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개최된 제17회 땅끝공룡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1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A조에 속한 천안시청팀은 예선전에서 정읍단이와풍이와 수원리더스에 승리, 6강 부전승, 4강에서 고양시를 연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천안시청팀은 결승전에서 만난 인천배구팀에 1세트 25:21, 2세트 28:30, 3세트 22:25, 4세트 21:25로 세트 점수 3대1로 아쉽게 패해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이번 대회는 2016년 부임한 신임 감독이 2명의 신규 선수 충원으로 재정비된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긴장된 첫 번째 대회인 만큼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다. 김혜영 천안시청 감독은 “좀 더 강인한 조직력과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천안시 신방동 주민센터는 16일 7개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등 150여명과 함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하여 코스모스 파종 및 잡초 제거, 환경정비 작업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안천 산책로 남부대로~하수처리장 800m 구간에서 코스모스 파종 및 잡초제거 작업을 펼쳤다.
(교통문화신문)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6일 ‘생필품꾸러미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월1회 충남카톨릭 농수산물지원센터에서 각종 생필품을 지원 받아 진행되는 나눔 사업으로, 단원들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된 이웃을 찾아 생필품 지원과 안부확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경숙 단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여러 기관과 다양한 연계를 통해 보다 풍성한 나눔 사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지난 12일 문화예술센터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생명지킴이’ 위촉 대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생명 존중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이날 사회복지협의회,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연합대, 적십자봉사회, 생명사랑 녹색마을, 서산경찰서, 태안소방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101명을 신규 생명지킴이로 위촉했으며, 이로써 기존 위촉자 49명을 포함한 총 150명의 생명지킴이가 군민 곁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지킴이 위촉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개입 및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성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진료를 안내하는 등 ‘행복한 태안’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정신건강증진센터 김용섭 강사가 ‘생명지킴이의 주요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위촉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명지킴이들의 역량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1천만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군 관광발전협의회 회원과 관광해설사,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태안관광발전 포럼’을 열고 ‘슬로시티 태안’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슬로시티(Slow City)는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보호하면서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군은 관광지 인지도를 높이고 태안을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만들어 외국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국제 슬로시티 가입을 추진 중에 있다. 태안군 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한국슬로시티 장희정 사무총장이 ‘슬로시티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이어진 관광발전 포럼에서는 ‘슬로시티 태안, 무엇을 담아야 하나?’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져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참석자들이 친절과 서비스정신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환대서비스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해 태안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능력 제고 및 유사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늘(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와 지진·해일, 각종 인적재난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군은 훈련기간 서산경찰서와 태안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KT 서산지점,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상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실시, 수직적·수평적 협업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등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제401차 민방공 훈련과 연계, 태안읍과 안면읍에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실시하는 등 민관이 함께 하는 ‘체감형 훈련’을 통한 군민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어 17일에는 대형화재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 한상기 군수와 군·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도상훈련을 실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개선점 도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훈련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관내 요양원
(교통문화신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도교육청, 지역교육청과 지자체, 경찰서, 치료, 상담, 수련관, 아동보호기관 등 관련기관 실무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소통, 네트워크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아동학대, 자살 등 학생들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교육청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는 교육청과 도내 관련기관들의 공감대가 모여 이뤄진 것이다. 천안 등 교육지원청 별로는 Wee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사례가 있지만, 충남도 차원에서 관련기관들이 모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충남청소년진흥원, 충남해바라기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스마트쉼센터, 단국대 심리학과 등 6개 기관은 이날 현재 추진하는 사업을 자세히 소개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거버넌스에서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른 기관들 담당자들 역시 단상에 올라 상견례를 통해 상호 교감을 넓혔다. 특히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학교에서 아동 및 청소년이 경험할 수 있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교통문화신문) 충남도교육청이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충남도민을 대상으로‘행복한 부부 사진 SNS 공모전’을 실시한다. 16일 충남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공모전은 부부간의 사진 촬영을 통해 평소 드러내지 못했던 사랑을 표현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며 오는 20일 마감한다. 응모요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을 먼저 게시한 다음, 해당 사진을 충남교육청 공보담당관 이메일(news@cne.go.kr)로 보내면 된다. 사진의 주제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부부의 사진이면 충분하며, 본인의 부모, 자녀 부부, 과거 부모님의 흑백사진 등 특별한 제한 사항은 없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제공된 사진은 충남도교육청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활용되며, 추후 도교육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충남도교육청 황규협 공보담당관은 “비록 한 장의 사진이지만 가족 사랑을 재발견하고 자녀의 인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아울러 충남교육청 SNS 홍보 효과도 함께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교육청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17일 오후 3시 계룡대 해군본부 대강당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소통과 가족 치유’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될 이날 특강은 부모교육 전문가인 포웨이행복연구소 문은식 소장을 초빙해 행복을 만드는 마법의 부부 관계 소통이 자녀와의 긍정적 행복 소통으로 이어지는 ‘가족 치유법’에 대해 들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맡은 문은식 소장의 주요 저서로는 ▲새우잠 자도 고래꿈 꾸는 아빠 ▲행복은 어떻게 오는가 ▲엄마혁명 ▲나는 나와 연애한다 등이 있다. 학교정책과 이심훈 과장은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올바른 자녀성장과 성숙을 돕는 부모-자녀간의 소통대화법 및 자녀교육 고충해결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직장인 학부모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부모 역할, 학습지도, 진로진학지도, 창의성 계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인성지도,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6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해당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로
(교통문화신문) 충남도교육청은 16일 공주한옥마을 금강관에서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예비교사의 교직 적응력 향상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 교육과정 운영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충남도교육청은 유·초·중·고 신규교사를 4229명 선발했으며 이는 이전에 비해 62% 대폭 증가된 선발 인원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충남도교육청은 신규교사에게 발령 전 단계 연수와 발령 후 적응 단계 연수를 실시하는 등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충청권 4개 대학인 공주대, 공주교대, 충남대, 한남대와 함께하는 간담회는 교직 입문단계부터 예비교사에게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교직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16일 공주대, 공주교대에 이어 30일에는 충남대, 한남대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과 공주대 김창호 총장 직무대리, 공주교대 안병근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의 예비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및 대인관계(소통) 교육, 생활지도 및 학급경영 교육, 인성 교육, 수업지도 교육, 교육현장 실무 및 사례 중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 및 로비에서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식품제조업소와 식품위생단체, 시민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이어 코미디언 이용식 씨의 특별강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식품안전체험관, 저염식 메뉴인 건강음식 홍보관, 식품안전 신기자재 전시관등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전시회 등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실시한 “함께해요 기부식품 나눔행사”에는 행사참여자 가정의 잉여식품과 대전지역 50개 식품제조업소가 참여해 250여개 품목 4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대전광역시 푸드뱅크와 각 자치구 푸드마켓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안전한 식품 제조와 철저한 유통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식품안전의 날 행사와 함께 마련된 기부식품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식품제조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교통문화신문) 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건설현장에 대한 봄철비산먼지 특별 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2곳을 적발하고, 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시내 변두리, 신도시 개발지역 등에서 건축·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토사운반 차량의 세륜조치를 하지 않고 도로를 운행토록 하다가 단속반에 적발되었다. 이들 업체는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하도록 조치이행 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고, 이와는 별도로 개인은 물론 법인에 대해서도 벌금형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조달청 등 건설공사 발주기관에 통보하여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PQ)때 환경분야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아 불이익을 받게 된다. 대전광역시 최태수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범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와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는 지하철 시청역사 로비에서 재난안전관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올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되는 작품은 여러 안전사고 발생 현장과 자연재난 피해 현장 및 복구 현장을 담은 생생한 재난 재해 사진 등 40여점으로 시 재난관리과장은“이번 재난안전 사진 순회 전시회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의 변화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16일부터 약 한 달간 노인요양시설 77개소, 요양병원 53개소, 장애인생활시설 20개소, 정신요양시설 4개소 등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 154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위험 관리대상 25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안전관리 실태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점검하고, 전체대상의 20%는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의 자체 안전관리 실태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유사시 비상대응체계 및 자체훈련 실시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사항을 표본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시설은 대부분 도심지역을 벗어나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또 노인요양시설은 여성 종사자 비율이 88.3%를 차지하는 특성을 감안해 종사자 등 관계인이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유도 역량강화와 함께 여성종사자 중심의 특성화된 소방훈련과 소방안전교육 등 취약부분을 보완하는 화재예방 종합안전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활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노후.불량시설에 대한 정비지원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 안전점검 실시결과에 따라 노후.정비가 시급한 59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대전전기공사협회(회장 박희근), 대전LPG판매협회(회장 오은진)와 합동으로 5개 팀을 구성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 및 전기·가스시설인 누전차단기, 등기구, 전선,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중점정비 교체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