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남양주·여주 등 6개 시군은 가을철을 맞이해 지난 9월 8일부터 말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자전거길 관내 국토종주자전거길 155.6km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중 자전거타기 등 레저 활동이 가장 활발한 가을철을 맞아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구리, 남양주, 하남, 양평, 여주를 지나가는 ‘한강 자전거길 111.6km’, 남양주, 가평을 지나는 ‘남·북한강 자전거길 41km’, 김포 시내의 ‘아라뱃길 자전거길 3km’ 등 도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국토종주자전거길 155.6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전거도로 포장 및 시설 파손여부, ▲안전시설 및 안내표시·표지판 파손·미설치 여부, ▲토사방치 및 제초 여부, ▲자전거 인증센터·휴게소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노면 및 데크 파손, 배수불량 , 교통안전시설 및 조명시설 불량 등 65개소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단시간 내 보수조치 가능한 47개소를 즉시 정비 조치했다. 장시간이 소요되는 지역 18개소 등에 대해서는 안내표지판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도시인문학 강좌 의 네 번째 강의인 ‘문명의 도래-불의 사용으로 비롯된 기술발달’이 10월 20일 송도의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본 강의에서는 고고학 선진국인 프랑스 파리10대학 출신 서인선 겨레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불의 사용으로 인류가 어떻게 문명을 맞이하였는가를 다룬다. 화덕 자리, 불탄 뼈, 불탄 격지 등 불 사용 흔적을 고고학적으로 추적하며, 또한 불이 가져온 정서적·사회적 변화를 유추할 예정이다. 또한 문명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석기 제작 기술에 관한 풍부한 자료와 해석이 기대된다. 2015년에 개설된 는 도시 계획 및 역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도시인문학 탐구의 장을 제공해왔다. 제4기를 맞이하는 올해 하반기 강좌는 ‘불씨, 문명으로 꽃 피다’라는 주제 아래 총 7주차의 강의와 답사로 구성됐다. 문명의 태동으로부터 풍속의 형성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불의 의미를 인류학, 민속학, 고고학 등 문화사 전반에 걸쳐 탐구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성냥·소방 등을 통해 인천의 근현대사를 조명한 컴팩스마트시티 기획특별전 과 연계해 이루어진다. 는 9월 29일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및 주차여건 개선을 위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의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인천시 운영 공영주차장 27개소(총3,364면)이다. 인천시 주관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위탁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차관리원 근무실태, 주차요금의 적정 징수, 환경정비상태 등 운영실태와 지반침하나 균열, 주차관제기, CCTV를 비롯한 주차관리에 필요한 각종 시설물 운영 상태와 기능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점검결과 경미하고 단순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도록 처리하고, 시일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해 단계적으로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시민이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및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농업진흥지역 중 농지로서 보전가치가 낮은 20ha를 해제 승인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는 대상은 서구 금곡동 457번지 일원으로 인천 식품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편입되는 농지이다. 이는 인천시 서구 전체 농업진흥지역 400ha의 5% 수준이다. 진흥지역 해제 대상지는 도심주위에 위치해 김포학운일반산업단지 및 광역도로 연접한 곳이다. 집단화는 되어 있으나 경지정리, 구거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벼농사 짓기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농업진흥지역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로 지정된 지역으로서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으로 구분되며, 농사 외에 개발행위가 엄격히 규제된다.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면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풀리게 되며, 산업단지조성이 가능해진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요청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을 동시에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는 이번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한 인천식품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해 기여하는 등 도시의 균형
(교통문화신문) 평택시는 가축분뇨의 배출·수집·운반·처리 전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만성적인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돼지분뇨 및 액비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이 의무화된다고 13일 밝혔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란 가축분뇨 및 액비 배출부터 수집운반, 처리, 액비 살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관리·운영하는 시스템이다. 평택시는 한국환경공단의 협조를 받아 13일 돼지사육농가, 액비재활용·수집운반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또 한국환경공단 지원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업체 수집운반 차량 7대에 위성항법장치(GPS)·영상장치·중량계 등을 설치하여 의무화 추진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돼지분뇨·액비 배출자 및 수집운반, 재활용업체는 내년부터 돼지분뇨 또는 액비의 배출·운반·처리 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인계서를 작성해야 한다. 홍석완 축수산과장은 “이 시스템을 통하여 앞으로 분뇨발생량 및 액비사용량의 데이터화로 축산농가에는 위생적인 가축 관리와 액비사용 농가에는 작물 사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액비의 불법살포 감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불법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0월 14일(금)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의정부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을 가상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의한 건물 일부 파손 및 미상의 화재를 가상하여 자위소방대원들의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초기 화재진압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주요내용으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 등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행동요령, 인명구조 및 가상화재 진압활동, 응급처치 및 이송, 자체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금오119안전센터 대원의 소방차를 이용한 소화훈련 시범이 펼쳐져 교육청과 소방서의 유관기관 지원체제 확립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오늘 훈련으로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가 14일 제약산업 청렴 문화 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얼라이언스 회원 21명은 화성 향남제약산업단지를 직접 찾아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입주기업별 방문과 제도 설명회, 제약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우선 얼라이언스 회원들은 14개 제약업체를 한곳 씩 방문하고 공익신고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홍보용 책자와 포스터를 배포했다. 이어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제약산업분야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작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약산업분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맹기 도 감사관은 “최근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고 등으로 제약산업분야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점을 감안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기관 간 연대와 협력사업을 통해 도민이 우려하고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분야를 우선으로 효과적인 청렴·반부패 사업을 기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얼라이언스는 경기도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14일 안산과 화성일대 5개 해역 70ha에 대한 어류·패조류용 인공어초 설치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물고기 생산을 늘리고 어촌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사업비 21억을 투자해 지난 7월부터 설치작업을 벌여왔다. 설치 지점은 안산시 풍도 남쪽 2개 해역, 화성시 입파도 해역, 도리도 해역, 도리도 북서 해역 등 총 5곳이다. 인공어초는 수산 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량을 증대한다. 2015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어획효과조사 결과, 인공어초 시설지의 어획량 개체수는 설치 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고 총 중량은 4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의 경우 지난해 평균 2~4배의 어획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수산과 관계자는 “도 연안해역 10~30m 수심에 설치하는 인공어초는 급격한 해양환경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연안의 물고기에게 꼭 필요한 서식지”라며 “도는 연안해역의 어초어장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하고 물고기 방류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어초어장을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인재육성재단은 인천 300만 시대를 기념하고, 제1회 애인페스티벌과 연계해 인천역사에 관한 문제를 푸는『제1회 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을 인천 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10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인천人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천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고등학교 37개교에서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의 역사와 문화, 시정 등 인천에 관한 문제를 출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각 학교의 대표로 선출된 학생들은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문제풀이에 임했다. 인천역사와 문화에 대해 진지한 퀴즈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각 학교별 응원단의 열띤 응원전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관내 대학 선배들은 축하공연으로 퀴즈대회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축제의 장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유정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인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인천 출신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지난 6월 모내기해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2016년 월미공원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동안 월미공원 농경체험장에서 펼쳐진다. 낫으로 벼베기는 물론 홀테 탈곡, 호롱기 탈곡 등 옛 선조들이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서곶들노래보존회의 농악놀이와 열두발상모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월미공원에서는 이날 벼베기행사 이외에도「가을 문화공연」,「국화전시회」및 「주말 상설체험행사」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가을 문화공연으로 제물포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도북춤, B-boy 공연, 난타공연 등이 열린다. 전통정원 일원에 전시된 2만 7천점의 국화작품 및 분재도 감상할 수 있다. 양진당에서는 국화꽃을 주제로 만들기 체험을 하며 국화빵과 국화차도 맛볼 수 있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국화향기 가득한 월미공원에서 벼베기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6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여 국가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열리고 있다.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부문과 공공디자인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12일,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에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아이콘 표준디자인’을 출품했다. 서류심사, 프레젠테이션, 최종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아이콘은 인천시 표준디자인 3차 개발 사업의 성과물이다. 인천시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랑거리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게 홍보하기 위해 특징을 조형화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상징적 이미지이다.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시민공모를 거쳐 아이디어를 모으고 역사, 문화,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함께
(교통문화신문) 안산시는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제15회 라이브요리 경연대회&푸드강좌”를 오는 10월 22일 한국호텔관광 전문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청소년층에서 노년층까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이 12시부터 진행된다.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 담그는 비법을 알려주는『김치명인 배윤자의 익을수록 아삭한 함초 김치 배움 교실』, 물리와 화학을 이용하여 기존의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세계로 미각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분자요리 명인의 함동철의 쉐프의 상상요리』, 커피에 모든 것을 알려는『깜찍 발랄 미녀바리스타 이미선의 커피교실』, 소스와 양념으로도 건강을 지켜는『실버 저염음식 만들기』를 한다. 또한 우리시에서 발굴 및 개발음식 레시피를 일반시민에게 공개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가는 안산시 고유음식(간장낙지,보양삼계탕, 숭어찜)과 대부도에서 즐겨 먹었던 개발음식(어부밥상, 수라조개찜, 호박국수), 조선 후기 실학자인 성호이익 선생님이 즐겨 먹은 콩요리 개발음식 삼두밥상(오방포쌈, 콩가스, 콩버거)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교실을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는 지난 12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온,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제향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제향식에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 유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와 척화파의 거두인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행사의 초헌관으로는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 아헌관에는 박기준 문화원장, 종헌관은 유병우 현절사 유림이 맡아 제를 올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위패를 모신 분들의 후손이 참석해 선조의 넋을 기리며 애국애족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함께 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숙종 14년(1688년)에 광주유수 이세백이 건립했으며, 현절사 제향은 2008년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 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되었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해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시에서는 춘계(음력 3월 중정
(교통문화신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광주시토마토연구회 및 시설토마토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토마토 재배기술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를 대표하는 작물인 토마토가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교육을 통하여 품질고급화 및 안전적인 생산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명품토마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사)북방농업 연구소 전문위원인 김광용 박사를 초빙하여 토마토의 작물적 특성 및 재배관리기술 등 시설토마토 중심의 기초이론과 응용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은 다음달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로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과천시는 학교 폭력 없는 건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6년 과천시 또래상담자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또래상담자동아리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장 및 담당교사, 학교상담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또래상담자연합회가 결성된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과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14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왕따나 학습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2004년 4개교에서 사업이 시작됐으나 동아리 회원과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현재는 초중고 11개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들은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각 학교별로 실시되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1∼2년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과천초 민지유(6학년) 학생 등 총 11명이 우수 또래상담자로 선정돼 신계용 과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뿌려 놓은 땀과 노력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