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맛있는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여행주간에 맞추어 연인, 가족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대표행사로는 대전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원도심 문화미식기행“대전 60년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시 출범 6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대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최근 미식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통이 있는 지역음식 맛보기, 문화예술가 공방탐방 등의 체험여행으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유성온천 행복열차”, 1박2일 추억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자동차 그라피티 아트체험”, “전국노래자랑”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지역상품 등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프리마켓 진행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여행주간동안에는 대전지역 일부 호텔, 음식점 등에서 요금할인을 운영하며 특히 대전의 대표빵집 성심당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빵과 케익(1인 1개)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
(교통문화신문)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의 내포신도시 균형발전에 대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충청남도의회가 밝혔다. 예산권역 공동주택 착공을 시작으로 최근 중·고등학교 이전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 신도시 교육 질 향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김용필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9일 내포신도시에 오는 2018년 개교를 목표로 중·고등학교가 이전 설립된다고 밝혔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예산지역으로 덕산중과 덕산고를 이전 설립(충남도 8억 원 교육경비 부담)하는 것을 골자로 한 안건을 승인했다. 이로써 덕산중은 현재 7개 학급에서 31개 학급으로, 덕산고는 현재 10개 학급에서 27개 학급으로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보성초 역시 자체 재원 및 지자체 예산 충당으로 조건부 승인을 얻어 신설하게 되면서 예산 권역 개발이 한층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신도시 내 고등학교가 1곳에 불과해 주민의 반발이 컸던 게 사실”이라며 “덕산고 신설 대체 이전으로 학부모의 걱정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더욱
(교통문화신문)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행보가 본격화 된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28일(목)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더불어민주당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대전시가 함께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정성호 비대위원,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 의원, 조승래 당선인 등이 참석하였고 대전시에서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선택 시장은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지방행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호남선 고속화 및 서대전역 KTX 증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옛 충남도청·도경 활성화, 대전의료원 건립 등 10개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대전은 그동안 국토의 중심이라는 이점을 살려 성장동력을 마련했지만, 최근 수도권 쏠림,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을
(교통문화신문) 지난 28일 기획재정부에서 2016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대전시에서 건의한 와동~신탄진간 도로개설 사업이 선정됐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와동~신탄진간 도로개설은 오는 5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경제성분석(B/C)을 실시하여 경제성이 확보될 시 국비보조 사업으로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와동~신탄진간 도로개설은 교통체증이 심한 대전의 동북부 지역인 국도17호선을 우회하는 노선으로 2017년 5월 개통예정인 문의~대전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연계 광역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도로라고 밝혔다. 본 도로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까지 대전시에서는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와 함께 권선택 시장을 비롯하여 정용기 의원과 긴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번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반영될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와동~신탄진간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17호선과 신탄진네거리~용정초교 구간의 교통량 분산으로 대청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한층 나은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고, 광역교통망의 효율
(교통문화신문)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8일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3층 교육장에서 “대학청년 공감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청년 공감 일자리 서포터즈는 청년실업 문제를 대학청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18명)는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 활동이 활발한 후보자들로 관내 대학별로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전수, 청년일자리관련 시책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회원 간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소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자리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공식 서포터즈로서 우수기업 탐방 활동전개, 취업박람회 취재, 일자리지원사업 홍보 등 대전광역시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서포터즈 공식블로그(http://djjob114.blog.me)에 게재하고 개인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일자리 시책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이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매월 블로그 활동실적을 평가하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활동 서포터즈팀은 인센티브를 지급할
(교통문화신문)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기온상승에 따라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에 오존경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개권역(동부권역 : 동구·중구·대덕구, 서부권역 : 서구·유성구)으로 나눠 경보제를 운영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행하는 오존 경보는 오존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발령되는데,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0.3ppm 이상 경보, 0.5ppm 이상 중대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시민들도 호흡기 자극 증상이 증가하므로 야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시에서는 경보 발령 시 오존경보 시스템을 이용하여 언론기관, 학교, 유관기관, 구청, 동 주민센터 등 2,100여개 기관과 휴대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 가입 시민(4,600여명)에게 전파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홍보하게 된다. 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승용차 요일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등 자동차 이용을 줄여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시에서는 자동
(교통문화신문) 보령시가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글로벌 명품축제인 ‘제19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서울 및 수도권의 주민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까지 사로잡기 위해 30일 명동에서 길거리 게릴라 홍보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노동절 연휴에 맞춰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타겟으로 보령머드축제의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자 마련했으며, 특히 사우스모닝포스트 등 외신기자 10여 명을 초청해 중국, 홍콩, 대만 관광객들의 머드축제장 방문도 유도했다. 게릴라 홍보에서는 행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깜짝 플래시 몹 이벤트를 시작으로, 서울 명동성당사거리와 유네스코길 470m 구간에서 머드축제 홍보용 현수막과 포스터, 머드 캐릭터, 피켓 등으로 관광객 맞춤형 1:1 거리홍보를 펼쳤으며, 명동예술극장 광장을 거점 행사장으로 지정해 보령시 학생 댄스 동아리팀의 머드송에 맞춘 안무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중국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한민관과 안소미가 함께하는 포토타임의 시간을 갖는 등 단순 홍보성 이벤트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열띤 행사로 진
(교통문화신문) 보령지역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김동일 보령시장이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29일 청소면 장곡리 이양표씨 논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이달 3일 첫 못자리를 설치한 지 26일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쌀값 하락에 대비하고 올해 추석 명절이 평년보다 이른데 따라 지난해보다 9일이나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이 씨는 5농가로 구성된 청소영농조합법인 대표로 매년 조생종을 심어 왔는데 올해 재배면적은 20ha에 이른다. 모내기 품종은 보령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조생종으로 농촌진흥청이 2010년에 육성했고, 추석 제수용 햅쌀로 사랑받는 조평벼로써 오는 8월 중순경 첫 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직접 모내기에 참여했다.”며, “햅쌀시장에서 보령 쌀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조기재배 품종을 재배하면서 수량성, 미질 등을 비교 분석하여 지역에 적합한 조생종 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역에는 6월 중순까지 9300ha 면적에 모내기가 실시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보령시가 지난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령.서천.청양지역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에 대한 방범,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범죄 및 화재사고의 예방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보령경찰서 생활안전과 김영건 계장이 강사로 초빙돼 공동주택의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교육으로 단지 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례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보령소방서 김덕식 예방교육주임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방법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와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보령중앙시장이 올 한해도 시민과 호흡을 통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첫 스타트로 내달 13일까지 공개모집 ‘청년상인 오디션’을 진행한다. ‘청년상인 오디션’은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보령중앙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줄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대상은 보령시 거주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먹거리 5팀, 수공예품 2팀 등 모두 7팀을 선정한다. 선정팀에게는 이동식 매대 1대와 시장내 일정 공간을 무료로 임대하고, 판매 공간을 제공하며, 성공 지원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청년상인 오디션의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bobustore.co.kr)에서 내려받아 이메일(vivamarket1@naver.com) 또는 사업단 사무실(☎041-931-0954)로 방문해 접수 하면 된다.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고태훈 단장은 “고령화와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는 전통시장 운영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
(교통문화신문) 보령시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신청과 상담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 상담실은 도서 주민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제도를 안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원하는 예방적 복지행정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3월에는 대천장을 이용하는 육지방문 도서주민을 위해 어항출장소로 찾아가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28일에는 원산도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순회해 전기요금감면, 기초생활보장 민원 및 기초연금,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문화누리카드, 복지급여 등 상담 및 신청 60여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앞으로는 이동상담 특별 운영팀을 구성해 저소득층 권리구제와 민간 복지자원 연계서비스 등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와 연계한 신속한 서비스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세심한 공공서비스를 실현해 도서주민의 복지와 삶의
(교통문화신문) 보령시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이 주요관광지와 시설물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1일부터는 ‘스티커 투어’ 를 운영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 가득한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시에 따르면 봄 여행주간에 체험시설인 ▲짚트랙은 3000원 할인된 1만 5000원(성인 기준) ▲대천웨스토피아의 레일바이크는 주중 20% 및 주말 10% 할인 ▲대천한화리조트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아트’는 입장권 50%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이용시설인 청라은행마을 녹색농촌 체험마을 및 천북 신현쌈지돈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이용료의 20%를 할인하며,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는 1박 패키지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시는 이와 연계해 5월 1일부터 ‘보령 스티커투어’를 운영한다. ‘보령 스티커투어’는 지역의 가볼만 한 곳 15개소를 선정해 투어지 방문 관광객들에게 보령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눈과 가슴, 사진에 담아 갈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체험으로 쏠쏠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고, 재방문의 동기 부여로 관광객 유입 증대의 효과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 및 관광
(교통문화신문) 논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 암검진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암 검진은 국가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암(5대암,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암) 무료 검진대상자는 작년보다 664명이 증가한 4만 2,346명이다. 또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는 3년동안 연간 최대 2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암은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할 경우, 90% 완치가 가능해 암 예방 수칙과 정기적인 암 조기 검진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검진 연령은 위암·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이다.
(교통문화신문) 28일 오전 10시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공주시 장애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과 공주시장애인연합회의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옥룡동 양희철 씨 외 5명이 공주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22명이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어, 연예인 초청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준배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재활의지를 더욱 다져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사회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신록이 가득한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오는 30일 하루 동안 봄나들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공주시가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마곡사 산사의 조화로움을 배경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곡사 신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곡사의 신록을 만끽할 수 있는 숲 해설 및 명상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곡사의 봄나물과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리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마곡사의 풍경을 엿 볼수 있는 마곡사 사계 사진전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신록색칠하기, 꽃 화분심기, 꽃 만들기, 볏짚공예,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곡사는 ‘춘(春) 마곡 추(秋) 갑사’라 불릴 만큼 봄 경치가 빼어나기로 소문난 곳인 만큼 이 곳을 찾아 봄도 만끽하고, 예쁜 추억도 담아가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