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허 령 시의원은 2016년 7월 14일 오전, 울주군 언양읍 삼남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삼남배작목반 2016년도 하계영농교육 및 단합행사에서 삼남배 작목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삼남배 작목반은 허 령 의원이 그동안 배 재배 농가들에 대한 애로 및 고충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각종 병해충인 배 흑성병과 자연재해인 배꽃 눈 개화시 저온 현상으로 착과 불량, 태풍으로 인한 낙과 등으로 인한 과수재배농가에 대하여 약제지원, 농작물 재해보험금 지급 등에 대하여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및 보상 등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 령 의원은 “앞으로도 배 뿐만 아니라 각종농산물, 축산물 등 농업에 대한 소득증대와 농가의 권익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각종 지원 대책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남의 배(梨)는 토질과 기후 등 주위환경이 배 재배 최적지로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 삼남지역에는 112농가에서 80ha에서 연간 3,100톤의 배를 생산하여 총 45억 원의 농가수익을 가져다주는 효자농업 중의 한 품목이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교육청에 학교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안전위원회가 설치되어, 학교급식의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유경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가 14일 제179회 울산광역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최유경 의원은 “울산교육청에 설치될 안전위원회가 독립 기구로 설치된 교육청은 전북교육청이 유일하며, 학교 급식에서 방사능 등 유해물질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안전위원회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안전위원회 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 민주성을 담보하기 위해, 안전위원회 구성에 있어 학부모 단체, 환경단체, 급식관련 시민단체가 추천한 사람, 영양사와 조리사 그리고 관련 전문가가 60퍼센트 이상이 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 안전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의 검사체계, 품목, 방식, 시기, 지역 등이 포함된 연간 방사성 물질 검사계획, 급식 식재료의 생산, 유통 과정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방사능 검역 체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는 7월 26일 송병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산업탐방코스에, 8월 27일은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이 역사탐방코스에, 9월 24일은 이정학 울산과학대학 교수가 해안탐방코스에, 10월 22일은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이 역사탐방코스에 함께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티투어 참가자에게는 울산 홍보물과 특산물인 고래빵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7월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학생과 부모님들이 함께 신청하면 명사의 인생 이야기와 전문적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는 전체 일정이 매진 될 정도로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4월 역사탐방코스는 고등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단체 예약을, 6월의 산업탐방코스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자녀를 위해 서울 및 인근 지역의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주를 이뤘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맞춤형 급여 시행 전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급자 수는 전년 6월 1만 5,186명에서 올해 6월 1만 9,317명으로 2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계·주거급여는 1인당 월평균 10만 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수급자는 131만 6,000명에서 166만 8,000명으로 26.7퍼센트 증가해 울산시의 증가율이 전국 수준을 상회했다. 울산광역시는 맞춤형 급여 시행 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수급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일선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숨은 노력에 힘입어 그간 주변의 도움이 필요했으나 소외되었던 많은 분이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제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는 소득활동을 통해 수급자격 기준을 약간이라도 벗어날 경우 기존에 받던 모든 급여가 중단됐다. 반면, ‘맞춤형 복지급여’에서는 소득 기준을 세분화하여 생계, 의료, 주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7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퓨전국악단 망깨의 제20회 정기연주회 - 2016 난리굿 ‘지금 그 곳에 가면’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된다. 2016 난리굿 ‘지금 그 곳에 가면’은 울산의 장생포를 배경으로 과거 부유하던 바다마을에서, 포경사업 금지로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사라진 텅 빈 항구로, 다시 고래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재의 모습 등 장생포의 역사에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음악에 담아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우리 전통 가락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이번 정기연주회는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인 엠넷(Mnet)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 정상수와 울산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포시크루와의 합동 무대가 마련되어 국악과 힙합음악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퓨전국악단 ‘망깨’는 1997년에 창단해 현재 20여 명의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창작연주를 통해 우리 음악의 새로운
(교통문화신문)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문화방송이 주최·주관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개최된 2016 청년 울산대장정, 그 감동의 프로젝트가 해단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울산시는 울산문화방송이 7월 6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16 청년 울산대장정 U-Road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국내 최고의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모습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국내외 대학생(외국인 포함) 154명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9박 10일)까지 울산 전역을 도보로 행진하며 울산을 보고, 느끼고, 체험했다. 올해 6회째 열린 ‘2016 청년울산대장정 U-Road’는 울산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연, 환경자원 등을 도보로 돌며 다양한 체험과 함께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모습을 전국에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간절곶을 시작으로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제작 체험, 고래문화마을·고래박물관·생태체험관 관람, 울산대교전망대, 대왕암공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태화강대공원, 천전리각석,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시
(교통문화신문) 주부들이 직접 수돗물 홍보에 나선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9일 읍·면·동별 2∼4명씩 총 203명의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막연한 불신을 수돗물 생산 공급에 대한 기초지식 교육과 시설견학 등을 통해 주부들이 직접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와 관련 상수도사업본부는 우선 지난 5일 남부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32명을 대상으로 상수도 기본현황 교육과 정수장 및 인공습지 견학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일(중부, 동부), 22일(울주), 9월(북부) 등 총 5회에 걸쳐 사업소별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에게 역량강화 교육 및 정수장 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6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수도 행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울산 수돗물을 전국에서 가장 으뜸 수돗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이웃에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부모니터의 전문성 제고로 수돗물 홍보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교통문화신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해 온 모범시민에게 수여하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15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오는 7월 31일 마감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6월 2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하여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사회봉사·효행, 산업·경제, 문화·체육, 학술·과학기술 4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봉사·효행부문은 희생적인 봉사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사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사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사람이며, 산업·경제부문은 고용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업육성에 기여한 사람이다. 문화·체육부문은 공연 및 조형예술, 문학, 언론출판 분야에 공헌한 사람, 세계대회 입상으로 국위와 지역의 명예를 선양한 사람이며 학술·과학기술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이 있거나 기술개발에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
(교통문화신문) ‘제1회 온실가스 시민 감축왕 선발대회’를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참가 자격은 201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울산을 주소지로 등록하여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시민으로서 2015년 상·하반기 연속으로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여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받은 실적이 있으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누리집(www.greenulsan21.c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자신의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약 등 저탄소생활 실천 경험을 수기 형식(A4용지 2장 이상 분량)으로 작성하여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uscen@kcen.kr / 문의 : 256-2121)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7월 11일부터 10월 7일(3개월)까지다. 울산시는 참가 신청자의 수기 심사 점수와 온실가스 감축실적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수상자를 10월 말에 확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등 상장과 시상금(최우수 50만 원, 우수 각 30만 원, 장려 각 20만 원)이 수여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교통문화신문) 운행 중인 버스에 카메라를 탑재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시내버스 탑재형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의 확대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버스 탑재형 단속 시스템은 선행버스가 1차 촬영, 후행버스가 2차 촬영하여 판독(5분 이상 주정차시) 후 단속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지난 2012년 2개 노선(7대)에 최초 도입된 이후 2015년 19개 노선(15대)으로 확대 운행해 왔다. 이번에 14개 노선(12대)이 추가 확대됨에 따라 총 33개 노선(27대)으로 늘어났다.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단속건수는 2015년 1만 5,991건으로 시 전체 단속건수의 7.2%를 차지할 정도로 단속효율이 높다. 시내버스의 운행시간은 시스템 도입전보다 왕복 8분이 단축되었고 운행속도는 6km 증가됐다. 울산시는 “간선도로와 버스승강장 주변 불법주정차 해소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운행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버스탑재형 단속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2016년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울산시 곳곳에서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마련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2016년 양성평등주간은 지난 2015년 7월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 시행된 이후 두 번째 맞는 행사로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기념식’은 7월 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여성리더 및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23명), 기념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여성·가족정책 홍보를 위한 ‘희망나눔 한마당’과 ‘양성평등 공모 사전전’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신장에 유공이 있는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서귀련 회장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주)보람케터링’의 남세환 대표이사 등 기업인, 여성단체 회원, 여성관련 시설종사자, 공무원 등은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으며, 여성중앙회울산광역시중구지회의 방성미 사무국장 등은 울산광역시의장 표창을 받는다. 주간행사는 △토론회 △토크콘
(교통문화신문) 최근 묻지 마 살인으로 여성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태화강 일원 공중화장실(23곳)에 비상안전관리시스템 ‘비콘’(근거리무선통신기술)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울산시가 밝혔다. ‘비콘’은 공중화장실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루투스를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술로 반경 5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공중화장실과 그 주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전원버튼을 여러 번(4~5회) 누르면, 자신의 위치를 112 및 보호자로 전송하기 때문에 여성과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핸드폰에 “경찰안심신고“ 앱을 설치하고, NFC(근거리 무선통신망) 기능을 활성화한 후 112 및 보호자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 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관광교류협력사업 논의 및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콜 활동을 펼친 ‘울산시 대표단’이 귀국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 기간 중국 허베이성 여유국과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논의, 충칭시 여유국 방문, 현지여행사 세일즈콜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표단은 먼저 허베이성 당산시를 방문하여 장승리 부국장 등 허베이성 여유국 대표단 일행을 만나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도시 간 협의회 순회 개최, 공동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알프스 회원도시 간 순회 개최 첫 사례로 ‘2016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 협의회’를 올해 허베이성 바오딩시에서 개최되는 ‘허베이성 관광발전대회(9월 24일~9월 25일)’와 연계하여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 울산시는 또한 2017년 울산 방문의 해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륙도시인 충칭직할시와 쓰촨성 청두시를 방문하여 중경황금가기국제여행사와 성도승준문화전파유한회사 등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울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충칭직할시 여유국 전연려 부처장과 면담하고 양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는 울산 전역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지난 12월 31일 공포됨에 따라 6월 말 홍보 및 안내기간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경고 없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 ▲ 공회전 제한장소를 울산 전역으로 확대(기존 136개 지역) ▲ 중점공회전 제한장소 272개 장소 지정(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초등학교 정문 등)과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에는 공회전 제한 표지판이 부착 ▲ 공회전 제한 온도 변경(기존 5℃이상에서 27℃ 이내→변경 0℃초과에서 영상 30℃ 미만) 등이다. 특히, 중점 공회전제한장소로 지정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5분 초과 주·정차 시 별도의 경고 없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모든 차량이 공회전 제한대상이나 소방차, 구급차 등 불가피하게 공회전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기관 단속과 병행해서 시민들이 차고지, 주차장 등에서 5분을 초과하는 공회전 차량을 발견 시 인터넷(환경신문고)이나 전화(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환경오염신고 포상금 지
(교통문화신문)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6월 7일~ 6월 17일 울산 12경, 해수욕장 등 유원지 주변 음식점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유원지 주변 식품위생 단속을 실시, 3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울산시가 밝혔다.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1건, 미신고 일반음식점 영업 1건, 품목제조 미보고 식품 유통 등 1건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고 단체여행객의 이동이 많은 행락철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유원지 주변 식품위생업소와 무더운 날씨로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는 냉면, 팥빙수 등 유통식품의 불법 제조·판매 행위를 근절시켜 여름철 우려되는 집단 식중독 사고예방은 물론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식품위생업소를 언제나 청결하고 믿을 수 있게 이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선봉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임시 휴업하거나 폐업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단속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일부 업소에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이나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는 영세업소의 휴·폐업으로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