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3일 증평국민체육센터에서 수강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쿠아로빅 수영교실 개강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은 20세 이상 비만자 및 만성질환자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 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연 2기씩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5기째이다. 이번수영교실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혈압, 당뇨, 고지혈증, 체지방측정 등을 통한 사전검사를 통해 만성질환보유 및 체지방율이 높은 34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아쿠아피트니스 전문 강사로부터 다양한 수중운동을 배운다. 아쿠아로빅은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리듬에 맞춘 워터워킹, 아쿠아 댄스, 수중조깅, 시니어댄스 등으로 구성된 유산소 수중운동이다. 관절염 통증에 도움이 되며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도 물속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에 아쿠아로빅은 해마다 모집 시 조기 마감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증평군민의 적정체중과 신체기능을 강화시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
(교통문화신문)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충주 목계솔밭에서는 ‘Go Rving in Chungju'라는 부제로 코리아 카라바닝 랠리 2016 대회가 열린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 주최로 목계문화보존회와 손잡고 진행되는 힐링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2천여명이 참여하며, 주최측이 3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500개를 구매해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내창장 상인회, 엄정농협, 앙성한우가 참여하는 지역 농ㆍ특산품 판매부스도 설치돼 우수 농산물 홍보와 함께 판촉에 나선다. 목계솔밭과 목계나루 두 곳으로 나누어 카라반 관련 23개 회원사 홍보 및 신차 전시, 모형비행기 대회, 노래자랑, 마술쇼,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선진국형 캠핑, 여행 문화로 알려진 알빙(Rving)은 화장실, 침실, 조리 시설을 모두 갖춘 쾌적하고 깔끔한 캠핑 시설인 카라반을 이용한 새로운 가족 여행, 캠핑 문화를 뜻하는 말로, 최근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토중심에 위치한 충주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해 카라반 동호회원들의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에 온천과 더불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이동통신사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주시 서비스 인구를 분석한 결과, 유동인구가 2013년도 대비 2015년 3만 1,42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도 서비스 인구는 206,655명이며, 2014년 206,845명으로 0.1% 늘어났고, 2015년 238,082명으로 2014년 대비 15% 증가했다. 유동인구의 급격한 변화는 충주시 주변 교통여건의 개선이 주요한 원인으로 보이며, 이러한 변화는 충주시 아파트 가격의 상승으로 연결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역은 연수동, 교현동, 칠금동, 문화동, 봉방동의 순이었으며, 시외권역은 대소원면, 노은면, 중앙탑면, 산척면 등의 순으로 서비스 인구분포가 높았다. 충주시 외부 유입 인구는 2013년 대비 2015년 약 1.6%의 증가를 보였는데, 평택-제천 고속도로 완전 개통과 연결도로의 확충 및 신설이 주요원인이다. 상대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 인프라가 발달한 경기, 서울, 인천지역의 유입인구가 뚜렷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인접 시군으로의 유출인구는 음성군이 제일 많았고, 제천시, 괴산군, 청주시, 원주시, 진천군 순으로 조사됐다. 관외상주인
(교통문화신문) 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충주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한의사회,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합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에 나선다.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의료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민간 주도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정부의 긴급지원 또는 의료급여 혜택이라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만 있어왔다. 의료협약의 주된 내용은 공적의료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충주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뒀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단장 최성진)은 긴급하고 과중한 의료비가 발행돼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할 의료적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발견해 의료3개 단체소속 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게 된다. 진료비는 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병원이 함께 해결함으로써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의료혜택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곽우근 충주시의사회 회장은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성심성의껏 진료해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선수단이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4, 은5, 동10 등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주시는 이번 대회에 남자 일반부 11명, 여자일반부 6명, 고등부 남자부 7명, 여자부 8명, 중등부 남자부 4명, 여자부 1명 등 총 37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선수단은 조정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는 10월 충남 아산 일원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남자일반부(충주시청 감독 정관호)는 에이트(8+) 부문 은메달과 쿼드러플스컬(4X), 무타페어(2-), 경량급더블스컬(L2X), 더블스컬(2X) 부문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여자일반부(충주시청 감독 유병철)는 쿼드러플스컬(4X), 무타페어(2-), 더블스컬(2X)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 3개를 획득했다. 여자고등부(충주여고 감독 윤예근)는 쿼드러플스컬(4X), 경량급 더블스컬(L2X), 경량급 싱글스컬(L1X)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또한 경량급 싱글스컬(L1X), 더블스컬(2X)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고, 싱글스컬(1X)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남자고등부
(교통문화신문) ‘더모아 충주’를 지향하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루는 노사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의 브랜드 네이밍인 ‘더모아 충주’는 노사민정 모두가 대화와 타협 그리고 협력과 협의를 통해 손을 잡고 뜻을 모아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협의회는 3일 일가(家)양득 문화를 조성하고자 고려전자(주), 알바니인터네셔날코리아, 보그워너충주(주), 롯데칠성음료(주),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부충주지청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 위원 및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위원들은 일가(家)양득 캠페인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선언을 발표했다. 이어 무분규 11년 달성을 위해 찾아가는 노사평화 사무국 운영 및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화와 고용안정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협의회 승인과 실무협의회를 거쳐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노사가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사업으로 중점 추진될 계획이다. 조길형 협의회장은 “지역 내 기업체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으로 근로자가 맘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을
(교통문화신문) SGI서울보증 중부지역본부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희망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SGI서울보증 중부지역본부는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회사의 사회공헌 핵심테마로 삼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병철 중부지역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충주시에 희망 장난감을 후원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동의 성장발달과 양육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관해 운영중인 공동육아나눔터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연수동 주민센터(예성로 344)에 자리잡고 있다. 500여명의 회원이 월평균 530여건의 장난감 대여를 하고 있어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주시는 아동의 교육과 체험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무술공원 내 2017년 준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갖고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복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2일부터 4일까지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5일 어린이날은 세계무술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아동들의 삶의 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도가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나고, 최근 매스컴을 통해 끔찍한 아동학대, 살해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해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이에 위원들은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와 발맞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동참을 위한 서명과 함께 리플릿 배부 등 홍보에 나섰다. 윤장연 아동청소년분과장은 “행복한 도시의 조건은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들 모두 아동과 청소년을 독립된 인격체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센터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당 저감화’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룰렛 돌리기를 통해 평소 생활에서 당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당 과잉 섭취시 문제점 등을 룰렛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떡메치기, 다식판을 이용한 꽃 떡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센터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급식소 순회 방문을 통한 맞춤형 급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4개 5,800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송병춘 센터장은 “당 저감화 부스 운영을 통해 당 과잉 섭취 시 문제의식을 고취하고 알맞은 당 섭취와 아이들의 좋은 간식을 먹는 습관으로 가족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지현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형기)와 향기누리봉사팀(회장 안정숙)이 3일 가정을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하고, 전용모 복지위원이 기탁한 이불 10채를 홀몸노인에 전했으며,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쑥떡과 여름 모시옷을 홀몸노인 30명에게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용산동 제5통 김칠용 통장이 평소 노인공경과 각종 행사시 굿은 일을 마다않고 열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일 월례회의시 충청북도도지사로부터 모범도민 표창을 수상했다. 김 통장은 경신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거룡승천제, 경로잔치, 목계별신제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서 10년 이상 풍물을 이끌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5개 직능단체가 3일 드림U웨딩홀에서 노인 900여명을 초대해 경로 효잔치를 열었다. 정성 가득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사물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교통문화신문) 괴산 보광초등학교는 4일 ‘하나된 울림, 새로운 열림’을 위한 보광 한마음 큰잔치를 맞아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 동문들이 함께한 가운데 ‘보광초 꿈 키움탑’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탑은 오랜 세월 낡고 부식된 기존의 횃불 기념탑과 국민교육헌장판을 전면 개축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광초 어린이들의 꿈과 그 꿈을 향한 도전과 염원을 담는 의미인 ‘꿈 키움탑’으로 재탄생됐다. 꿈 키움탑 완공은 보광총동문회 정채문 전 총동문회장, 우성원 총동문회장, 김기춘 수석부회장이 후원하고, 보광총동문회에서 소요 경비 총 500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탑에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고,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보광초 어린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의지를 되새기도록 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완공 기념식에는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탑의 의미를 함께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학부모님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광초 박용철 교장은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간의 상호 공조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보광교육사랑 공동체를 실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
(교통문화신문) 제천시는 관내 대학생 역량 강화로 다양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의 시정 참여를 통하여 학 ? 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천시 대학생 방송인(U-Bro/ University(Undergraduate) Broadcaster)을 선발.육성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에 걸쳐 방송 관련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갖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을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관련 교육과 각종 방송매체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MC, 아나운서, 리포터로써 제천시 또는 관련 단체 및 기관의 행사에 참여하거나, 시정뉴스 등 각종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지역과 대학 홍보를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대학생 방송인(U-Bro) 선발.육성으로 지역 대학생의 관심 분야 공식활동을 통한 개인 역량강화와 지역공동체의식 함양 그리고 소통과 공감하는 홍보활동으로 지역과 대학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http://www.okjc.net)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획예산담당관실 대학협력팀(043-641-5122)으로 문의하
(교통문화신문) 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민예총 제천단양지부가 공동주최하는 「2016 제94회 의림지 어린이날 큰잔치」를 의림지 수변무대 및 솔밭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존(아이 Love Festival)과 환경체험존(어린이날 환경잔치)으로 구성하여 의림지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2016 제94회 의림지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에서는 가죽공예, 사랑의 가족문패만들기, 홈패션 꾸미기, 천연염색 체험, 어린이 소방체험,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해병대 고무보트승선체험, 나라별(5개국)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음료, 떡볶이, 샌드위치 김밥 등을 시식 및 판매한다. 5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의림지 수변무대 및 솔밭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후원하며 제천경찰서 및 제천소방서에서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민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지역사회단체, 사회복지기관, 해병대 전우회 등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다양한 체험 그리고 신기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