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만1~2세 영유아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프로그램 ‘자연에서 만나는 오감놀이’를 9.27.(화)~ 12.20.(화) 매주 화요일 10:30분에 운영하고 있다. ‘자연에서 만나는 오감놀이’는 자연의 소재를 활용한 신체 및 예술 활동으로 입체적인 사고력 신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자연에서 만나는 오감놀이’는 가을 추수에 대해 배우고, 추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곡식(쌀)을 관찰하며, 이를 바탕으로 곡식을 성장하게 하는 자연에 대해 이해해보는 수업이다. ‘자연에서 만나는 오감놀이’는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소재 1점씩을 선정해 심화 활동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즌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그 밖에 교육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당일 2회차(11:35~13:05) 전시 관람이 무료이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 구리갈매공공주택지구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공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를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 전 공직자는 물론 갈매동 기간단체와 사단법인구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구리시협의회등 국민운동단체, 구리시적십자봉사회 및 자원봉사자, LH갈매사업단 등 각계각층에서 약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공청소차와 살수차, 지게차, 트럭등 1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백경현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지휘봉을 잡고 관련 부서장 및 LH갈매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도로, 공원, 하천 등 공공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였으며, 각 부서와 단체회원들은 총 6개 구간으로 나누어 5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집중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노상적치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별도로 투입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과 주민들의 통행에 심각한 불편을 제공했던 인도변 노상적치물들을 수거하는 등 신도시에 걸 맞는 도시이지를 제고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주요도로변에 진공청소차와 살수차 4대를 집중 투입하여 각종 공사로 인해 쌓여진 흙과 모래, 담배꽁초 등
(교통문화신문) 부천시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어울마당에서 반려동물영화 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2016 경기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 작품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 점순이와 결손 가정에서 자라 그늘진 모습이던 어린 소녀가 만나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로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생명이 경시되는 사회적 문제점이 유기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되는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같은 날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2016 경기도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독(Dog) 쇼·반려견 달리기대회·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등이 이뤄진다.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동물보호 연예인 팬사인회, 동물등록제 홍보, 광견병 예방접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교통문화신문) 몽실학교 학생문화공간운영 자치회(이하 자치회)는 10월 15일(토)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구)북부청사)에서 ‘두루몽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회에서 몽실학교 개소를 알리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로, 자치회를 중심으로 이용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다. 자치회는 의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이룸학교, 경기뮤지컬학교, 아룸앙상블학교, 둥지학교,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을 대표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두루몽실’행사는 몽실학교 프로젝트 체험, 자치회 출범, 청소년방송 개국 공개방송, 토크콘서트, 교육포럼으로 순으로 진행된다. 자치회는 13시부터 14시까지 프로젝트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학생, 학부모 등이 몽실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체험 또는 관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는 자치회 출범과 청소년방송 개국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는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청소년 공화국을 꿈꾸는 학생들의 생각과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이어서 16시 30분부터는 꿈이룸학교 교사회
(교통문화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오전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해 시흥 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대주제로 정하고 ‘자유학기제’, ‘야간자율학습’, ‘예비대학 프로그램’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이재정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기간제교사의 담임 배치, 자유학기제 운영, 미세먼지 및 우레탄 운동장 등 교육환경 대책, 예비대학 프로그램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 교육감은 기간제교사의 담임 배치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담임 은 정규 교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나 육아휴직, 정원부족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자유학기제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시행 초기단계에서 나온 여러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학부모님들도 시험이 없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학생들의 성장을 보는 데 중점을 두어 달라”고 답했다. 또한, 미세 먼지 및 우레탄 운동장 등 교육환경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누리과정 때문에
(교통문화신문) 포천시에서는 지난 11일 ‘제20회 노인의 날’ 행사를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주관으로 포천시 14개 읍면동 800여명의 노인회 회원과 각계각층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MC겸 가수인 길정화의 사회로 평양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초청가수 한규철, 오은정의 식전 축하공연이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고, 식전공연에 이어 시작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평소 효행과 경로효친으로 주변의 모범을 보인 노인복지 기여자 54명에 대한 포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및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표창 시상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 현재 포천시는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이미 넘어 15%대의 수준으로 접어들었으며, 포천시의 사회복지 분야중에서도 노인복지시책과 노인복지 예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포천시에서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문화, 여가, 생활체육활동 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부천시는 오는 29일 여월농업공원에서 ‘제1회 부천시 도시농업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과 바른 먹거리’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울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으로 나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 300명에게 선착순 식물심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개막식 후에는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텃밭무료 이용권’등 경품도 추첨한다. 어울마당에서는 풍물패의 길놀이와 오케스트라 연주 등 식전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어린이들이 흙 속에서 텃밭 농산물을 찾는 ‘텃밭 보물찾기 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여마당은 도시농업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마당에서는 △전통음식체험 △한평텃밭 전시 △생활원예전시 △곤충전시 △식생활문화 전시체험 등이 운영된다. 여월농업공원 캠핑장 먹거리마당에서는 ‘텃밭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에서는 유영희 요리연구가가 시민들과 함께 텃밭 채소를 이용한 ‘모듬야채볶음밥롤’을 만든다. 요리교실은 개인별 앞치마를 준비해야 하며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나눔마당에서는 △탈곡체험 △짚풀공예 △떡메치기 △양봉체험 △텃밭 올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13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16 경기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 사람과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도내 산학연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능형로봇, 드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의식주와 관련된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과학기술 분야의 유명인사 초청강연도 열린다. 첫 강사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사이트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데니스 홍 UCLA 교수다. 데니스 홍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인자동차 ‘브라이언’과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를 개발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박람회 주제에 맞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36세 나이에 팀장에서 상무로 파격 승진한 김태원 구글 상무도 연이어 강연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경기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공모전은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1차 평가를 거친 10개 팀을 대상으로 우승을 가린다. 우승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직원의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재난대응 교육·훈련은 보건소 직원 일부에 대해서만 권역별로 실시됐다. 시범운영 기간 중 도내 8개 보건소에서 교육·훈련이 진행되며 내년에는 경기지역 보건소 전체에서 사업이 실시된다. 시범운영은 위급상황 발생 시 도내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팀(DMAT)의 도착이 지연되는 시·군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난 10일 안산에서 처음으로 교육·훈련이 진행된 데 이어 11월 말까지 연천군, 화성시, 여주시, 양평군, 이천시, 부천시, 안양시에서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전문교육팀이 맡으며 맞춤형 재난대응 매뉴얼 교육과 신속대응반원에 대한 도상훈련으로 꾸려진다. 특히 현장에서의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환자 분산이송을 위한 이송정보 현황 보고 등 보건소의 주 역할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해 훈련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배수용 도 보건복지국장은 “재난발생 현장에서 소방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응급의료 대응을 펼쳐야 피해확산을 막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0월 11일 G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옥외광고업 종사자 3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옥외광고 디자인 아카데미」교육과 「2016. 옥외광고 우수업체 인증제」선정 대상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개선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천시 통합으로 매년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새로이 관리 대상이 되는 디지털광고물에 대한 교육과 최근 개정 법령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인천시 디자인에 관한 교육 등 현장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날 함께 진행된 「2016. 옥외광고 우수업체 인증제」행사에서는 우수업체로 선정된 ㈜청명광고기획, ㈜디자인이룸 2개 업체에게 인증제, 인증패 수여해 우수업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국제 도시 인천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미지 형성에 관련업계의 관심과 노력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위해 옥외광고물 업계가 앞장서서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조성과 인천 도시브랜드를 창출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10월 12일 인천소양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사업으로 추진한 소양초 학교숲 조성사업은 인천지역 산림녹화기업인 인천산림조합이 사회공헌 사업으로 조성을 담당하고, 인천광역시가 공동협력으로 진행했다. 이번 소양초 학교숲 조성은 수종의 다양성을 테마로 기존 55종의 수목이 자라던 학교에 회화나무 등 15종을 추가로 식재했다. 개교 70주년에 맞추어 70종의 수목이 자라는 학교로 변모했다. 또한 교실에서 야외숲으로 실내화를 신고 자연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탐방로를 연결해 학교와 학생이 애착을 갖고 이용, 관리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학교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이루어낸 성과품이라 할 수 있다. 소양초 학교숲을 조성한 인천산림조합 최수룡 조합장은 “여러 수종이 자라는 소양초등학교 숲은 훌륭한 자연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와 심성 소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1종의 수목을 추가 식재하여 개교100주년이 되는 날 100종 이상의 나무가 자라는 학교로 바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숲 조성후 2017년에는
(교통문화신문)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광주광역시, 고흥군, 거문도를 방문하는 현장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 지원방안 및 관광테마 벤치마킹을 중점 분야로 선정한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혜영 위원장, 박환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성 의원, 권영화 의원, 정영아 의원, 김인식 의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첫째날인 5일에는 광주 전통문화관과 고흥 나로 우주센터를 방문하였다. 현재 무등 울림 축제 기간인 광주 전통문화관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 및 전통문화관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서는 보안구역인 발사통제동과 추적레이더동을 견학했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해설사와 함께 거문도 역사공원(영국군 묘), 거문도 항로표지관리소(거문도등대), 거문도 뱃노래전수관 등을 방문하였다. 특히 전남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되어있는 거문도 뱃노래 전수관에서는 단순히 보고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형문화재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무형문화재 지원방안과 관광테마 발전방안 발굴을 위해 최선
(교통문화신문) 화성시 노노카페 46호점이 지난 10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선주 화성시의원,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유규형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재까지 노노카페 46개소에는 모두 261명의 어르신 실버 바리스타가 활동 중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노노카페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1일에는 NH농협 화성시지부에서 노노카페 확대설치를 위한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45호 진안도서관점에 이어 이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점에도 사용됐다고 한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신청과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과천시는 11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중학교 재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을 직업체험장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이다. 이날 과천시청에는 과천중학교 1학년 학생 63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 조직 및 업무 등 공무원 직업에 대한 기본설명을 들었다. 또한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교통과, 보건소 등 각 부서별 업무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이를 위해 지역내 중학교에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달 27일 문원중학교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1차 체험 행사를 실시 한 바 있다. 김계균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 시가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공무원 직업군 체험기회를 마련했다”며, “또한 학생들이 자신들이 사는 고장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체험이후 설문조사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느낀 점을 수렴해 행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양시에 미술치유자원봉사를 하는 공무원 화가가 있어 화제다. 만안구청에 근무하는 이언영 민방위팀장(이하 이 팀장)에게 있어 토요일은 휴무일이 아닌 미술치유자원봉사하는 날이라고 한다. 이 팀장은 금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안양 샘병원)호스피스병동(10:00∼14:00)과 성인 및 청소년들(14:30∼16:30)을 대상으로 미술치유자원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미술치유는 그림을 그린 상담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그 상황에 적절한 치유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삶을 마감하는 시점에 놓였거나 심리상태가 불안한 이들에게는 유용한 치유가 아닐 수 없다. 안양시공무원들의 그림(한국화) 취미회 모임인 수묵회 회장이기도 한 이 팀장은 임상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한국임상미술심리상담학회 발행) 보유자다. 현재까지 호스피스병동 환자들을 대상으로는 27회에 걸쳐 130여명에게 실시했고, 일반인들은 36회 동안 180여명 이 팀장으로부터 미술치유를 받았다. 말로는 표현 못하는 것이 그림으로는 나타난다며 그림을 통해 드러난 심리상태를 치유할 수 있다고 이 팀장은 전한다. 실제로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들에게 미술치유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