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건축은 어렵기만 한 것일까요? 당신의 집과 마을은 어떤 건축적 가치가 있을까요? 서울시가「동네를 걷다, 건축을 찾다」행사를 통해 전문가나 건축주를 위한 어려운 건축이 아닌 일상의 건축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에서는 민관협력 건축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건축문화제인 「동네를 걷다, 건축을 찾다」를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금천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등 15개 자치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건축문화제나 행사가 전문가 중심으로 열렸던데 반해, 이번 건축축제는 시민과 전문가가 교류하며,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서울 곳곳에서 동네를 경험하는 ‘환상투어’, ‘건축버스킹’, ‘건축플리마켓’, 건축을 경험하는 ‘집드리(ZIP-dri)’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시민참여행사가 9월까지 진행된다. ‘환상투어’는 새것이 아닌 낡은 것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네의 오래된 이야기가 묻어있는 명소를 ‘동네 큐레이터’와 함께 돌아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역사성과 시간성, 장소성을 발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8월 23일(7월 26일 제외)까지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도심 속 세종 호수공원에서 만나는 문화공연’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뻔뻔한 클래식’은 세종시와 맥키스컴퍼니(구 선양)가 공동으로 기획한 공연으로 기업과 상생협력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과 이홍준 과장은 “맥키스컴퍼니 등 지역 기업들과 더욱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오페라단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9명의 단원이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지역의 인기 공연단으로 연간 13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 ‘계족산 황톳길 숲속 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http//www.sejong.go.kr) 문화행사 안내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관광협회가 7월 10일 오후 7시 울산MBC컨벤션에서 김기현 시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관광관련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제44회 울산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관광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관광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0월경 열렸으나 올해는 사드 사태로 인바운드 관광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앞당겨 개최된다. 또한, 올해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는데, 상반기에만 벌써 300만 명 이상 방문해서 지난해 총 관광객 260만을 초과 달성한 데 대한 관광여행사, 관광호텔업, 관광식당업 등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우리 시가 더 매력적이고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고 다짐하는 자리로써 개최된다. 행사는 관광발전 유공자 표창, 스토리텔링경연 시상, ‘10대가 신나는 관광도시 울산’ 수상작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운영되는 ‘울산 특산품 전시관’에는 울산시를 대표하는 강동 미역,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전용서체 ‘경기천년체’를 널리 알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경기 좋은 디자인 공모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이음의 미학과 실학자들의 서체를 본 떠 만든 경기천년체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경기천년체, 디자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패키지디자인, 웹디자인, 조형물 등 경기천년체를 활용한 모든 디자인으로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10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ggfont.kr)와 공모전 사무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9월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한글날 전후로 우수작에 대한 전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 좋은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1편) 300만원, 금상(1편) 200만원, 은상(2편) 100만원, 동상(5편) 50만원이다. 최호진 경기도 홍보콘텐츠팀장은 “이번 기회에 디자인을 배우는 학생들이나 관계자들에게 경기천년체가 널리 알려져 동네 작은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7월 11일(화) 오후 홍대 인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음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포럼에서는 ‘음악으로 연결하고 성장하라: 초연결 시대 음악을 말한다’는 주제로 4차 산업기술과 음악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음악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식재산권과 창작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음악 창작자, 유통 기업, 이용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할 계획이다.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의 포럼 소개를 시작으로 첫 분과(세션)에서는 ‘음악에 접속하라: 초연결 시대의 음악콘텐츠 산업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이상협 지니뮤직 엠아이(MI)사업본부장이 발제를 한다. 이 사업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음악산업이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생산, 유통, 소비 측면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그 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지는 토론에는 그룹 ‘마마무’를 발굴한 김진우 ㈜아르비더블유(RBW) 대표, 이재현 카카오뮤직 파트장, 조영신 에스케이(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인 키위미디어그룹의 한정수
(교통문화신문) KB국민은행은 8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8천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KB Liiv(리브)&락스타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KB Liiv&락스타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작년 7월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의 런칭을 기념해 개최했던 ‘2016 Liiv 콘서트’의 후속 행사로, 올해 콘서트에는 Liiv(리브)와 락스타 등 스마트상품 및 유스브랜드 이용 고객 8,0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트와이스, 딘(DEAN), 크러쉬 등 유명 K-POP 인기가수를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MFBTY(윤미래,타이거JK,비지) 등 힙합계의 레전드급 가수들과 MC 김민재, 김도연, 최유정도 출연해, K-POP과 힙합이 어우러진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시작 전에는 공연장 앞 Liiv(리브) 및 락스타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이벤트를 함께하며 KB국민은행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고객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소 계좌번호를 몰라도 간단히 송금이 가능하고,
(교통문화신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영남 관장이 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기념식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등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 김 관장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돕고 이를 통해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운영주체 (사)여성중앙회)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 서울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는 여성 전문 직업 훈련기관이다.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 훈련-취업 지원-사후관리까지 ONE-STOP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000여 명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성공적으로 일자리를 얻고 있다. 2009년부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로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디딤돌형 학습동아리’ 모델을 개발하고 사후관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대학로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공연 예술 문화 분야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영남
(교통문화신문)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2017. 7. 7.(금) 11:00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하나원 대강당(안성)에서「하나원 개원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성공적인 남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황은성 안성시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및 외부강사들을 초청하여「생활밀착형」탈북민 정착지원 교육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해보고,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는 자리를 갖는다. 더불어 탈북민 지원업무에 헌신해 온 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북돋아 주어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취임(7. 3.) 이후 하나원을 처음으로 방문하는바, 하나원 교육생과 직원, 관계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남한사회 정착지원 정책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다시금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철 하나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탈북민 정착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모으는 계기가 될
(교통문화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2017’에서 한류 콘텐츠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한국 콘텐츠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2017’은 주영한국문화원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유럽비즈니스센터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가 주요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한국문화 홍보행사로, 올해는‘2017-20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기념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소개하는 종합 축제로 꾸며진다. 한콘진 유럽비즈니스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영국 현지인들이 국내 유명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관 ▲캐릭터 전시관 ▲웹툰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는 , ,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캐릭터 전시관에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영국에 진출한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기업‘오로라월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직접 판매를 지원한다. 웹툰 홍보관에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과 협력해 국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썸머시즌 두 번째 음악회로 영국의 자존심 엘가의 대표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고 전했다. 전반부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하며 당당함이 진실로 묻어나는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이날 군산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김준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준은 파워풀한 무대, 견고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의 스크리아빈 전곡 소나타 시리즈독주회를 개최함으로써 국제무대뿐만 아니라 국내무대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주력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후반부는 국내에서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등 소품 작곡가로만 알려져 있는 에드워드 엘가의 대표 ‘교향곡 제1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영국의 위대한 첫 번째 교향곡’으로 널리 호평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거의 100회 이상 연주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정치용 예술감독은 엘가가 거대한 희망이라고 표현한 ‘표어’ 주제 중심으로 곡 전체를 극히 섬세하고 인간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엘가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들과 소품에서 볼 수 없었던 두터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하늘정원과 성큰가든, 로비 등에서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2017 Summer Performing Arts Featival)’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변방과 중앙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늘정원에서만 진행했던 여름공연예술축제를 성큰가든과 로비로 장소를 확대하여, 공연 장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축제에는 킹스턴 루디스카, 연희집단 the 광대, 마린보이, 이주미의 재즈 팔레트 등 공식초청팀과 지역예술단체의 자생력과 인큐베이팅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된 경남지역 17개 예술공연단체가 함께한다. 총 21개 팀이 재즈와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예술,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민을 위해 다양한 클래식의 향연을 펼쳐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이웃도시인 세종특별시민을 위한‘아주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7월 19일(수)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세종특별시민을 위한 비타민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무대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인 류명우의 친절하고 흥미 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진행될 예정으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느낌을 쉽게 전달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청중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연주회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중 하나인 베토벤 교향곡 5번 을 비롯해, 베토벤의 으로 흥겨움을 선사하고, 브람스의 으로 바이올린과 첼로 협연을 선보인다. 이날 협연자는 브람스 곡을 위해 특별히 초대된 연주자들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첼리스트 여미혜이다. ‘열정적이며 풍부한 감성과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음색의 연주자’인 허희정과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고,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여미혜의 이중협주곡은 브람스의 감성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특히 이날은 정부세종청사 직원들뿐만 아니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 정수장 감성공작소 두 번째 이야기 ‘정수장 문화Art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간탐색 프로그램인 이번 감성공작소는 정수장이 무엇을 위한 공간인지, 어떻게 재탄생할지 방향성을 탐색하는 시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5일 ‘어린이 감성공작소’ 운영에 이은 두 번째 무대이다. 정수장 문화Art캠프는 1부 우리동네 골목대장을 시작으로, 미디어 파사드 공연인 2부 빛이 만든 정수장 이야기, 가족 캠핑족을 대상으로 하는 3부 가족캠핑 문화놀이터 등 시간대별로 테마가 있는 캠프로 운영한다. ‘우리동네 골목대장’은 전래놀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과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지며, ‘빛이 만든 정수장 이야기’는 최첨단 미디어아트 공연을 통해 근대건축물과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종시와 세종시 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7월 2째 주부터 4째주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3부 행사인 가족캠핑 문화놀이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청춘조치원과 김성수 과장은 “정수장 문화공간화 사업은 8월 현상
(교통문화신문) 부산문화회관은 7월 7일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 제531회 정기연주회 ‘미완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지휘자 초이 호만(Choi Ho-Man)은 홍콩 필하모닉의 전임지휘자로 발탁되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하여,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첼리스트 지안 왕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부산시향과 첫 만남을 가지는 초이 호만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中 ‘몰다우’,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미완성」, 그리고 림스키-코프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등 시대별, 지역별 특색을 지닌 다양한 작품의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연주회는 지역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이 객원악장으로 참여한다. 공연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참고하거나 부산시립교향악단(☎ 607-3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BWC와 함께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반려동물과 그 가족을 위한 '제1회 부산 펫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부산 펫팸페스티벌’은 반려동물 용품박람회, 반려동물 영화제, 개별 반려견 맞춤 교육,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행동치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9월에 개소되는 ‘부산광역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장노년 반려동물 돌보미, 동물사랑 나눔뱅크 등 부산시 주요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을 소개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공연 및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볼 수 있고, 반려동물 관련 사료, 간식, 패션 등 각종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도 있으며 펫 장난감 체험존,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남길수 있는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 포토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공간 및 행동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동물생명존중과 정서 함양을 위한 ‘BEFF 동물사랑·동물생명존중 어린이 그림 공모전’ 작품전시와 작품우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