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상자”(박스당 5만원 상당) 200상자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상자(박스당 4~5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 1억원 상당)를 마련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EB하나은행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넣어 정성껏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중요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행복상자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상자’를 받음으로써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상자를 마련했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해나갈 계획이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하나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행복상자’는 천안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교통문화신문) 천안시 불당동 새마을협의회는 18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e-마트 펜타포트점과 봉사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새마을 부녀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다함께 살기 좋은 불당동을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협약이후 새마을 협의회는 관내 9개 경로당을 찾아 한 달에 한번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한끼를 손수 대접하는 “어르신 식사대접”을 시작으로 희망나눔 김장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사업을 할 계획이다. 고현미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e-마트와 상호 협력을 통해 불당동만의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부자동네 이미지에 가려진 소외된 계층에 다양한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류문열 이마트 펜타포트점장은 “불당동지역의 이마트 점장으로 불당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불당동장은 “동에서는 서비스 대상자 추천과 연계를 통해 두 단체가 원활히 상호협력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조와 지
(교통문화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2016년 2월 1일∼4월 30일까지 부동산 취득세를 비과세·감면 혜택 받고 고유목적에 미사용 시 추징사유가 발생하는 166건에 대하여 납세자 편의제공을 위하여 유의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당초 취득세 비과세·감면 신청시 과세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기한 내 신고 납부해야 하는 유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으나 대부분 법무사 등에게 위임하여 안내사항이 납세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안내문은 자경농민 감면, 창업중소기업 감면, 주택임대사업자 감면, 산업단지 감면, 농업법인 감면, 영유아어린이집 감면, 종교단체 감면 등에 대하여 지방세 비과세·감면과 관련된 규정 미이행 시 추징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기수 세무과장은 “지방세를 비과세·감면받는 납세자중 해당 법령의 규정대로 유예기간(1년∼3년)내 고유목적에 사용할 수 없게 될 때에 사유발생일로부터 30일 안에 감면받은 세액을 신고 납부하여 20%가 넘는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천안시와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 이혼 전·후의 가정에 부부관계 갈등 조정, 양육관계 유지를 통한 전문상담 및 교육, 법률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이혼 위기가정 회복지원을 위한 사업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미성년자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이혼 전·후 기간 중에 부모교육, 부부교육, 부부 집단상담, 위기가정 상담 및 지속 관리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가정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5월 21일 부부의 날 주간에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 이혼 전후 위기가족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가정이 보다 건강하게 기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천안시는 17일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심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제2회 천안시 공유재산 심의회를 열고 ‘천안불당지구 공공용지 취득’ 등 13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 개최에 앞서 위원장인 서철모 부시장은 천안시 공유재산이 시민의 이익에 맞게 효율적이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천안시 공유재산 심의회는 2016년 1월 1일 공무원 5명과 민간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2월 24일 개최된 제1회 심의회에서 천안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 등 16개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면심의 등 총 37건을 처리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심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평생학습도시 천안시가 오는 9월 3일(토) ‘제8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시는 ‘제8회 평생학습축제’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축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면서, 행복 천안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9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전시마당 △특강 및 맛보기 강좌가 운영되는 배움마당 △평생학습 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을 하는 어울마당 △맛있는 간식거리가 있는 먹거리마당 △평생학습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존 및 부모의 자유로운 체험 및 휴식공간을 위한 미니 키즈카페 운영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5월 18일(수)부터 5월 27일(금)까지 부스, 공연, 전시 분야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신청서는 천안시 평생학습센터(http://lll.cheon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cream77@korea.kr)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교육원 평생교육과(521-3765)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천안시가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는 ‘한 뼘 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한 뼘 미술관' 조성사업을 추진, 현재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쌍용도서관과 신방도서관에 설치한데 이어 지난 4월 15일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작은갤러리를 조성하고 개관식 및 개관기념 ‘공간 공감’展을 열었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 뼘 미술관은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이나 원도심 지역의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작가들의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방도서관은 1층 북카페의 한쪽 벽면을 활용하여 전시공간을 확보했으며 서북구청 작은 갤러리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로 이용되다 이전하면서 오랫동안 방치됐으나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공간으로 변신하게 됐다. 시는 이미 운영 중인 3곳 외에 지난해 원도심지역인 대흥동에 원도심 창작활용공간으로 4층 규모의
(교통문화신문) 천안시는 18일 오전 11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대진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센터, 충남하나센터 등 8개 기관단체 10명의 위원이 참석,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데 협력을 다졌다. 협의회는 2016년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지원 계획에 따른 세부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사항으로는 드림학교의 북한이탈청소년 정규교과서 지원, 북한이탈주민 종합생활안내서 제작, 북한이탈주민의 생계 및 취업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 및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안대진 위원장은 “민·관 협력체계인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천안시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계기관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생필품 제공, 정서지원 힐링 나들이, 문화 탐방, 탈북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을 지
(교통문화신문) 봄철 태안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나물 및 산약초 채취 등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태안군이 적극적인 예방 및 단속에 나선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나물 등을 채취하기 위한 기획관광이 성행함에 따라 관내 산불 발생 및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의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오는 31일까지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산림 내 불법행위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본인 소유의 산림이 아닌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산나물 등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산주(山主)의 동의가 필요하다. 군은 관내 희귀·멸종위기식물 및 산나물·산약초 분포 지역 전역에서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온라인상의 산나물 채취자 모집 게시물 등 관련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자생지에는 산림보호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산나물 무단 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차량 접근이 용이한 주요 도로변과 임도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채취 단속 및 계도 활동 시 산불예방 활동을 병행하는 등 전반
(교통문화신문)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관광 허브농원 팜카밀레(Farm Kamille, 대표 박정철)가 1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제10회 팜카밀레 허브축제’를 개최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팜카밀레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을 위해 어린이 그림 그리기, 허브번들 만들기, 음악회, 미니동물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허브축제를 열고 허브향 가득한 자연의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 21일부터 이틀간 ‘나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는 참가어린이 및 동반 보호자 무료입장 및 기념품 제공 혜택이 주어지며, 28일에는 친환경 제품을 만나보고 불우이웃돕기 경매 음악회도 감상할 수 있는 ‘에코장터 & 옥션 음악회’가 열린다. 미니동물원과 애완견 놀이터 개원을 기념해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Pet Day’에서는 애완동물과 함께 뛰어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며 애완동물 소지자는 입장료가 무료다. 이어,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는 라벤더와 허브를 수확해 드라이플라워 번들을 만들어볼 수 있는 ‘허브번들 만들기’ 행사가 열려 입장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허브축제 기간 중 팜
(교통문화신문) 충남도교육청은 그 동안 홍성지역의 주요 관심사항인 옛 홍성고 시설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으로 ‘홍성여고 이전’을 최종 결정했다. 지난 3월 1일자로 홍성고가 내포신도시로 이전 후 개교함에 따라, 옛 홍성고 시설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내부 활용 임시협의팀(T/F)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시설로의 활용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기본 방침을 수립했다. 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교육가족, 지역주민, 지역사회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반영하고자 전문가그룹인터뷰(FGI), 전화 설문, 공청회 등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지난 3월 중순에 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를 토대로 정책협의를 통해 옛 홍성고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으로 우선 홍성여고 이전이라는 결론을 최종 결정했다. 다만 학교 이전 소요 예산을 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편성해야 하고 충남도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라,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업과정을 위해 최종 발표를 미뤄왔다. 이병도 정책기획담당 장학관은 “최종발표 시기가 미뤄지며 지역 내에서 다소 논란이 있었으나, 도교육청은 그간
(교통문화신문)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현장 지원 컨설팅 운영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현장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현장 점검 지원단’이 오는 7월 1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70개교를 방문하는 단위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관내 학교 및 학생 수 증가와 더불어 학교폭력 담당자 70여명 중 업무 경력이 2년 미만인 교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신규교사 비중이 높아 사안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했다. 이번 현장 지원활동은 일선학교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법률 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일선 학교의 교원,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률의 이해, 민원해소 방안,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학생 및 교원 인권보호 방안 등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교육청 내 타 부서와 연계해 보다 밀도 있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통문화신문) 늘봄초등학교가 세종국제고등학교 학생들과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만난다. 지난해 세종국제고와 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늘봄초는 국제고 학생과의 멘토링 체험을 통해 다양한 영어 수업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올 1학기에는 ‘매주 수요일에는 영어교실에서 만나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늘봄초 3~6학년 70명 학생들은 멘토인 세종국제고 학생 23명과 영어체험관, 영어교실에서 일대 일 또는 그룹별로 교재 활용 수업, 영어 연극, 영어 일기 쓰기 등의 활동을 같이 하게 된다. 늘봄초는 학생들이 학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만든 병원, 공항, 식당 등 영어체험관 4개관에서 멘토들과 자연스럽게 수업을 진행하면서 영어권 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늘봄초 관계자는 “세종국제고 학생과의 멘토링 활동, 각종 영어교육 특색사업 등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을 추진하여 차별화된 늘봄 영어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연서중학교가 심폐소생술 교육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주목된다.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연서중 교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교직원들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증된 조치원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최근 교육을 수료한 뒤,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기간을 활용해 전 교직원이 학생들에게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김진선 교장은 “예산을 확보하여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추가 구입하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면서, “우리부터 학교 내에서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조치원여자중학교가 오는 30일까지 스승 존경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교내 미술동아리 ‘미남미녀4’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나는 미술 아트 속으로 GoGo씽반’이 주관한다. 우선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진 교내 스승존경 그림그리기 입상 우수작들을 오는 30일까지 2층 연결 복도에 전시하는 것이 첫 단추가 됐다. 최근에는 학생회, 평화감수성 동아리와 ‘미남미녀4’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중앙현환에 일렬로 서서 출근하는 교사들을 맞았다. 이어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린 전교직원 70명의 캐리커처를 동아리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직접 전달했다. ‘선생님 은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캐리커처와 예쁜 카드는 학생회가 글을 쓰고, 미술동아리가 예쁘게 카드를 꾸몄다. 평화감수성 동아리는 이를 포장하는 등 세 동아리가 직접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기 위한 사전작업을 벌였다. 캐리커처를 받은 한 신규교사는 “나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그림으로 그려서 액자에 넣고 포장도 예쁘게 해서 선물을 받으니 진짜 고맙고 뿌듯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내 복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