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20일(금) 2016년 제2회 대전광역시 도시 재정비·경관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유성도룡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가정동 236번지 일원 과기대 교수 아파트(도룡3구역)는 1980년대 대덕연구단지 개발 시 5개동 5층 공동주택으로 건축 30여년 경과에 따른 시설의 노후화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으로, 2013년 11월 조합이 결성 후 시공사를 선정하고자 하였으나 낮은 용적률(155%)로 3회에 걸쳐 유찰된 바 있다. 이번 도시재정비촉진계획(변경) 주요내용은 낮은 용적률로 인하여 사업성이 없는 도룡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하여 용적률을 상향(155%→185%)과, 세대별 주택규모를 대·중·소로 다양화하고, 소형주택의 수요 증가에 따른 세대수 변경(196세대→261세대)이다. 그러나, 주변의 양호한 자연경관 확보를 위해 주요 조망점에서의 매봉산 정상부 조망이 가능하도록 건축물의 최고 높이는 당초계획대로 12층 이내를 유지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주민공람의견인 기숙사 부지의 주차장 확보 기준 변경 요청에 따라 기존‘공동주택용지의 세대 당 1대 이상의 주차장
(교통문화신문) 부여군는 20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고객과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나를 느끼는 것이 변화의 시작(자기진단)’, 고객중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기술, 고객과 소통(공감)하는 방법, 에너지·웃음·명상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원인을 나의 가족처럼 먼저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한 친절도 및 만족도, 현장 모니터링 등 고객만족도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화친절도를 실시해 서비스의 질 향상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부여군보건소는 최근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에 앞서 부여군 및 16개 읍ㆍ면 마을, 단체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ㆍ휴대용 방역 소독기 총 198대에 대한 일제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기온상승에 따른 위생해충 증가와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를 위한 방역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방역소독 전문업체 기술자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방역소독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기기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흰줄숲모기 등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관내 폐차장, 타이어 야적장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궁남지를 대상으로 모기유충 밀도조사 후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제를 활용, 궁남지 일부지역에 모기유충 구제를 시범으로 실시하고 2017년부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에서는 집 주변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독려하고, 지카자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 방제를 위해 집 주변의 웅덩이, 양동이·플라스틱 통·화분 받침 등에 담긴 물은 버리고, 물이 빠지는 배관 및 배수구 주변은 깨끗이 청소하
(교통문화신문) 논산시는 오는 28일 청소년 수련관에서‘2016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춘마당’발대식을 시작으로 첫 번째 마당인‘청소년스포츠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놀이 등 문화체험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에서 후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장려하고자 11월까지 총 7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청소년 스포츠마당’은 제16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발대식, 동아리공연, 테이블사커, 스텝박스, 탁구, 캘리그라피 등 청소년들 스스로가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체적 활동에 참여하는 스포츠놀이 문화의 장으로 마련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참가신청 및 체험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041-746-5930)으로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논산시 상월면 신명철(50세)씨 댁에서 사랑방 5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경원 논산부시장, 엄재용 노사협의회 대표, 삼성전자 김관중 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랑방’사업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2003년부터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랑방 51호점의 주인공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노모를 모시고 자녀와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한부모가정이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해 본채와 떨어져있던 재래식 화장실과 세면장을 본 건물에 증축하고, 다리가 불편한 노모를 위해 주방과 현관 수리 등을 실시해 불편함 없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경원 부시장은“다양한 나눔실천에 기업에서 기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 기반지원을 위한 사랑방 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키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사랑방 만들기’사업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허가, 서무, 자율정비 대상 조례 담당자 등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규제개혁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여수시 박형욱 도시계획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중심의 지방규제개혁’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형욱 강사는 현장중심의 지방규제개혁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가능과 불가능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하는가’와 ‘미루고 피하는가’ 의 문제라며 비전, 열정, 실천력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규제개혁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자치법규에 내재된 규제 및 생활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규제개혁 방식을 네거티브(포괄허용, 예외금지) 방식으로 전환하고, 불합리한 지방규제 정비, 주민불편사항의 해결과 근거 없는 행정 지침 등 을 개선 · 폐지하는 등 시민중심의 규제개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보령시 청소면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독거 어르신과 자매결연을 맺고 가정 방문의 날을 진행하고 있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면에서는 급속한 노령인구의 증가로 지역의 독거노인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보다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월 2일 독거 어르신과 청소면, 이장협의회, 부녀회, 보령화력이 참여하는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결연대상 가정 방문의 날로 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또 20일에는 정전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건강 점검, 집 청소 및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쳐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기도 했다. 이재혁 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돌봄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또 자매결연 대상자 뿐만 아니라 수시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청양군은 운동장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야간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을 열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이석화 청양군수 및 체육단체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공설운동장 다목적 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운동장생활체육시설 다목적구장은 시설면적 총 4274㎡로 유소년 축구장(1면) 겸 풋살장(2면), 야구연습장 및 족구장으로 조성됐으며,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주·야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이번 다목적구장 준공으로 체육활동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스포츠마케팅 추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스포츠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국민체육센터(수영장)을 개장함은 물론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된 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태안읍 ‘미도락’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열고, 임해환 단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김동민 지회장, 태안의용소방대 편금석 소방대장, 태안모범운전자회 지대진 회장 등 17명을 봉사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인 ‘좋은 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좋은 이웃들’은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좋은 이웃들’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총 1,809명의 취업 성과를 거두는 등 군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올해 유관기관의 일자리 협력망 구축, 일자리 이동 상담 창구 운영, ‘Win-Win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행복한 군민’ 시대 개막을 위한 일자리 시책 추진에 나선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군은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전년 대비 29.2% 증가한 15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고용률 75% 달성을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지난해 현재 15~64세 인구의 고용률이 충남도 내 1위인 73.8%에 달하는 등 충남도 평균 64% 및 전국 평균 60.7%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나, 최근 65세 이상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고령화 대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취업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산·학·관 공동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해 일자리 종합센터, 여성회관, 시니어클럽, 장애인복지관, 청소년 상담센터, 태안군 자활센터,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교통문화신문) 서해안의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중국에 이어 일본과의 교류 확대를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협력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일본 와카야마 현(和歌山縣) 남서부에 위치한 시라하마 정(白浜町)의 ‘이타니 마코토’ 시라하마 정장과 ‘미조구치 코타로’ 시라하마 정 자치의회 의장 등 대표단 7명이 태안군과의 우호교류 관계 모색을 위해 지난 18일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리하마 정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관광과 수산 등 산업여건이 비슷한 두 지자체 간의 우호교류 관계 모색을 위해 시라하마 정 측이 태안군에 방문 의사를 타진하면서 전격 실시됐다. 군은 이날 한상기 군수와 관련 부서장 등이 방문단을 맞아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양 지자체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라하마 정은 352㎢의 면적에 2만 2천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 ‘시라하마 온천’을 보유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인기를 끌어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등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안관광 도시다. 특히, 해수욕장과 각종 숙박시설, 골프장 등 레저시설, 윈드서핑, 낚시 등 관광업을 주력 산업으로 하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과 연계하여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청년인턴십‘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은 5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7개 대학(충남대, 한밭대, 건양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에서 추천한 129명의 이공계열 재학생(학사)들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 이공계 학생들에게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직업체험형 인턴근무 제공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참여학생은 대덕특구 12개 연구기관(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에서 연구 및 실험보조, 연구개발 프로젝트 참여, 연구관련 자료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로조건은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500원, 월 152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참여 학생은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근로시간은 대학 학기 중(5∼6월)에는 학사일정(전공학과 수업, 시험) 등을 감안하여 대학생과 대덕특구 간 사전협의를 통하여 탄력근무를 실시하고 방학 중(7∼8월)에는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2016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권선택 시장과 이종호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박형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노길준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일자리는 노사민정의 시대적 소명이자 책무”라고 강조하고“양보와 배려로 더불어 같이 잘 살고, 시민들이 행복해 하는 대전건설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또한, 노사문제는 소통과 대화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대전시는 안정된 일자리 10만개 창출, 강소벤처기업 2,000개 육성, 국내 총생산 전국 비중 3% 달성을 목표로 한 ‘행복경제 123’의 강력한 추진을 위한‘대전경제 그랜드플랜 30’에 대하여,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해 보고했다. 회의에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들은 노사 화합의 토대위에 노사분규예방과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동시장 구조개선으로 일자리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해 투자유치를 통한 잘사는 대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여성의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제14회 대전여성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여성상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제정되어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3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대전여성상 공모부문은.훌륭한 어머니.사회발전.이웃사랑 등 3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2016년 7월 4일 현재(시상예정일)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이며,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교육감 단체, 대학 및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전여성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7월 4일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선정된 수상자는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해 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청소년과(☎270-4663)으로 문의하면 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2건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8건보다 75%이하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50%, 피해면적은 82%가 줄었고, 산불발생 원인은 쓰레기 소각에 의한 실화이며, 지역별로는 동구와 중구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다. 금년도에는 산불방지대책을 위하여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전공무원 1800여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새로운 방법의 산불예방활동 일환으로 드론동호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주요 산 등산로입구 및 산림연접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홍보 및 계도방송』을 한 것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숲 속의 두꺼운 낙엽층 등 가연물질로 늦은 봄에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입산 시에는 라이터 등 불씨를 소지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