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10월 26일 14시 서운체육공원에서 소진광 중앙회장, 조동암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과 방광설 회장을 비롯한 인천시 새마을지도자 400명과 1톤 트럭 130대가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3R 퍼포먼스와 함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범시민 3R 경진대회는 ‘Reduce(감소),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을 실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새마을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개월간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집하여 행사당일 의식행사에 이어서 현장계측을 통해 약 80여톤의 재활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을 초도방문하여 조동암 부시장과 함께 참여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녹색생활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인천시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방광설 시회장은 “3R 경진대회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의 분위기 확산과 자원절약 정신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환경공동체운동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각 군구별로 사랑의 김장 나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추진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람객들에게 300만 인천시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10.27~10.30) 기간 동안 인천시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전시관에는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주제로 개항창조도시, 인천의 섬, 2050미래도시 정책홍보 부스와 인천시 브랜드 어울 화장품 체험 홍보부스, 한성산업 및 진한공업이 참여하는 향토전시관이 운영된다. 인천의 보물섬 가상체험, 인천에 관한 퀴즈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27일(목)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자치구 명칭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 자치행정과 윤병석 사무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전수 받는다. 또한, 인천시와 협약에 따라 무인항공기(UAV-Unmanned Aerial Vehicle, 드론이라고도 함) 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고기창 수석팀장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지방자치발전에 공로가 큰 공무원 및 민간인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교통문화신문) 안산시 원곡본동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 원곡동 다문화특구내 주택희망 어린이공원에서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서울예술대학교 공동으로 문화마당「파킹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주차공간에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지역 주민·환경단체·예술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무언극(마임), 난타공연 등 볼거리와 양꼬치구이, 빈대떡, 순대 등 먹거리 판매, 플리마켓,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오감놀이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내·외국인이 구분 없이 열린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해서 이웃 간 소통을 통한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외국인들에겐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과 참여자에겐 종량제봉투를 행사용품으로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래 원곡본동 좋은마을만들기위원장은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서 정서적 유대와 정주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파주 상공인들의 축제인 ‘2016 파주상공 EXPO’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파주상공 EXPO는 ‘기업이 편한 도시’라는 주제로 관내 69개 업체가 참여해 120개 전시·판매부스를 운영했다. 파주 관내 상공업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3억2천만원의 판매와 3,800여건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참여업체별로 구인상담도 병행해 현장에서 30여명을 채용하는 등 구인구직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경품이벤트와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로워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DMZ밴드 락공연과 청소년 동아리공연으로 행사의 질을 높였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상공인 여러분들 덕분에 100만도시 이상의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는 기업도시가 되었다”며, “기업도시에 걸맞게 기업이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파주시는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온라인 제품홍보,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등을 통해 관내기업 제품의 홍보와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는 복잡한 도시생활권의 부족한 생태공간을 확충하고, 어린이에겐 놀이·체험공간, 주민에겐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민락동 757-3번지 부용문화공원(면적 3,001㎡)과 신곡동 702-4번지 하늘빛어린이공원(면적 2,261㎡)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0월 26일, 10월 3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용 및 하늘빛공원은 조성된 지 15년 이상 지난 곳으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 기능을 발휘하여야 하나, 노후·불량 공원시설물 및 우범화 지역으로 전락해 시민이 찾지 않는 방치된 공간이었다. 시는 공원으로의 가치 및 기능이 상실된 부지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6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설계 단계부터 조찬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했으며,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통하여 공원녹지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설계 완료 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교통문화신문) 양평군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24일 부안리 소재에 있는 300㎡ 규모의 힐링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운 고구마 500㎏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힐링하우스는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이 2013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감자, 고구마 등 여러 농작물을 가꾸는 행복한 나눔 밭이다. 올해는 지난 3월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많은 참여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정성껏 키운 감자 400㎏을 첫 수확하였고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층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 김승건 단월면장은 “우리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나눔 실천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구마 수확 후에는 지난 8월에 심어놓은 무를 수확하여 무장아찌, 무청으로 가공하여 저소득층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평택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는 청북읍 육북리에 위치한 센터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는 2016년도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기존 노후된 건물을 리모델링과 함께 힐링카페를 조성하여 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는 황창용 대표와 박연순 센터장 내외가 자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의 숙식을 제공함은 물론 상담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창용 대표는 “건물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깨끗해진 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돌볼 수 있어 흡족하고 일하던 직장의 폐업이나 이직 등으로 생활할 곳이 마땅치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취업될 때까지 머무를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과천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상’을 내달 17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과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비상’을 주제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전수경, 서범석, 곽유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뮤지컬 배우와 20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 젊음의 행진 ”등 흥겨운 무대와 화려한 과천의 비상을 예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며 올해 데뷔 19년 차로 그 동안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온 세계적인 팝레파 테너 임형주씨는 “웨스트사이드 - “Tonight”. You raise me up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과천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1세대 스타로 유명한 전수경씨와 서범석씨가 출연하여 현재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맘마미아-Dancing Queen”, money money 등 주옥같은 노래와, “맨오브 라만차-이룰수 없는 꿈”, 지킬앤 하이드-지금 이순간“ 등 화려한 무대와 뮤지컬 배우 곽유림씨의 “명성황후-나가거든, 오페라의 유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의 2017년 보통교부금 시·도교육청별 예정교부액 발표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180만명 학생교육을 외면하는 교육부의 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특별회계 신설을 철회하고 교육재정 및 누리과정의 안정적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학생 수가 전국의 26.5%를 넘는 교육규모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예정교부 총액은 20.24%(2016년 21.45%)에 불과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예정교부 총액은 9조 624억원으로 지난해 확정교부액보다 오히려 3,123억원 감소하였다. 그 결과, 2017년 교육부 예정교부액 기준 경기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경기도,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 비해 최소 220여 만원이 적어 경기도 학생들이 받아온 차별과 불이익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미편성에 대한 감액조치는 교부금 배분권을 통한 시도교육청 길들이기이며,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부당한 처사이다. 어린이집 누리과정비는 여전히 위법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예정교부시 미편성을 사유로 경기와 전북에 대해서 각각 5,356억원과 762억원을 감액 조치하였다. 교부금 감액 조치는 법적 근거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2016 경기 신진작가 공모전’ 선정작 22점을 굿모닝하우스에서 전시한다. 도는 25일(화)부터 11월 20일(일)까지 굿모닝하우스에서 신진작가 공모전 선정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진행된 공모전은 도내 청년작가들의 작품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했다. 작품 공모에는 218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작가 미디어, 입체, 평면 등 3개 분야 16명의 작품 22점을 선정했다. 최은주 경기도미술관장은 “청년들의 작품에서 묵직한 삶의 무게, 원하는 곳에 닿지 못하는 목소리, 견고하지 못한 공간의 불안 등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함께 아파하면서도 서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청년들의 용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전시 기간 중 토·일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방문하면 전문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시 기간이 끝나면 작품은 경기도미술관에 소장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시되는 청년 신진작가 작품들은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배달음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영업 근절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배달전문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족발, 보쌈, 치킨, 짜장면 등을 취급하는 배달전문 식품접객업소 2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시, 군·구 민·관 합동 점검반 16개 반, 33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에 직접 종사는 자 위생모 착용 여부,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 실시 여부, ▲시설기준 적법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인천광역시는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배달전문업체의 특성상 소비자가 직접 조리장을 볼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이 시장에게 건의할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화) 서구 검암역 광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한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은 시장실 문턱을 낮춰 시민들의 진정·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없이 듣고 처리하기 위한 시책이다.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시민과의 직접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이다. 인천광역시는 정례화된 소통 채널 외에도 언제든지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 취임 후 「시장 직소민원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직소민원실은 말 그대로 시장에게 직접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실로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전달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문을 연 직소민원실은 그동안 총 651건의 각종 진정과 건의사항을 접수해 시민 눈높이에서 재검토하고 부서와의 대화 기회 마련과 조정·중재 등의 방법으로 58%인 379건을 해결했다. 11월 1일
(교통문화신문)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10월 27일(목)부터 12월 18일(일)까지 ‘궁중의 맵시, 전통매듭’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매듭은 문헌상의 기록이나 유물로는 배우기 어려워 사람들의 손끝에서 손끝으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오랜 세월 동안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이수자인 박양자 선생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왕실의 예(禮)를 상징하는 궁궐의 장엄 장식과 악기 장식, 궁중과 상류 사회의 의복 장식과 실내 장식, 사찰의 보개(寶蓋)와 번(幡) 장식에 사용된 다양한 전통매듭을 재현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여주시박물관 관계자는 “한 올 한 올 명주실에 물을 들이고, 끈을 짜고, 술을 비비고, 매듭을 맺기까지 혼과 열정을 담아 완성한 전통매듭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16년 7월 14일 신관(여마관)을 개관해 ‘여주-여강이 보이는 풍경’, ‘여름, 그리고 민화’, ‘박물관, 미술을 품다’, ‘이것저것 차이없이(無間彼此)’ 등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10월 21일(금) 관내거주 장애 가정인 이 OO (61세)씨 가정에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는 오래되고 낡은 도배와 장판을 바꾸고 싶으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며 중증 장애인인 아들을 부양하고 있어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못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자원봉사회원들이 흔쾌히 승낙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부녀민원봉사대 및 협의체 회원들은 방안의 짐 등을 옮기고, 낡은 벽지를 뜯어내는 등 모두 힘들고 바쁘게 일을 했지만 얼굴에는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 역력했다. 이 모씨는 “봉사대 회원분들이 고생하신 덕분에 집이 이렇게 깨끗해졌다. 여태 살아오면서 이토록 감사했던 적이 없었다.”며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봉사대원들은 “깨끗해진 방에서 아드님과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뵈니 우리가 더 뿌듯하다. 집단장을 새로 했으니 앞으로 오래도록 자녀분과 함께 건강하게 사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는 1986년 설립되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사랑의 삼계탕봉사’, ‘사랑의 밑반찬봉사’, ‘빨래방봉사’등의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교통문화신문) 화성시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2017년 유기질비료’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포대(20kg)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는 2,000원, 부산물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특등급 1,700원,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이다. 또한 이번 신청기간에는 2017년 ~ 2019년 이용 분량으로 3년마다 한번 씩 공급하는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질)도 추가신청 받는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2017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를 변경해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경영제 등록관련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성오산사무소 또는 콜센터(☏1644-8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