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관내 아동 30여명을 초청, 청소년수련원에서 챌린지 체험활동을 즐기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공헌활동은 나눔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의 필요성으로 인해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실시되는 사업으로 밑반찬 나눔과 청소년활동지원 등 아동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에게 놓여있는 상황을 탐색하고 실제적이고 효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립과 자활, 취업연계프로그램, 맞춤형 상담서비스 개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통해 보다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선열들의 공을 추모하고 애국정신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일 부여읍 동남리 남영공원에 있는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에서 ‘제36회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족,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기리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긴 후 모진 시련을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고난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셨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겠다”라며 “애국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조국광복을 이룩하신 선열들의 위대한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국가발전의 저력을 발휘하는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는 지난 1983년에 건립해 독립애국지사 58인이 봉안되어 있는 곳으로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으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애국지사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교통문화신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 9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지도사 1연구과제 수행, 개인별 비전 및 목표 설정, 지도사별 전문 작목 지정,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촌지도활동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및 현장견학 추진, 분기별 역량강화 교육,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 등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 농업현안에 맞는 맞춤형 전문지도사를 육성하여 부여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인별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여 직원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학습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공무원은 “스스로 전문성을 높여 자기발전은 물론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뚜렷한 목표 의식을 설정하여 실천해 나가겠다”며 “또한 개인별 비전을 모니터 상단에 부착하여 매일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작목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키우고 농업인들과 좀
(교통문화신문) 부여군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임야의 생산성을 높이고,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밤과 표고버섯 등 임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34개 사업 5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부여밤은 전국 생산량의 1위(15%)를 자랑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낮아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고품질 밤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다. 이에 군은 부여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토양개량지원사업, 노령목 관리, 지상방제·친환경방제장비 등 시설장비 확충, 생산시설 확대 등 20개 사업에 37억원을 지원한다.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병해충 우화기에 3,000ha의 재배지에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량 최고, 품질 최고인 부여군의 표고버섯은 숲속의 고기라고 불리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군은 고품질 표고버섯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표고재배시설, 톱밥배지 생산시설, 표고자목 구입비 등 4개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임산물 생산을 늘리는 데에서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식품으로 만들기 위해 가공장비 및 포장 디자인 개발, 포장박스 구입비를 지원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이 주최하고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부여고도아카데미가 지난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본격 운영한다. 고도육성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고도아카데미는 부여군민들에게 백제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7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부여고도아카데미 강좌는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역사도시로서의 명예를 드높이고 활력있는 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백제역사문화의 전문가인 백제문화재연구원 서오선 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도학 교수, 서현주 교수,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를 초빙해 추진한다. 부여군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강의로 부여군민들이 백제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힘을 모아 세계유산도시로 발전해나가는 터전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2016 부여고도아카데미는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의 20회, 답사 2회 등 24회를 진행하고,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8시30분까지 부여고도문화센터 2층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의회는 제286회 임시회를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도 본청과 사업소, 도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도민 삶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또 지역에 깊숙이 내재한 현안 해결을 위한 5분 발언과 현장 방문 등이 계획돼 있다. 도의회는 도와 도교육청이 각각 제출한 6684억원, 1677억원의 1차 추경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도민의 안전 등 삶과 밀접한 필수사업을 반영했는지를 꼼꼼히 따져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후반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여부와 집행 계획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드려다 볼 예정이다. 도민의 삶의 척도로 작용하는 조례안과 동의안도 총 18건이 접수돼 심의한다. 우선 홍성현 의원(천안1)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학생의 정규교육과정 외 학습 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눈길을 끈다. 이 조례는 학부모와 학생이 0교시 수업, 방과후학교, 야간자율학습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밖에 서형달 의원(서천1)이 대표 발의한 ‘통일교육 활성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은 지난 4일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기업, 기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2016년 제1차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옥산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대림C&S, 주)동방아그로, 동일건설(주), LG전자하이텔레서비스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보일러설비협회, 한국전력부여지사,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아름다운 동행, 재난재해봉사단 등 75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옥산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 13가구에 대해 지붕개량, 도배·장판 교체(2가구), 보일러 교체, 집안환경정리(2가구), 싱크대 교체, 연탄보일러 설치(2가구), 전기수리·교체(5가구) 등의 주거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펼쳤으며, 3개 마을에서는 농기계수리·안전교육 및 생활용접, 전자제품수리·교체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6개 단체, 전문봉사자 40여명도 지난달 16일 옥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테이핑요법, 수지침(뜸, 압봉 등), 이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건강증진 전문봉사를 전개해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015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관할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3.8%)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에 세액공제.감면을 차감하고 결정된다. 신고방법은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기재하여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납부서를 발부 받아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만큼 해당되는 시민은 꼭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
(교통문화신문)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굿뜨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굿뜨래 수박을 지난 4일 규암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을 시작, 대 일본 수출을 개시한다. 이번 수출은 부여군통합마케팅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나리무역 간 계약에 의해 추진됐으며, 수출량은 20피트 1대(1,200통) 분량인 7톤이다. 올해 수출되는 굿뜨래 수박은 부여, 규암농협의 산지유통센터에서 정밀한 선별과 포장작업을 거친 뒤 일본 훗카이도 전역의 슈퍼마켓에 공급돼 일본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백마강 인근 평야지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조건에서 재배되는 굿뜨래 수박은 높은 당도, 아삭아삭한 맛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부여는 전국 수박 생산량의 8%(전국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220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전문 품질관리사를 통한 개별선별과 비파괴 공동선별기를 이용한 공동선별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오는 20일까지 6회에 걸쳐 40톤 분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굿뜨래 수박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식품박람회 및 홍보판촉행사를 병행 수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orea Environment Institute)과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국가적 차원의 환경문제 해결의 선구자적 역할 수행은 물론 환경정책 연구, 다양한 환경정보에 대한 공유·연계기능 강화, 스마트 환경행정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시와 연구원은 도시환경정책 및 환경감시업무 개선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류·협력 확대 등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신기술을 접목한 수준 높은 환경정책 추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협약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환경선도도시로 한 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협약을 계기로 쾌적한 삶의 질을 갈망하는 시민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 환경관리의 과학화·선진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도시환경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정의 핵심리더인 주무팀장, 부읍면장 등 45명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의 견문을 넓히고,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 실행시책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유산 등재지구인 경주지역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날 견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2010)과 석굴암(1995)을 대상으로 ICT기법을 활용한 융·복합 HMD 트래블 체험관 등을 견학하여 모범시책을 부여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굴암 HMD(Head Mounted Display :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로, 눈앞에 거대한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 트래블 체험관은 전통문화와 ICT 기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석굴사원인 석굴암에 HMD 기술과 스토리텔링 전시기법을 적용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이색관광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향후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양동마을은 경주시 강동면에 소재한 유서 깊은 양반마을로 1984년 12월에 대한민국의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7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용우 군수
(교통문화신문) 지난 9일(월) 오후 2시 서구 둔산동 소재 (주)전북은행 대전지점에서 2016년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 진영찬 전북은행 부행장, 정호 市 자원봉사연합회장, 이민표 市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주)전북은행 임직원, 市 자원봉사연합회 임원,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에서는 그동안 기업과 기관 등의 지역사회 공헌 분위기 마련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주)전북은행 중부지역금융센터도 2013년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였다. (주)전북은행 중부지역금융센터는「고객을 위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이라는 비전 아래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우리지역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봉사 및 독거어르신 연탄지원, 행복한집 무료급식 후원 및 급식봉사 활동, 임직원 급여 1%나눔을 통한 장애인 센터, 보육원 성금 전달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백춘희 정무
(교통문화신문) 경부고속도로 회덕IC연결도로 건설 등 3건의 사업과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등 2건의 사업이 각각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혼잡도로 대상사업으로 지정받았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 중 회덕IC 건설공사와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는 올해 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대전 와동~신탄진간 도로개설공사는 5월부터 예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타 대상사업들은 한국개발연구원의 경제성 분석(B/C)을 통해 경제성이 있다고 확인될 경우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17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또, 4월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공사와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는 오는 6월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해 금년 말 기재부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 시 내년 1월부터 예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5건의 사업이 모두 시행될 경우 총사업비 4,139억 원 중 국비를 2,014억 원 지원받게 되어 열악한 지방재정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
(교통문화신문) 서천군과 군산시는 9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군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은 상생 협력을 위한 유료시설 상호 감면, 종목별 동호인 친선경기 격년제 운영 등 공동사업 안건 5건을 심의 의결했다. 제1호 안건인 유료시설 상호 감면 사업은 지난 2014년 군산시 화장장에 대한 서천군민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계기로, 향후 각 시군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 아울러 민간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양 지자체 체육회 간 동호인 친선경기를 격년제로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복지재정효율화를 위한 상생 협력체계 및 농작물 병해충 공동 예방·방제 체계 구축, 금강하구 국토대청결운동 공동 전개 등 체육·복지·환경보호·농업 육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군산시 행정협의회가 재개된 지 1년 만에 양 지자체 간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인식이 확산되는 등 생활중심의 발전을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소방본부는 최근 핫플레이트, 하이라이트,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 제품에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시 화재통계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전기레인지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52건(2013년 11건, 2014년 12건, 2015년 22건, 2016년 현재 7건)으로 지속적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원인으로는 52건의 화재가운데 50건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해 대부분을 차지했고, 특히 지난 달 17일엔 애완고양이가 전기레인지 터치스위치를 발로 누르는 바람에 인근 가연물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해 애완동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전기레인지」는 일반 가스레인지와 같은 불꽃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특히 작동스위치가 무심코 작동될 수 있어 평상시 조리대 위나 주변에 가연물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