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는 3월 28일(수)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2018년 제1회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IFC 금융강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연간 입찰 참가자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재테크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비드의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및 부산지역 금융관련 기관들이 부산시민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매주 실시하는 열린 강좌
먼저 캠코 직원의 온비드를 통한 공매 장점, 참여 방법, 투자 노하우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서 한국보상원 윤경식 대표가 ‘공익사업에 의한 보상투자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온비드를 활용한 실제 투자 경험담을 미니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어서 예비 공매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올해 첫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온비드 공매 정보를 국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3월 23일(금)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홈페이지(www.bifc.kr)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 공매투자 아카데미에는 총 2,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공매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누적 낙찰금액이 65조원을 돌파하고 낙찰건수는 3만 7천건을 달성하는 등 온비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