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9일‘지진, 대전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지진 발생에 대비한 대응책과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도로교통공단대전충남지부, 대전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대전사랑 시민협의회, 대전시 새마을회,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재난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된 지진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과 대처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희일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은 후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희일 박사는 주제발표에서“대전 주변의 정밀 지진 모니터링 및 지진학적 특성 파악을 통해 대전시에 적정한 내진설계 기준 설정이 필요하며, 지진 발생 시 효과적인 복구를 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지진대응 공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포럼에서 제시된 지진 대비 및 안전문화 정착방안 등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예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전시관 무료관람과 작가와의 교육프로그램,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마지막 수요일인 25일에 전국시도립미술관 네트워트‘하정웅컬렉션 : 기도의 미술 고요한 울림’과 임동식 초대전‘동방소년 탐문기’, 어린이미술‘신인류, 숲을 거닐다’, 인터로컬‘그래도 나는 간다’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 5전시실에서는 어린이 미술 참여 작가인 김진우 작가를 직접 초대해 작품의 창작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그리고, 미술관 2전시실에서는 첼로와 피아노가 함께 어우러지는 ‘바로크에서 현대까지’의 미술관 작은 음악회‘하우스콘서트’가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를 참조하거나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 교육홍보팀(☎ 042-270-7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자치구 보건소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책임교수 이무식)이 함께 매년 조사하고 있으며, 2015년은 8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민 4,59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이환,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9개 영역에서 217개 문항을 조사하했다. 지난 8년간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흡연율, 걷기실천율 등 건강행태는 개선된 변화를 가져왔으나, 반면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은 정체를 보여 체계적인 관리 대책이 과제로 남았다. 2015년 주요지표 조사결과는 남자흡연율은 2015년 38.7%로 전국 40.5% 보다 1.8%p 낮았으며, 지난 8년간(2008년 48.4% → 2015년 38.7%)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2015년 담뱃값 인상과 다양한 금연사업의 확대 수행 결과로 보인다. 고위험 음주율은 2015년 17.8%로 전국 18.5% 보다 0.7%p 낮았다. 지난 2008년부
(교통문화신문) 계룡시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만11~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아로 6개월 간격으로 2회 이루어지며, 주소지 관계 없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여 명이 발병하여 900여 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높은 암이다. 그동안 자궁경부암 백신은 1회 접종비가 15~18만원으로 2회 접종 시 30~36만원을 본인이 전액 부담해 왔으나, 올해는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국가지원 백신인 “서바릭스”, “가다실”은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7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아이들이 자궁경부암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인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난 18일(수) 오후 3시 30분 특전예비군 지역대 본부 개소식 현장을 찾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특전예비군이 기존 열악한 환경의 사무실에서 벗어나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전하고, 권 시장을 비롯하여 김인식 시의회 의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차정호 505보병여단장 등 통합방위 관계자를 초청, 뜻깊은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광역시 특전예비군 지역대(지역대장 박성준)는 특전사 출신의 장병이 지역 방위를 위하여 예비군에 지원,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예비군으로서 지역방위훈련뿐 아니라 우리지역 재난구조 및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순찰활동 및 방동저수지 정화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권 시장은 축사에서“그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방위를 위하여 나이를 불문하고 예비군에 지원 지역방위훈련 및 재난구호활동에 참여하는 특전예비군 대원들의 열정을 치하한다”면서, “지역방위를 위하여 수고하는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계룡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가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각 부서별로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일 두마면 직원들은 고추심기 전 검은 비닐 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 참여희망 단체를 모집하는 등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영농철 일손부족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일손 돕기를 위해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과수, 채소, 밭작물 재배농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적기 영농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중 농촌 일손부족이 가장 극심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각 유관기관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지역 특산어종인 꽃게의 어획량 증가를 위해 수산종묘 방류 사업량 증대에 나선다. 군은 관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꽃게 종묘 방류량을 당초 41만미에서 86만미로 2배 이상 늘리기로 하고 오는 6월까지 총 1억 9천만원을 들여 종묘 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꽃게 위판량은 지난 2011년 1,729톤을 시작으로 2012년 2,374톤, 2013년 4,734톤에 달했으나, 기후 및 수온 변화로 산란기 먹잇감이 부족해지면서 2014년 1,994톤, 지난해 1,897톤을 기록하는 등 최근 위판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군은 꽃게의 어획량 증가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산란과 성장기 어린 꽃게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보고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한 개체 수 감소 보완과 수산자원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인공종묘 방류를 실시, 꽃게 개체 수 유지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안군의 상징이자 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꽃게의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을 막고 방류량을 늘려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등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수산물 개체 수 관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상기 군수는 “지역민들의 소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인구 고령화로 인한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내 우수한 지역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8일 태안고 학생 33명과 인솔교사, 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태안군에 사업처를 둔 한전산업개발(주) 서울 본사(중구 서소문로)를 방문, 채용부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기업현황 및 채용계획을 듣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민 취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기업 탐방은 군이 올해 추진 중인 ‘2016 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계획’ 중 ‘관내 기업과 함께 하는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의 일환으로 전격 추진됐다. 지난 1994년 7월 태안군 원북면에 개소한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는 총 근로자 340명 중 177명을 지역민으로 채용하는 등 총 근로자 수 대비 50% 이상의 높은 지역민 채용률을 보이며 지역민 일자리창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주) 본사 임원 및 관계자들은 이날 기업탐방에 참여한 고교생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전공 및 진로선택에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과「제19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大田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예품대전 원서접수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http://www.crafts.or.kr)으로 제출해야 하며, 원서접수한 자에 한하여 출품작품을 6월 17일에서 18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 제출하면 된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은 별도 원서접수기간 없이 6월 17일에서 18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출품작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은 6월 24일에서 2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한다. 공예품대전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의 6개 분야이다. 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품분야는 한국기념품분야과 대전기념품분야 2개 분야이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지가 있는 개인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무용단은 제60회 정기공연 을 오는 6월 10일(금) 19:30과 6.11.(토) 17:00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아리랑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수억 개의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진 심장을 표현한다. 2장은 등걸(stump), 곧 나무밑동이다. 제 모든 것을 내주고도 남은 밑동마저 앉을 쉼터로 우리의 안위를 살핀다. 밑동에 고즈넉이 살아있는 나이테는 아리랑처럼 윤회한다. 3장은 투명한 그물이다. 선(線)과선(線이) 만나 짜여진 그물, 희노애락이 담긴 아리랑이 그것이다. 4장의 아리랑은 네트워크다. 정보와 통신, 교류와 교감으로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5장은 한밭의 아리랑이다. 밭(田)은 그물의 함축이다. 대전은 과학이고 네트워크의 첨단이며, 한반도의 중심이다. 인체의 핵심인 심장으로 모든 모세혈관이 모여들 듯이 대전이 교통의 중심이 되어 전국을 아우르는 등걸(쉼터)이 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dmdt.artdj.kr),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인터파크를 이용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1588-8440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기술혁신형 연구소기업 성장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전통산업에 기반한 업종을 주력으로 삼고 있거나, 성장 정체에 따른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수요기업 개별 상담을 통해 기업에게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술혁신형 연구소기업 성장지원사업’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발굴부터 연구소기업 설립까지 전주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설립된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2억 원 이내의 R&BD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대전시와 특구진흥재단의 협력이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축적된 공공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맞춤형 컨설팅 신청은 상시 접수중이며,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사업화팀(042-865-8986, khr318@inno
(교통문화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수) 오전 10시 보문산 3층 회의실에서 제17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에서의 시민행복 프로그램 방향’이란 주제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포럼에서, 송용길 원장은 “평생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행복”이라며 “우리 진흥원이 시민 생활에 활력소를 주고 행복 향상에 큰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책기획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시민행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연설하고, 평생교육에서의 시민행복 프로그램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창기 대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대전시 평생교육 관계자 20여명이 시민행복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연말까지 시민행복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우리지역의 평생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16년 대광역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9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은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 의결했으며 선정기준은 ① 주요 국정 및 시정 현안에 관한 사항 ② 50억 원 이상의 공사 ③ 2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학술용역 ④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⑤ 그 밖에 정책실명 관리가 필요한 사업이다. 의결된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는 기준별로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사업, 평송청소년 문화센터 기능보강 공사, 대전사회지표 조사 및 분석용역,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조례, 범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CCTV설치 확대 등 총 90건이다. 이렇게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된 90개 사업은 시 홈페이지 ‘정부3.0정보공개 → 정책실명제’방에 공개를 하고 앞으로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기록 관리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실명제 운영은 우리시가 수립·시행하는 정책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내실 있는 관리로 시정의 신뢰를 높이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은 18일 석성면에서 최첨단 양송이 재배를 이끌 ‘양송이배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85억원이 투입된 양송이배지센터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생산기반시설이자 양송이 산업의 선진국형 전환을 앞당길 부여군의 특화사업이다. 양송이배지센터는 면적 22,280㎡에 양송이배지센터, 저온유통시설, 실험실 등을 갖춘 고효율·고품질 첨단시설로 연간 13,000톤을 생산하여 부여군 배지 사용량의 40%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선진국의 1/3 수준에 불과한 양송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지와 복토의 과학화와 규격화, 우수 종균의 보급, 재배사 환경개선, 고품질 재배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선진국의 70%인 80kg/3.3㎡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배지 공급센터를 통한 우수 배지와 복토의 일괄공급, 자동 입폐상 확대, 수확 자동화 기계 도입 등을 통해 생산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양송이 재배농가의 노동력은 3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배지 생산 및 폐상 퇴비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폐상퇴비를 관내 채소농가 유기질 퇴비로 공급하여 자원 순환을 통한 친
(교통문화신문) 논산시는 18일 논산시 아이돌보미 활동가 38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아동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서는 매달 110가구 180여명의 아동이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10km미만 활동거리에 대한 교통비 지급, 부모와 아이돌보미간 양육방식의 차이에 따른 마찰로 인한 애로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돌보미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친목 도모 및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 양육 공백을 최소화 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가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지원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1-733-7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