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불황에 빠진 조선해양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200억 원을 들여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 기반을 마련, 고부가가치 레저선박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는 고부가가치 레저선박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건조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기자재 비용 절감이 절실한데다, 대부분 미국과 유럽 등에서 수입하는 기자재 국산화도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기반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2021년까지 대불산단에 연구센터를 건축하고, 레저선박 기자재 시험과 인증을 지원하는 장비 21종을 구축키로 했다. 해마다 기업에 기술개발 사업비도 지원한다. 올해는 국도비 45억을 들여 센터 건축, 장비 구입, 고객 수요에 맞고 품질 높은 디자인 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조선해양기업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누리집과 조선산업 정보망(www.jnship.kr)을 통해 공고한다.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설계 및 디자인 개발 사업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 본부(061-460-5289)에 신청하면 된다. 정병선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대형조선소의 단순
(교통문화신문)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주한일본대사관(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이 후원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마이나비코리아(사장 김보경)가 주최하는 ‘일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가 3월 23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략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3월 21일(수)까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년부터 매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정보제공을 위하여 국가별 전략설명회를 개최해왔다. `17년부터는 구직자들의 일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한국 무역협회와 합동으로 일본취업 전략설명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에서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은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가 1.59개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고용노동부 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일본 취업자 수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일본 기업들은 연중 한국에서 기업설명회 및 채용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여전히 우수인재 채용에 관심이 높다. 특히 일본 기업은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4월, ‘제1회 대한민국 PUBLIC HOUSING 설계공모 대전’(이하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 이는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17. 11. 29)한 ‘공공주택 혁신을 통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로써 추진되는 행사다. 본 행사는 공공주택의 질적 수준 향상과 공공부문에 의한 공동주택 디자인 선도 역할 강화에 그 취지가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신혼희망타운·청년주택 등 전국 7개 공공주택 사업부지다. 신진·여성 건축가 등 국내 건축가를 대상으로, 4월 공모전 개최 공고를 거쳐 7월에 작품 접수 및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각 지구별 당선자에게는 해당 주택 블록의 설계권(총 107억 원 규모)이 부여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표 주거유형인 아파트는 건설·공급의 경제성, 생활의 편의성 등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역적 특성과 다양성이 배제된 형태의 획일성, 외부 도시공간과 단절된 대규모 단지의 폐쇄성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주거의 질적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물량 위주의 공급이란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하고, 기존 수출주력상품에 대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다각화를 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21일 발표했다. 먼저,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등 수출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한다. 지난해까지 발굴된 수출유망 목제품 8개와 청정임산물 8개 품목에 대해 수출상품화·바이어 매칭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제3회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목제품·청정임산물 각 4품목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출전략품목으로 감·대추·표고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도 지원한다. 최근 동남아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감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조기 해외 홍보, 판촉 등 집중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통관 시 검역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중·대형 조경수의 검역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중국 검역당국과 협의 중이다.
(교통문화신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신품종 개발 및 바이오산업 등 소득창출이 유망한 신규 산림자원 발굴을 위해 「2018년 신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에 까띠끌레융 바이오(대표 정남철)가 선정되어 3월 20일 전남 장성군 까띠끌레융 바이오에서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까띠끌레융 바이오는 신소득 유망 산림자원으로 국내 비자나무, 소귀나무 대상으로 앞으로 3년간 체계적 수집, 증식, 보존 및 특성평가, 이용활성화를 위한 D/B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비자나무, 소귀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의 난대지역에 분포하는 수종으로 이미 중국, 일본에서는 열매를 이용하여 생과, 견과 및 다양한 제품 등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경제수종인 반면, 국내에서는 신소득 산림자원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소득자원이다. 아울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0년부터 『농업생명자원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자원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을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3개소를 확대 지정하여 10
(교통문화신문) 국내 농산물 수급정보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예측 중심으로 고도화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존의 수급정보종합시스템을 올해부터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으로 고도화하여 시범 가동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은 빅데이터와 ICT 기반의 수급관리 시스템으로 기존 시스템에서 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의 데이터를 추가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가격예측 기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농산물 수급 대책이 적기에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aT는 올 한 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국산 농산물 중심의 수급 안정체계를 마련하고, 식품산업에서도 국산식재료 사용을 늘려나간다. 농산물 직거래와 연계하여 지역단위 푸드플랜을 구축하고 학교급식 공급망 관리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수출을 통한 해외 수요도확충할 계획이다. 대중국 수출 회복 및 아세안 등 주력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시장다변화 선도기업 100개사를 육성하여 집중지원한다. 또한 농식품부와 함께 APTERR, FAC(식량원조협약)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는 3월 28일(수)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2018년 제1회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IFC 금융강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연간 입찰 참가자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재테크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비드의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및 부산지역 금융관련 기관들이 부산시민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매주 실시하는 열린 강좌 먼저 캠코 직원의 온비드를 통한 공매 장점, 참여 방법, 투자 노하우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서 한국보상원 윤경식 대표가 ‘공익사업에 의한 보상투자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온비드를 활용한 실제 투자 경험담을 미니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어서 예비 공매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올해 첫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온비드 공매 정보를 국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창업 희망자’부터 ‘프랜차이즈 대표’를 꿈꾸는 도민들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소상공인 특화기술개발사업’,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공고를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 경기도에선 나도 프랜차이즈 대표님! -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은 도내 우수 소상공인의 사업을 ‘공정거래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구축,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로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시작단계서부터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각종 매뉴얼 등을 개발해 투명한 가맹계약을 유도하는 등 ‘불공정거래 없는 상생 프랜차이즈 모범 모델’을 시스템화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우선 최대 210만원 한도 내에서 프랜차이즈화 구축 가능성 유무 사전진단, 사업검증, 타당성 조사 등 ‘기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컨설팅 후 프랜차이즈화
(교통문화신문) 비즈니스북스가 20년 가까이 전 세계 트렌드와 새로운 화두를 국내에 소개하는 세계 지식 포럼을 이끌었던 최은수 저자의 신간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현장은 인간의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되고, 금융권도 가상화폐 투자 등으로 부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미래를 바꿔놓을 기술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2013년 여성 벤처 투자자 에일린 리가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 명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등에 업고 강자로 떠오른 유니콘 기업들은 전통적인 기업들과 다르게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 휴대폰 돌풍을 일으킨 샤오미, 숙박 공유 기업 에어비앤비와 같은 기업들은 ‘포춘’ 500대 기업이 20년 걸려 창출한 기업 가치 1조원을 단 4.4년 만에 만들어냈다. 그렇다면 이들을 강자로 만든 핵심 기술은 무엇이며 앞으로 성장 기회를 만들어낼 비즈니스 플랫폼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신간 ‘4차 산업혁명 그
(교통문화신문)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조황희)은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으로 인간의 신체.정신능력을 강화하고 향상시키려는 트랜스휴먼시대를 예측하고, 이 시대의 주요 미래이슈를 도출해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미래이슈 선정은 공학.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예측위원회가 담당했다. 시민(100명), 공무원(101명), 의료.바이오.인공지능.로봇.일자리 전문가(125명) 등 총 326명을 대상으로 미래이슈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해 이슈의 발생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했다. 조사시점으로부터 3년 뒤인 2020년을 기준으로 발생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이 모두 높은(5점 만점, 평균 3.5이상) 미래이슈는 ‘플랫폼 노동증가로 특수고용종사자의 확산’, ‘국내 10대기업 인공지능을 활용해 채용 및 부서배치’ ‘치료용 인공장기 원하는 환자 증가’, ‘디지털 생체정보 해킹 사례 발생’ 등이 꼽혔다. 플랫폼 노동은 대리운전앱, 배달대행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근로를 뜻하며, 특수고용종사자는 독자 사업장이 없으면서 계약 사업주에게 종속된 채, 직접 고객을 창출해 일한 만큼 소득을 얻는 직종의 종사자를 뜻
(교통문화신문) 정부는 최근 전역 후 사회진출에 고민이 많아진 청년 장병들의 진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장병 취.창업 활성화 대책(‘청년장병 SOS프로젝트’) "을 수립.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고용시장의 침체로 청년실업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역 후 일자리를 찾아 고민하는 6.9만 명의 장병들이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는 군의 전투력 유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장병의 전역 후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입대-복무-전역 후 군복무 전(全) 주기를 아우르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청년장병이 즉시 취.창업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상담, 직업훈련, 일자리 매칭 등 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 또는 확대된다. 아울러,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정착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병영 내 복무여건 등을 개선해 국방 분야에서 우호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여건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3월 21일(수)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산학연이 함께하는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를 발족했다. * 국토부장관, 민간(4인) 공동의장, 자동차·인프라·정보통신 등 100여 개 기관 참여 이번 행사는 조정식 국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자동차·전자·통신 관련 대·중소기업,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들과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2020년~2022년경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 중으로, 상용화 시기가 도래하고, 세계시장 규모가 2020년 1,890억 달러에서 2035년 1조 1,520억 달러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 완전자율차의 전 세계 신차 점유율은 ’30년 41%, ’35년 75% 차지 전망(Navigant Research)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융복합체로서, 자동차 제작사는 물론, 구글, 애플과 같은 정보통신기술 업체까지 자율주행
(교통문화신문) 새 정부 출범 2년차, 우리 정부의 핵심 경제 전략인 일자리 및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병호, 이하 자치인재원)에서는 일자리 담당 중앙·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경제 정책과정 (3. 21. ~ 23.)을 신설·운영한다. 국정운영 2년차인 정부는 ‘사람중심 경제’의 국정철학 실천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일자리 문제를 국가적인 과제로 선정하는 등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 고용 상황을 국가재난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청년일자리 대책이 성공적으로 실현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2021년까지 7만개 이상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방안’을 발표하는 등, 중앙과 지방 간 열린 소통 강화로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이를 위해, 자치인재원에서는 2018년 첫 번째 시책교육으로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교통문화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레일유통㈜의 전문점 운영계약서(임대차계약서)를 심사하여 주요 임차인인 중소상공인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 코레일유통은 코레일의 자회사로 소매유통, 광고, 임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유통의 역사 내 전문점 운영계약서상 과도한 위약벌 조항, 부당한 계약 갱신 거절 조항 등에 따른 역사 내 중소상공인들의 불만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코레일유통의 전문점 운영계약서를 점검하여 부당한 위약벌 조항에 대하여 시정 권고하였고, 3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은 점검 과정에서 코레일유통이 자진 시정했다. 주요 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월 매출액이 최저 하한 월 매출액(운영자가 입찰 참가 당시 제안한 매출액의 90%)에 미달할 경우 차액분에 관한 수수료를 위약벌로 납부해야 한다. 위 조항은 운영자 스스로가 예상하기 어려운 제안 매출액의 90%를 월 최저 하한 매출액으로 설정하고, 실제 매출액이 월 최저 하한 매출액에 미달할 경우 위약벌로 그 차액분에 관한 수수료 상당액을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전문점 운영자가 예측하거나 통제할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산림의 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에서 생산된 금강소나무 등 원목(3,896㎥)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2018. 3. 20.(화)∼3. 27.(화)까지 1주일 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금회 매각하는 원목은 작년 11월 경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국유림에서 생산된 금강소나무 등 3개 수종, 총 3,896㎥으로 펄프재가 93% 제재목이 7%이며 이 중 75%가 우량한 금강소나무이다. 지역 제재소 및 목재취급업체에도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각물량을 3개 기번으로 나누어 매각한다. 또한 작년 11월에 산정한 가격의 10%를 감액하여 매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조성팀(054-780-3951∼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