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진도 고성중학교는 7월 13일(수)에 50여명의 학생과 교원이 진도군 고군면 신진노인복지 센터를 찾아가 전통예능 공연을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늘 공연은 1교1덕목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들기’프로그램으로 주 1회 방과후학교 전통예능교실에서 익힌 난타, 가야금, 진도북춤, 창, 사물놀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어르신이 좋아하는 간식과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학년말에는 전통예능 뿐만 아니라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고성중학교는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로‘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꿈과 끼를 키워가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예능교실 및 강강술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 실천을 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