ICT진흥센터(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에 ICT 업체 집적화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경남도 ICT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G-ICT 타운은 ICT 드림타워, 클라우드 타워, 스마트 타워 등 3개 타워를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간에 걸쳐 1,040억 원을 들여 건립하기로 하였다. 첫째, ICT 드림타워에는 도내에 산재되어 있는 ICT 진흥센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은 12월 21일(수) 13시에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한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의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한 대청소와 동파 방지를 위한 보일러 정비, 교실 청소, 시설 주변의 잡목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20명의 결손가정 아동들과 어울려 말벗도 되어주고 함께 생활 상담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해마다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우리의 재능과 땀을 나눌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아 훈훈한 사랑을 펼치게 되었다. 박병길 관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라며, 구성원 각자가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마음의 부자가 되어 보자.”고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2016년 12월 21일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동 현대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강남구 개포동 653번지 현대1차아파트는 개포택지개발지구 및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으로, 1984년도에 사용승인되어 32년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주민들이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토로해 왔다. 정비계획의 주요내용은 임대주택 100세대를 포함해 총 823가구, 용적률 299.61%이하, 최고층수 35층이하 등이며,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조건부 수정가결되었다. 주요 조건내용으로는 차량출입구 2개소를 1개소로 통합, 교차로인점을 감안하여 가속차선 및 교통섬 설치 지양, 교차로 부분의 시각적 위압감 완화를 위한 돌출 경관 지양, 교차로 변으로 상가 위치 조정 검토, 야간경관. 색채, 옥외광고물 등의 경관계획은 건축심의시 충분히 검토 등이며,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개포동 현대1차아파트는 주변에 양재천 및 구룡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신직업에 집중된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금년초에 기존의 교육센터를 신직업에듀센터로 기능을 재편하여, 시장수요 기반의 신직업형 전문교육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총 181개 과정에서 6,447명의 청년, 시민들이 교육을 받았고 일자리 939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신역량스쿨’은 새로운 직업에 새로운 일자리가 있다는 점을 모티브로 신직업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SBA는 민간기관 중 우수한 기관과 협력하여 자체기획 및 공모형으로 29개의 특화 신직업을 발굴하였고, 집체식, 기업현장 맞춤형 등 66개 과정을 열어 1,403명 수료생 배출하였고 39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과정 중 ‘융합형 정보디자이너 과정’은 수료생 2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소프트웨어 테스터 과정’의 경우 77%가 일자리를 얻었으며, 수료생 중 11명이 ISTQB(국제 SW 테스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었다. SBA 스타트업스쿨은 2004년 처음 시작된 이래 12년간 한결같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경희대학교에서 올 한해 경기도 체육 발전에 공적을 세운 유공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6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경기도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원로체육인, 가맹경기단체장 및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의 2016년 성과보고에 이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기, 우승배 봉납, 각 부문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경기부문 ▲지도부문 ▲공로부문 ▲스포츠스타상 ▲엘리트체육유공 ▲생활체육유공 등 6개 부문에서 111명의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를 선정해 이뤄졌다. 경기부문 최우수상은 제97회 전국체전 롤러 2관왕인 유가람(안양시청)을 비롯해 2016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 1위에 오른 허준(광주시청), 제33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 개인추발 1위의 자전거 이주미(연천군청) 등 8명의 선수와 관계자에게 돌아갔다. 지도부문 최우수상에는 정구욱(용인대, 태권도코치), 노광춘(안성시청, 테니스 감독) 등 4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22일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는 경기도내 42개 보건소 대표와 김우정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대회는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보건소 18개소와 유공자 39명에게 경기도지사 훈격 표창 수여, 도내 보건관련 기관들의 2017년 사업 추진방향에 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안산시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이천시의 금연으로 시작하는 행복나눔운동 ▲용인시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프로젝트 ▲고양시의 독거노인의 행복한 일상찾기 ▲파주시의 201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용인시의 2016년 치매 걱정 없는 희망 용인사업 등이다. 유공자 포상은 우수사례를 발표한 안산시, 이천시보건소,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고양시 일산 동구보건소, 파주시보건소,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를 비롯해 신월초등학교, 문기초등학교 등 1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해양안전체험관 체험물 제작·설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14일 해양안전체험관 전시·체험분야 입찰업체 자격에 대해 공고한 데 이어 오는 26일 오후 3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관심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안전체험관은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해양안전 체험시설로 안산시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9,550㎡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완공돼 2020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도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시뮬레이션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사고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생존법 등을 효과적으로 교육키로 하고 프로그램 구상안 등을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사업 제안서는 내년 2월10일 오전 11시에 일괄 접수될 계획으로 낙찰 업체는 선박피해.해양재난체험장, 해양사고피난.구조체험 등 총 23개의 전시체험부문 설계부터 설치, 홈페이지 디자인, 시범운영까지 종합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참가 자격 업체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영상물 제작업체 등으로 이 중 5개 업체 이내로 사업을 분담해 이행하는 공동수급체도 구성 가능하다. 참가를
(교통문화신문) 울산 소방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21일간) 국가산업단지 화재경계지구 위험물시설 중 1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진 등 재난 발생대비 표본 정밀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산업단지 위험물시설 대형재난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분야별 외부전문가 3명, 유자격 소방공무원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U-safe 안전진단 기동팀’의 현장 정밀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특별조사를 통해 외부 전문가에 의한 안전관리 전문컨설팅 15회 제공, 시정조치 명령 165건, 현지시정 49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위험물 제조공정 사각지역에 물분무 소화설비 설치, 종합방재센터 구축 등 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특히, 2016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사례와 롯데비피화학(주)의 JSA(Job Safety Analysis) 작업 잠재위험분석 시스템 도입사례 등의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울산 소방본부는 2017년 상반기 중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U-saf
(교통문화신문)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도로건설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축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시행하는 ‘도로건설 정보은행제도’를 2016년 1월부터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도로건설 정보은행제도’는 도로공사와 관리, 보상업무 등 담당 공무원의 순환보직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 결여, 업무추진 과정에서 쌓은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는 점, 건설사업 추진과정의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하여 재정상 손실 및 신분상 불이익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종합건설본부는 2016년 1월부터 도로건설 및 관리와 관련 ① 건설공사 계약, 공사 추진 시 알아야 하는 행정절차 등 법령 분야, ② 도로포장, 자재, 공법 등 기술분야, ③ 감사사례, 타지역 시공사례 등 기타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DB(database) 정보를 구축하는 한편, 구축된 기술정보 자료는 ‘2016년 하반기 도로건설·관리 기술정보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업무 분야에 활용토록 했다. 아울러 직원을 대상으로 ▲교량 내진보강 방법, ▲노천발파 설계·시공 시 유의사항, ▲터널공법 소개 및 시공 시 유의사항, ▲서울시 건설공사 관리시스템
(교통문화신문) 광역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2017년부터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에 수목형 자연장지(이하 수목장)가 본격 운영된다. 울산하늘공원은 수목장 운영까지 가능함으로써 운구부터 장례, 화장, 봉안, 수목장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장사시설이 된다. 울산광역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례 선택권을 부여하고자 친환경적인 장례방법인 수목장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울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와 ‘울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내 2,000㎡ 규모에 2,730여 구를 안장할 수 있는 수목장을 조성했다 이는 2008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새롭게 도입된 자연친화적인 선진 장례의 한 방법으로 추모의집, 잔디장 등과 함께 시민들의 장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장 방법은 추모목을 중심으로 1.5m 이내에 원형으로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순차적으로 하며, 수목장 1구의 면적은 가로, 세로를 각각 15㎝로 하여 골분(뼛가루)을 흙과 섞어서 묻는다. 표지석은 잔디장과 같이 ‘공동표지석’으로 하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고병원성 AI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21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성구 도안네거리(용계동 688) 인근에 차량소독시설과 대인소독기를 설치하고 3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가축, 사료, 분뇨 등 축산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 소독장소에서 차량 내·외부 소독은 물론 운전자 및 탑승자도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을 발부받아 운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거점소독시설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면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송 부시장은“한번 발병하면 엄청난 피해를 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하고“축산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도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철저한 소독 후 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2월 21일(수) 오후 2시 유성구 온천 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온천 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2. 27(화) 온천 2동, 노은 1동, 12. 28(수) 노은 2동, 노은 3동 주민센터 별로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BRT 전용차로 L=6.6㎞ 건설계획에 대하여 사업시행 전 주민의견 수렴 등 주민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날 참석자로는 송대윤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유성구 외삼동과 유성복합터미널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이하 ‘BRT’)를 구축으로 세종시와 대전시간 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초 행복청에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대전시는 토지보상 절차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하여 2019년에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임재진 첨단교통과장은‘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시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