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오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JCI증평청년회의소 주관아래 증평군 한별이 합창단 및 37사단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12명의 모범어린이에게 장관표창 ( 1명 ) , 도지사표창 ( 1명 ) , 군수표창 ( 10명 ) 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군 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버블쇼, 유아 태권도 시범,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후시범단 우슈시범, 13공수특전단 특공무술 시범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점토조형 만들기 체험,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채 만들기 체험, 영어마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 사 )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증평군지회 ( 회장 권영만 ) 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36명을 초청해 좌구산 천문대에서 다양한 천체 체험 활동을 가졌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정기검사미필, 책임보험 미 가입, 주정차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과태료체납자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주간뿐만 아니라 차량운행이 드문 야간이나 새벽에 아파트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체납차량에 대해서 영치예고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4월 말 현재 43건의 번호판을 영치해 4백 8십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한편 번포판 영치활동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과태료 체납액 합계 금액이 30만원 이상,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넘은 체납자의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차량을 운행할 수 없고 영치증을 지참하고 군 도시교통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고지서, 가상계좌, 카드 등의 방법으로 납부해야 등록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자동차관련 고액.상습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차량번호판영치를 통해 지방재정의 안정과 함께 과태료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의 대표명소인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 숲이 힐링 공간으로 더욱 탄력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친환경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미루나무 숲 친환경 생활공간 물빛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해 솔라시티 기반조성 사업을 특색 있게 추진한다. 군은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솔라시티 기반조성 사업비 4억 3천만원을 투자해 친환경 신소재 LED램프로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은 높이고 수목 생육의 피해는 최소화했다. 미루나무 숲 친환경 생활공간 물빛공원 사업은 증평군이 지난해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비 7억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군은 군비 3억원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는 높이 5m 규모의 풍차 설치를 비롯해 바닥분수와 경관조명, 산책로 조성, 후계목 식재 등이 추진된다. 미루나무 숲은 1만5천여㎡의 면적에 50여년 된 100여 그루의 포플러 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증평 최고의 가족 나들이 명소로 즐겨 찾는 소풍지이다. 지난 2012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오는 8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구
(교통문화신문) 지난 1일부터 성서상가 차 없는 거리 일원에 무선인터넷(Public WiFi)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신연수상가 일원에 시범적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존을 구축한 바 있다. 시는 6개월간 모니터링 한 결과 방문시민의 이용수 및 사용 데이터량이 월별 꾸준히 증가해 성서상가 차 없는 거리에 무선인터넷 존을 추가로 구축하게 됐다. 신연수동에 이어 성서상가를 찾는 시민들은 AP(Access Point 접속점)가 설치된 주변에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 공유 및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 존 구축이 공동화되는 성서상가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방문객의 이용도가 높고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을 찾아 무선통신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누구나 스마트폰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94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6 충주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나게 함께 놀아요, 야호!”라는 주제로 충주시어린이날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성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길놀이와 라틴음악,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당놀이를 비롯한 각종 공연, 체험, 전래놀이마당, 프리마켓 등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4.1~4.8까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한 아동 의견수렴과 지난해 행사시 아동·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혼잡이 예상되는 체험부스의 대기표 배부, 시내순환 유료 셔틀버스를 임시 운행하는 등 아이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아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밖에도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팀 공개모집,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행사 기획단계부터 참여시켰고, 개막식과 무술박물관 내 공연장에서 이뤄지는 행사 사회를 청소년이 직접 진행하
(교통문화신문) 보은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 운영시간을 당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시행하는 무인단속 CCTV 운영시간 변경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시행한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사업 등 보은읍 시가지의 주변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2008년에 설정한 기존 단속기준으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지난 2월 지역주민의 여론조사를 거쳐 시행되게 됐다. 보은군의 주·정차 단속기준은 충북 내에서 단속시간으로는 일일 10시간(점심시간 제외 시 8시간)으로 가장 짧고, 주·정차 인정시간은 현재 20분으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단속기준 변경에 따른 주민 혼란방지를 위해 필요 최소한의 기준변경을 시행하며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평일 저녁 1시간만 연장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시간 연장에 지역주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괴산군에서 괴산읍 검승리 일대 138ha에 258억을 투입해 7개 사업을 유치한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이다. 이날 준공.개장식에는 난타, 사물놀이, 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불산 불상을 찾아라 전국사진공모전 시상, 기념행사, 휴양단지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휴양단지내 주요시설로 △자연휴양림 △생태공원 △숲관광메가시티 △도덕산생태숲 △미선향테마파크 △산림문화휴양관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며 다양한 테마와 주제가 어우러져 규모로나 볼거리로나 중부권 최대를 자랑한다. 휴양단지 내 자연휴양림은 8인~14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숲속의집 10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6월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가 3만 2천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괴산군은 휴양단지 정식 개장으로 8개 객실과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옥체험관과 15개 사이트의 숲속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개방 운영한다. 또한
(교통문화신문)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괴산군 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으로 진행되어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함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헌신한 공으로 김혜진(29) 청안면사무소 주무관과 나숙연(49) 괴산군 성모병원 이사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여받고, 김영(39, 괴산읍), 장성필(29, 괴산읍), 노옥영(58, 감물면), 강춘자(38, 불정면)씨가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조상완(27세, 감물면)씨는 경찰서장 표창을, 괴산군 기독교연합회가 묵묵히 장애인들의 자립 및 재활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이날 김민석(보광초, 6학년), 신지미(청주혜원학교, 2학년)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에서 생활지원금을 기탁해 수혜자에게 전달됐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피부과 이동진료반은 피부과 전문의,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간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피부과 진료뿐만 아니라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고지혈증검사, 혈당검사, 신장기능검사, 빈혈검사 등 일반적인 혈액검사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이번 피부과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혜택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문적인 피부과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괴산군민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인 “무지개 마을”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설 입소자들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였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받는 계층에 관심을 가져 다 같이 함께 사는 괴산군 실현에 기여 하고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 ( 구 )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증평지부 ] 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동리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소형가전제품 무료점검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가전제품 서비스센터의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료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서비스의 협조로 대형 이동수리차량 2대로 선풍기, 전화기, 청소기, 카세트 및 소형오디오, 전자레인지 등 소형 가전제품에 한해 진행됐으며 별도의 출장비와 수리비 없이 1만원 이하 수리부품에 한해서는 무상으로 교체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관계자는“가전제품 무상점검으로 인해 누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리해 재사용함으로써 물자 절약정신을 높이는 이러한 서비스 행사를 앞으로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지진,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했다. 군은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을 통한 홍보와 병행해 풍수해보험 홍보물을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호우, 강풍, 지진, 태풍, 폭설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온실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선진형 재난보험의 일종이다. 주택의 소유주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경우도 동산에 대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주택 ( 온실 ) 의 형태와 면적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지만 정부와 군이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 경우 주민이 부담해야할 1년 총 비용은 약 1만 7천원이다. ( 단독주택 30평 - 99㎡ 기준 )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읍·면사무소나 군 안전건설과 ( 043 - 835 - 3845 ) 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개별주택가격 열람전용 홈페이지 ( http : //house.jp.go.kr ) 를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전용 홈페이지에서는 내 집 개별주택가격을 주택사진과 함께 연도별로 비교하고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4월 19일 부동산 평가위원회를 열어 심의.결정했다. 올해 증평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07 % 올랐다. 군은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을 주택소유자에게 일제히 통지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6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 할 예정이다. 해당 결정에 불복이 있는 때에는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결과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해 구제받을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하고 있으며, 개별주택은 각 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해 결정.공시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에 대한 강력 단속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증평읍 중앙로 중심, 증평농협하나로 마트, 증평신협 앞 도로변 불법 노점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보행을 위협하고 차량 소통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판단에 단속을 하게 됐다. 또한 군은 증평읍 장뜰재래시장 내 상가 등의 장기간 무질서하게 방치돼 있는 불법시설물과 적치물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단속에 앞서 불법노점상과 시설물.적치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한데 이어 올 4월까지 단속한 결과 시장 내 불법데크 34건, 도로 무단점용시설물 27건, 불법 노점상 44건 등 105건을 단속·정비했다. 증평읍 장동리 김모씨는“증평읍 중심가 불법 노점상들과 불법시설물들이 사라지고 도로변과 보행도로 환경이 개선돼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불법노점상의 제로화를 위해 불법노점상 취약지 중심으로 불법시설물설치 사전예방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사회복지법인 숭덕원과 나눔의 집 등 11개 산하시설이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호암지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차별 없는 사회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지역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신니면과 호암직동을 시작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로효친 행사가 줄이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전10시 신니면ㆍ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용원초등학교 강당에서 노인 5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 큰사랑 잔치가 개최됐다. 신니면 농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고령인 송국순(여·95세), 원용각(남·94세) 노인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고, 4대가 함께 사는 화목한 가정상에는 정태화(남·61세), 이명규(여·59세) 씨가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신니면복지위원회와 관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푸짐한 음식과 경품이 마련돼 지역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오전11시 호암직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허학영ㆍ권경애) 주관으로 호텔 더베이스에서 노인 500여명을 초청해 경로행사를 열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관내 기관.직능단체장 등 내빈과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별 어르신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노인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며 노래자랑에 나온 노인들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