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친구야~ 더 자기 위해 아침밥과 잠을 맞바꾸고 있지 않니?’ ‘혹시 소화가 잘 안되서 아침밥을 거르고 있니?’ ‘안먹고 학교 가면 에너지 부족으로 피곤해서 안돼~’ ‘내일부터 우리 아침밥 꼭 챙겨 먹자~’ 논산시에서 펼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프로그램 중 친구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내용이다. 논산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6개교에서 학부모·학생·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도 논산시 아동·청소년 건강행태전수조사에 따르면 논산시 청소년 아침결식율은 29.71%로 전국 평균 대비 1.81%(전국 27.9%) 높고, 충남 대비 3.31%(충남 26.4%) 높게 나타났다. 시는 아침 결식으로 인해 공복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학습 능력이 저하됨은 물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섭취한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을 초래하게 됨에 따라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매월 1회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는 뭐든지 하면된다’,‘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요’ 등 긍정문구가 적힌 바나나 나눠
(교통문화신문) 논산시는 다음 달부터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2003년 1월1일부터 2004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여아이며,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두차례 시행한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나 유일하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성생활을 시작하면 대부분 평생 한 번 이상 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자궁경부암 백신(HPV백신)접종을 할 경우 약 70%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올해부터 자궁경부암이 국가예방접종대상에 포함되면서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와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no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15만~18만원이던 접종비용 부담이 줄어든 만큼 예방접종확산과 함께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기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주)는 17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군 팀장급 21명과 중부발전 차장급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서천 건설 세부이행협약 후속조치 논의를 위한 통합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군과 중부발전은 지난 4월 협약 체결 후 협약 전체를 항목별로 분류하여 각각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세부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신 서천화력발전소 건설세부이행협약에 대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인사를 나누는 자리인 동시에 항목별 세부 추진일정을 양 기관 전담부서 실무자와의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월의 협약 내용 중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항목별 세부추진계획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지어 지역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투자유치과장은 “중부발전측이 성실한 이행을 약속한 만큼,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분기별로 부군수가 주재하는 TF팀을 운영해 전체적인 추진상황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라며 “공사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과 도로 등의 예방대책 점검에도 철저를 기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 부설 늘푸른배움터에서 검정고시에 도전할 학생을 모집한다.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현직 교사와 공무원 및 일반 직장인으로 구성된 교사 10명이 배움의 꿈을 도와드리는 늘푸른 배움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2과목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이에 관계없이 한글과정과 중등과정, 고등과정의 배움을 희망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늘푸른 배움터의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학생모집, 수업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서천터미널 맞은편 2층 늘푸른배움터(☎041-952-0941)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4년 개설된 이래 1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늘푸른배움터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제8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에서 개최된다. 꼴갑은 5월 서천에서 많이 잡히는 갑오징어와 꼴뚜기의 앞 두 글자를 따 붙여진 이름이다. 서천군 어민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항항에서 즐기는 행복한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강과 서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항항 내 물량장에서 21일 저녁 7시 화려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갑오징어의 ‘갑’은 몸통에 들어 있는 뼈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5월이 제철인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70%에 이르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와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와 피부에도 좋다. 두툼한 살과 쫄깃한 식감은 다른 생선이 넘어설 것이 없을 정도로 그 맛이 월등하다. '화살 오징엇과'에 속하는 꼴뚜기 역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꼴뚜기는 오징어에 비해 더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어린이와 노년층에게 더욱 좋다. 행사기간 동안 축제장에는 갑오징어와 꼴뚜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서천멸치 등 지역의 청정 특
(교통문화신문) 서천군보건소는 구강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臼(친구)’란 슬로건 아래 13명(어르신 6명, 초등학생 3명, 중학생 4명)의 건치왕을 16일 최종 선발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치아 선발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치과공중보건의사의 구강검진과 심사기준에 의해 △건강치아상 서천중(1학년) 김태윤, 서면중(3학년) 박준열, 시초초(6학년) 구대완 △고은치아상 서천여중(1학년) 박하엽, 송림초(5학년) 성혜련 △튼튼치아상 비인중(1학년) 김지성, 마동초(5학년) 남채영 등 모두 7명이 건강한 치아로 선발됐다. 앞서 5월 13일에는 ‘이’ 좋은 건강마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세영 서천군치과의사회장 및 보건소치과공중보건의 2명의 심사를 통해 △오복건치상 서천읍 신정순, 시초면 이규호 △건강치아상 화양면 박유자, 마서면 이금선 △미소건치상에 종천면 김문규, 비인면 신남식 어르신 등 6분이 건강한 치아로 선정됐다. 이순영 진료검진팀장은 “건강한 치아로 선발된 13명 모두 한결같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평소 하루 3번 이상 꼼꼼한 칫솔질을 구간건강 비
(교통문화신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5일부터 10회에 걸쳐 진행한 ‘전통주&발효식초 가공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식품개발 교육장에서 진행된 ‘전통주&발효식초 가공 교육’은 발효식초의 항산화 효능을 서천 지역의 농산물에 접목해 다양한 발효식초를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교육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알코올 상태에서 2차 발효되는 과정을 거치는 전통주 가공내용을 발효식초 과정에 연계시켜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교육 후 가공창업시 한 번의 공정에서 두 개의 상품제작을 가능하게 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통주&발효식초 가공 교육’은 △천연발효 식초 제조 △가양주 제조 △곡물식초 만들기 △과실주 만들기의 기술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당도 및 총산도 측정 △건강음료로써의 식초의 활용방안 △전통주 호산춘 제조 △발효액 와인 만들기를 통해 가공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응용 기술도 포함됐다. 교육을 담당한 생활자원팀 김재경 지도사는 “발효 식품을 상품화하기까지 오랜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리 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신문)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0여명과 함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담당 등 5명이 17일 서천군을 방문했다. 2014년부터 민간주도형 민관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포구는 인적안전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으며 마실가유, 마실오셔유, 행복택시 운영,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등 서천군 읍면 인적안전망 운영에 대해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의 사례발표를 듣고 청소년수련관, 종천 어메니티복지마을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지난해 서천군을 방문하여 서천군의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견학했던 함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사업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서면 행복택시에 대한 운영현황과 행복택시가 운영 중인 현장을 견학했다. 서문석 마포구 복지행정과장은 "서천군은 지역복지 선도 지역으로 민관협력 사업과 읍면 인적안전망 활동이 매우 활발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오늘 서천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마포구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권역단위 민관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기관 및 단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 재능나눔, 건강관련 봉사활동, 바리스타봉사, 사회복지기관 소속 봉사단, 자원봉사 읍면거점센터 등 40개 자원봉사단체장 및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분기 자원봉사센터 활동내용 및 결과보고와 함께 한산모시문화제 봉사단 협조사항, 자원봉사거점센터사업안내, 1365 가입 및 활동실적 등 각 단체별 활동내용 공유하고 2분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구창환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자원봉사 단체가 업무를 서로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에 날개를 달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원봉사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따뜻한 마음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지역 내 봉사단 및 사회단체가 원활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신규농업인의 체계적인 영농기술 지원과 농촌에 대한 이해로 지역 주민과의 조화로운 삶을 유도하며, 후계 농업 인력으로까지 육성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령으로의 귀농귀촌 희망자, 최근 5년 내 전입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영농정착 아카데미 개강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매일 5시간씩 모두 4회, 20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 친환경농업, 병해충 관리 등 영농기초 과목과 귀농인 관심 품목 중심의 영농 실용과목, 지역내 선진농장 및 주요관광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적응력과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더불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 및 생산인력 증가로 활기찬 농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1기 신규농업인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농기계 활용 등 다양한 교육으로 오는 11월에 2기 교육을 운영할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아동·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운영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늘어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과몰입에 따른 중독 사례가 발생해 학업부진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인력으로 교육팀을 구성해 오는 12월 6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연령별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터넷 중독은 청소년의 인지력을 떨어뜨리고 미래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주요 요인이다.”며, “시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문제의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보령의 청소년을 위해 20여년간 오롯이 한 길을 걸어온 정운 스님이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운 스님은 지난 1995년 9월 보령지역에 사단법인 보령시청소년교화연합회,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1998년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립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탁운영, 2005년 청소년문화의집 수탁 운영 그리고 지난해에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개소, 운영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20년간 6만3,000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으로 학교 부적응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인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 왔으며, 청소년수련 및 문화활동 장려를 통한 콘텐츠 다양화로 연간 900여회의 프로그램 운영, 문화의집 시설이용자가 6만여 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민·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청소년 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감시활동, 매주 민관 합동 감시활동, 여름철 관내 및 해수욕장 특별 보호활동을 추진해 청소년 보호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왔고 지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전 2시부터 대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새마을운동 보령시청년봉사대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공해예방을 통한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한다. 대회에는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는 대남초등학교에서 출발, 종로약국, 경남사거리, 보령문화의전당, 대천스파밸리, 수청사거리, 동대사거리, 보령시공공도서관, 대천여중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3.1km의 구간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자전거 타기와 함께, 지난 16일까지 접수한 미소·친절·청결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도 부대행사로 진행해 학생과 시민들의 환경보호와 미소·친절·청결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별도로 없으며, 행사 당일 현지에서 직접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서승원 회장은 “친환경 녹색대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에너지
(교통문화신문) 아산시는 가족관계등록사무(출생, 사망, 혼인, 이혼, 개명 등) 신고 시 처리기간이 3~4일 소요되는 사무를 당일 접수 당일처리로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족관계 등록신고의 경우 해당 민원인이 신고서를 접수하면 공부 등의 확인과정을 거쳐 최소 3~4일 처리기간이 소요되어 완료되는데, 당일 접수한 사항은 당일 처리 완료하여 민원인이 원하는 증명서를 가까운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친절한 양질의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인은 가족수당, 건강보험 등 후속으로 처리해야 할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상득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아산시 전체 공직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20일(금) 오후 4시부터 천안역 인근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트큐브136 일대에서 전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문화기획자들이 네트워킹하고 DJ 파티를 즐기기 위해 ‘포인츠(POINTZ)’ 행사를 개최한다. ‘포인츠’는 천안지역 안팎의 젊은 기획자들이 삶의 전환을 위해 네트워크하고 자립적인 문화생태계를 지향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원도심 드로잉쇼(이그나이트 발표)와 토크 어롱(청년 토론회), 그리고 DJ공연으로 이뤄져 있다. 원도심 드로잉쇼는 ‘문화로 원도심 재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천안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문화기획자 10명의 이그나이트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외에도 경기청소년문화창작소의 강원재 총괄기획자, 남원 문화도시 추진위 실행위원 윤정준 이사, 통의동 보안여관의 최성우 대표, 광명 업싸이클링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 강영민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타 지역의 사례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해 줄 예정이다. 원도심 드로잉쇼 후에는 ‘전환(Changeover)’을 주제로 토론시간을 갖는다. 토크 어롱은 천안을 대표하는 6인의 청년 기획자와 초청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