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8월 말까지 청소년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명 피서지 및 청소년 수련시설 96곳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평상시 경험하기 힘들었던 생활 속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물놀이 안전, 연기 탈출체험, 지진 대피,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차 방수, 호스 전개하고 말아보기, 소화기소화전 사용, 가족 심폐소생술 체험 등 연령대별로 다양하다. 또한 소방관서 내 안전교육센터 13곳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휴무일 없이 상시 운영체제로 전환해 누구나 쉽게, 편한 시간에 소방서를 찾아와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여름방학 청소년 안전체험 행사가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안전행동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건전한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주거환경이 공동주택으로 급속히 변화하면서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개소, 관련 민원 예방과 해소를 위한 현지조사, 상담, 자문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그동안 민원 등 분쟁 원인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관련 규정을 모르거나 자의적 해석 등으로 인한 입주민간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등이 본업에 종사하고 있는 등 여건을 감안, 야간 시간대 등 해당 단지에서 요청하는 시간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 사업자선정지침 및 장기수선충당금의 징수 및 운영절차, 관리규약의 해석 및 개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실무 등 해당 단지에서 요청한 사항 등이며,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상담과 애로사항 청취도 하며, 입주민 등도 참석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장성 북이초등학교 '학생 북새통'에서는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꿈, 희망, 도전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고 밝혔다. 학생 자치활동인 북새통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벽화 그리기는 7월 학생회 활동으로 학생들이 어디에 그릴 것인지, 주제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 고민하여 벽화를 그렸다. 전교생이 7모둠으로 나누어 꿈, 희망, 도전, 사계절을 주제로 12일에는 밑그림을 그리고 13일 벽화를 그렸다. 1층에서 3층까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꿈 희망, 도전을 표현했다. 학부모님들도 오셔서 높은 곳을 색칠하며 아이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 학생들은 “내가 직접 학교 벽에 그림을 그리니 화가가 된 것 같아요.” 라며 좋아했고. 이은성 어머니는 “멋져요. 아이들만큼이나 저희들도 신났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웃음꽃이 피겠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추억 플러스했습니다.”고 말했다. 김현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의논해서 결정하고 추진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 북이초 어린이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 추진하는 활동의 기회를 많이 주도록 하여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
(교통문화신문) 문태고등학교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광복71주년 및 개교 75주년을 기념하는 지리산종주 날개캠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연지기와 극기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실시되어온 지리산 종주 날개캠프는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43명과 교사 9명, 총 53명이 참여하며 21일 새벽 4시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노고단, 벽소령을 거쳐 세석산장, 장터목, 천왕봉까지 약 38km에 이르는 거리를 종주하게 된다고 밝혔다. 행사의 압권은 23일 새벽 천왕봉 일출과 함께 울려퍼지는 만세 삼창으로, 대형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과 ‘민족 자존’, ‘교육 구국’의 건학 이념을 가슴에 담게 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의회는 18일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은방 의원(국민의당, 북구6)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25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재적 의원 22명 전원이 본회의장에 출석해 의장 후보인 국민의당 이은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의 정견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했다. 1, 2차 투표에서 동수를 획득한 이은방, 조오섭 의원은 결선투표에서도 기권표를 제외하고 10표를 같이 획득했으나,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조례에 의해 연장자인 이은방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1부의장에는 국민의당 박춘수 의원(남구3)이, 2부의장에는 더민주당 조세철 의원(동구2)이 당선됐다. 이은방 신임 의장은 "먼저, 양당체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의장단 선거가 지연되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다”면서, 앞으로는 협치의 정신으로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의회,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회 등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민의 식수원인 화순 동복수원지 원수를 일체의 압력을 가하지 않은 채 고도차만을 이용해 12.068km 떨어진 동구 지원동 용연정수장까지 공급하는 ‘동복계통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가 장장 6년10개월의 공사 끝에 마침내 완공됐다고 밝혔다. 또 일일 정수량을 24만톤에서 30만톤으로 늘리는 ‘용연정수장 시설개량공사’도 함께 완료됐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복계통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와 ‘용연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준공식을 18일 용연정수장 현장에서 갖는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71년과 1985년에 매설된 기존 흄관과 강관이 노후되면서 곳곳이 파손되고 누수가 발생할 뿐 아니라 이를 수리하는 과정에서는 원수 공급을 일시 중단해야 하는 등 수돗물 공급의 불안전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8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9년 10월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에 착수했었다. 새로 완공된 도수터널은 동복댐과 용연정수장의 고도차를 이용, 수압과 중력으로만 물을 흘려보내는 ‘자연유하식(自然流下式)’ 도수터널로, 자연친화형이다. 특히 평균 120m 지하의 암반층에 설치돼 용수 공급시
(교통문화신문)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은 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안전 백일장 참가는 광주전남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공모전과 같이 참가자가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동안 광주전남 일원에서 겪은 안전 및 교통의식에 대한 감상을 수필이나 시, 감상문 형식으로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전남지방경찰청장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등 총 30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29일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 누리집(http://gjtsec.kr/)을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통보한다.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해 현재까지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5월 이후 월 1회 주말에도 개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16 아름다운 작은음악회’ 세 번째 무대로 첼리스트 송영훈씨의 ‘My Music, My Life’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송영훈씨는 5세에 첼로를 시작해 11세에 서울시향과 랄로협주곡 협연으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했다.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줄리아드음악학교 초청 ‘요요마 마스터 클래스’에 최연소 참가자로 선발돼 연주한 것을 비롯, 수차례 독주회를 통해 솔로 연주가로서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관람료는 일반 2만원(회관 정기회원 30퍼센트 할인), 청소년 1만원(공연당일 발권 시 신분증 지참)이다. ‘2016 아름다운 작은음악회’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앞서 5월과 6월 두차례 공연했다. 앞으로 반도네온 고상지(8월30일), 그랑기타퀸텟 및 컨템포러리 뮤직그룹 소름 콘서트(9월21일), 렉처콘서트, 하루키 미아자키 하야오를 만나다(10월 17일) 등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진도 고성중학교는 7월 13일(수)에 50여명의 학생과 교원이 진도군 고군면 신진노인복지 센터를 찾아가 전통예능 공연을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늘 공연은 1교1덕목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들기’프로그램으로 주 1회 방과후학교 전통예능교실에서 익힌 난타, 가야금, 진도북춤, 창, 사물놀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어르신이 좋아하는 간식과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학년말에는 전통예능 뿐만 아니라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고성중학교는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로‘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꿈과 끼를 키워가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예능교실 및 강강술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 실천을 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및 문화예술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라남도 시책사업인 ‘가고 싶은 섬’과 ‘숲 속의 전남’ 등 생태관광과 연계한 공동마케팅 전개,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숲생태관광 해설 전문교육 운영 지원, 도 생태관광 사진전 개최 및 생태탐방 주간 운영에 나선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명품마을 관광상품 홍보 마케팅 지원, 도내 국립공원에서 공단이 주관하는 문화행사예술공연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의 역점 시책사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숲 속의 전남’ 만들기가 한 단계 더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이 효과가 당장 눈에 띄지 않거나 매우 더디게 나타나는 사업이지만 후세를 위해 흔들림 없이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공단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 대표 축제이자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부터는 강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4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차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시군 선정을 위한 평가회의를 개최, 최고점을 받은 강진군을 1순위 후보지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6개 시군이 차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유치를 신청, 2017년부터 3년간 개최 시군 선정을 앞두고 일찍부터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왔다. 전라남도는 관광, 문화예술, 음식, 축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선정평가단을 구성, 개최 예정지의 규모시설, 콘텐츠의 독창성,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평가 현장에서는 개최를 신청한 6개 시군의 축제 담당과장들이 직접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해당 지역의 개최 당위성을 강조했다. 시군별로 축제장 인프라 확충 계획과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성 및 차별화된 콘셉트를 제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고, 그 결과 강진군이 최고점을 기록했다. 강진군은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을 보유한 점과 음식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로그램 차별화에서 평가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의회 경제복지포럼은 14일 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이승규 상담국장이‘전남지역 청소년노동인권 현황’상담 사례와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임동헌 집행위원장이‘광주 청소년노동인권보호 정책’사례 발표를 했다. 이어 강성휘 도의원은 2015년 12월에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청소년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의 “조례 명칭이‘보호 및 증진’이지만, 인권 자체가 헌법에 명시된 천부적 권리이므로 ‘보호’가 아닌 ‘보장’으로 용어 개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라남도가 청소년노동인권센터를 위탁함에 있어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이 2017년 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며“도교육청 조례 제정을 통한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제도화, 시군 지자체 차원의 조례제정과 운용, 국가적 차원의 청소년노동인권법 제정으로 결실로 이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또 전라남도 중소기업과 장방진 팀장이‘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근거한 전라남도의 정책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를 했고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기획실 김태문 장학관과 전남청소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김기태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건설산업의 양대 산맥인 종합·전문 건설협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기태 위원장은 지난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와 13일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를 잇따라 방문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체의 위기상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설계원가 현실화와 대형공사 분리발주, 도내업체 수주기회 확대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종합·전문건설업체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태 위원장은“최근 경제위기 속에서 건설경기도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해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각 협회,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방안 대토론회를 9월중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또“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에서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 하겠다”며“발주처인 집행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조례 제·개정이나 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순천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순천시민대학은 지난 11일 문화건강센터에서 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1기 수료식은 「배움의 기쁨! 순천시민대학 책거리 축제」라는 주제로 그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됐다. 시민의 행복문화 확산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사감나무 심기 행사와 15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사감운동 플래시몹은 화합의 무대를 보여줬다. 행사를 준비한 수강생들은 “정성을 다해 큰 나무로 성장시켜 순천시민과 함께 행복의 열매를 딸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압화, 도시정원수경재배, 서각, 전각, 서예 등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됐고 힐링다도과정생들의 차 시음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축제를 느끼게 했다. 색소폰, 성악, 통기타, 플롯을 비롯한 장구반 공연은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축제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으며 특히 늦은 나이에 한글 공부를 시작해 세상의 밝은 모습을 보게 됐다는 한극작문교실 김영옥 수강생의 소감은 청중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한다. 순천시
(교통문화신문) 곡성군은 지난 12일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의 7월 현장학습을 해남군 일원에서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학습은 그동안 10차에 걸쳐 추진되었던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1년차 이내의 귀농·귀촌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창 주조장’과 ‘무고 휴양전원마을’ 등을 방문하였고 6차 산업인 농창업의 가능성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목요일 2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8월에는 토종닭반 교육을 통해 일반 양계기술과는 또 다른 방식의 재미있는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다. 귀농학교에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은 곡성군 지역활성화과 귀농귀촌팀(☏ 061-360-8751)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한편, 민선6기 곡성군에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전담팀을 신설하여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귀농·귀촌인 3,000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