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 출연연과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캠프형 기술사업화 모델’을 개발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서준석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캠프형 기술사업화 모델 구축’시범사업 참여 3개 기업(비비씨, 빛과전자, ANT21)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생생기업 해커톤 캠프’발대식을 갖고‘캠프형 기술사업화 모델’을 공개했다. ‘캠프형 기술사업화 모델’인 해커톤 캠프는 R&D, 디자인, 제품, 글로벌 마케팅 등 분야별 1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장기간(4개월 이상, 주 1회 이상) 개별 기업의 기술사업화 애로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사업화 모델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대전지역 5개 기관(ETRI·기계연·화학연· KISTI·KAIST)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장중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캠프형 기술사업화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생생기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트램 사업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으로 각광받는 트램에 주목하고,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대전시 트램 정책에 대한 각 기관 간 깊은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협약 당사자들은 앞으로 대전 트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상호 교류,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공동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교통대학교는 교통 분야에 축적된 전문지식을 활용해 건설과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과 공무원, 공사 직원 대상의 위탁교육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시범노선이 본격 개통함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는 트램 전문인력 양성 노력과 함께, 대전도시철도 공사와 공동으로 도시철도 분야 국가 R&D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 “교통전문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통하여 트램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트램 건설사업의 박차를 가해 대전을 대중교통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26,391필지(시 전체 289,279필지의 78.3%)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16.1.1. 기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는 갑천 친수구역 등 개발사업지역 등에 대한 개발 기대심리와 실거래가격과 공시지가의 격차율 해소를 위한 조정 등으로 전년대비 평균 3.22%(전국 평균 5.08%)가 상승하였으며, 구별로는 서구(3.53%↑), 유성구(3.29%↑), 동구(3.13%↑), 대덕구(3.05%↑), 중구(2.68%↑)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변동필지 분포로는 2015년 대비 지가상승이 91.0%(204,300필지), 동일가격유지가 3.3%(7,564필지), 지가하락이 5.7%(12,729필지)이다. 최고지가는 중구 은행동 48-17(중앙로 164 / 이안경원부지)번지로 12,870,000원/㎡ (전년대비 △110천 원)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산12번지로 42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시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daejeon.go.kr/land_info) → 부동산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중국 선양시가 경제와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와‘대전-선양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과 선양시 왕샹쿤(王翔坤)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는 앞으로 무역상품 전시센터 운영과 혁신산업단지 중점육성, 선양 한국주 행사기간‘대전의 날’운영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또한, 문화.관광.의료.교육 등 각 분야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본격적인 열대야와 무더위가 엄습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폭염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06~2015) 간 폭염 발생일이 평균 7.9일로 나타났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은 6월과 8월에 평년보다 높고, 7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여름철 후반 라니냐가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어 무더위가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노약자.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중점을 두고 방문 보건인력 및 노인돌보미 서비스 제공체계를 활용하고,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학교 및 사업장별 근로자 보호, 자동차 관련 예방,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폭염대비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고, 119구급차량에 생리식염수와 정맥주사세트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3만 6천여명에 이르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자치구 방문 보건인력과 노인담당부서 재난도우미, 노인돌보미 서비스 등 1,569명의 인력을 활용, 매일 1회 이상 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며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26일, 지적 및 도시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3D측량성과물 창출을 위한 무인항공기 활용방안’을 발표한 서구팀을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 개인소유 재산조회시스템 부동산조회 범위 등 개선방안(동구) ▶ 수치지적 확대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중구) ▶ 3D측량성과물 창출을 위한 무인항공기 활용방안(서구) ▶ 대전광역시 지하도상가 공간정보 구축방안(유성구) ▶ 필지식별자 기능향상 방안(대덕구)이 연구과제로 발표되었다. 연구과제는 한남대 민관식 교수 등 심사위원 5명이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작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연구과제는 오는 8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스마트 국토엑스포 제39회 지적세미나에 제출하게 되며, 대전시 도시공간정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게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7일(금)‘교통문화의 날’을 맞아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호선)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생 체험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운영되는 교통문화의 날은 교통행복도시를 위해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한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실천을 위해 지정한 날로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전년대비 16.5%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교통사고 취약지역 내 3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먼저가슈, 오늘은 내가 주인공’미션형 교통안전 체험프로그램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횡단보도와 자전거 인접도로, 골목길 등 사고발생이 예상되는 지점의 안전수칙 미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올바르고 안전한 교통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 취약지역 스쿨존 3개소에서‘엄마의 마음’캠페인을 갖는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모든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양보와 배려의 먼저가
(교통문화신문) 대전역사박물관은‘똥나와라 똥똥’체험전시를 2016년 6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똥’을 주제로 재미와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는 컨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개막 후 연일 어린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평일 오전에는 단체관람 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러 온 어린이들은‘똥’이란 단어만으로도 즐거워하며, 도입부의 변기 미끄럼틀을 수도없이 타고, 촉감 체험에 구비된 똥 모형을 망설임 없이 만져보기도 했다. 그리고 똥 뿌리는 게임, 사과나무 키우는 체험을 하고 똥과 관련된 동화책을 한참을 읽다가 돌아가곤 했다. 전시는 작은 규모이지만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똥에 대해서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풀어낸 체험물에서부터 스티커가 들어있는 체험활동지까지도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의 호응 또한 높다. 이에 대전역사박물관에서는 여전히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어린이 단체와 주말 가족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당초 5월 29일 폐막이었던 전시를 약 1개월간 연장하여 6월 26일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어린이 체험전은 ‘똥’에 대해 다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보행자 중심의 도시 정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개최한‘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일정을 조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재대에 의뢰해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의 70% 정도는 계속하여 행사 개최를 원했으나, 운영 횟수는 1개월 1회(16.1%) 보다 계절별 1회(33.6%) 또는 2개월 1회(28.2%)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16년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상반기는 4·5월만 개최하고(6월 미 개최), 하반기부터는 계절별로 운영하여 10월과 12월에 행사를 집중 중앙로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 줄 계획이다. 또한, 금년 4월·5월 행사에 대하여 목원대 및 도시철도공사에 의뢰 교통량 빅데이타 분석결과 도시철도 이용객은 4월은 행사일 전 3주 토요일 평균 대비 18.2%, 5월은 15년 대비 21.5%, 14년 대비 62.9%가 증가하였다. 주변도로의 교통소통도 최대 지체된 도로는 4월 선화로가 평소 8분 18초에서 10분 51초로 2분 31초, 5월엔 대흥로가 평소 9분 34초에서 12분 49초로 3분 15초가 지체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5년 남북통행로(대종로
(교통문화신문) 국립철도박물관 대전유치위원회가 5월 26일(목)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철도박물관의 대전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황인호 시의회 국립철도박물관 유치특위위원장, 정예성 미래철도연구원장, 송복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세미나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추진상황 보고와 황순우 전주팔복예술공장 총괄감독의 발제에 이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 앞서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의 철도박물관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 분들과 153만 대전시민의 힘을 모아 반드시 국립철도박물관을 대전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황순우 전주팔복예술공장 총괄감독은‘철도와 박물관, 그리고 도시’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의 철도로 인해 성장한 역사적 배경, 많은 철도문화유산과 지리적 장점 등을 활용한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형기 해양수산부 연구관과 시 산업정책과 강민구 사무관은 국립해양박물관 사례와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사례 등을 통해 대전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방안에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시행한 삼성지하차도 연결도로 구간에 대한 왕복 6차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삼성지하차도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지난 2015년 11월에 전면 개통된 삼성지하차도와 연계하여 주변 교통환경 개선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삼성지하차도에서 성남네거리까지 동서 간을 연결,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차량통행이 많은 도심지 도로공사의 어려운 작업여건 속에서도 작년 6월에 착공하여 1년 만에 준공하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연결도로 확장공사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성남교 보강을 위하여 특허공법(코스렘 등)을 적용해 구조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며“주변 이면도로 정비를 포함하여 대동천 노후 호안과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변환경도 새롭게 변화시킨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IC로 진입하는 길목으로 삼성타운아파트 및 솔브리지 국제대학이 위치해 있는 등 차량통행이 매우 빈번하고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구간이었으나, 작년 삼성지하차도 개통 및 금번 연결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인근 교통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27일 오후 1시부터 무창포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화력발전소 및 LNG 인수기지 소재 기초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자원시설세 관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력발전소와 LNG 인수기지가 모두 있는 보령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시, 경남 하동군, 인천 옹진군 등 19개 기초자치단체 세무과장들이 참석했으며, 과세 대상간 불균형 해소 공동대응 ▲LNG인수기지 지역자원시설세 과세입법에 따른 협력 ▲화력발전세 세율인상 타당성조사용역 등을 협의하고, 시·군간 정보교류와 의견공유를 통해 자주자원 확충을 통한 신세원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해당 시군들은 원자력 세율이 핵폐기물, 사고위험 등의 논리로 kwh당 1.0원으로 상향됐으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는 원자력보다 대기오염, 온배수, 고압 송전선로 등 환경적인 피해가 큼에도 1/3 수준인 0.3원에 불과해 과세대상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과세대상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지방세법을 원자력 세율 수준으로 인상하는 안을 정부 또는 국회의원 발의를 통해 추진키로 안건을 상정했고, 시군 조정교부금(65%)을 자치구에도 배분할 것을
(교통문화신문) 아산시가 공공근로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예기치 않았던 사건이 발생됨에 따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감독을 위해‘공공근로사업 지도감독 세부지침’을 제정했다. 이번 세부지침 제정은 충청남도에서 제정된 공공근로사업 종합지침을 보완한 것으로 안전관리대책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자에 대한 감독규정을 보완하여 공공근로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장 안전책임자 지정 운영, 안전교육 규정 명문화, 유형별 안전관리 방안 마련, 작업장 관리요원(십장)제도 운영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세부지침 제정으로 사업담당 부서장을 안전책임자로 지정하고, 사업담당 공무원을 안전관리담당자로 지정할 것을 명문화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확고히 했으며, 공공근로 총괄부서의 산업안전 집합교육 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별 자체 안전교육을 매월 2시간 이상 실시할 것을 규정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했다. 또한, 감독공무원 전담배치에 대한 한계점을 보완하여, 4인 이상 사업장은 작업장 관리요원(십장)을 지정·운영하여 인력관리 등에 대해 사업현장을 보좌할 수 있게 했다. 시는 관리요원 지정제도가 정착되면 근로자와 감독
(교통문화신문) 아산시는 25일 풍기동 아이파크아파트, 풍기동 동일하이빌아파트, 온양삼일교회, 이마트 아산점과 전국체전 주차장 제공 협약식을 갖고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개·폐회식 시 일시적으로 필요한 주차장은 소형 5,000대, 대형 150대 규모로,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시설은 약 1,000여대에 불과해 당초 인근 농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10억원이라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여러 가지 대안을 찾고 있던 중 이 협약을 통해 소형 1,252면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두 아파트와 온양삼일교회는 주차장 부족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서 참여하였고, 이마트 아산점 역시 지난 4월에 열린 ‘아산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체전 개·폐막식 양일에 의무 휴업일을 임시변경하기로 의결하면서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전국체전의 목표 중 하나인 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협약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모종풍기 도시개발지구(이마트 주변)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임시주차장 약2,500면을 조성하고, 종합운동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어족자원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수산종묘 방류와 연안바다목장 조성, 수산자원플랫폼 구축 등 수산자원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해양수산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수산물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난 4월까지 총 44억원을 들여 대하, 꽃게, 넙치, 점농어 등 총 5,700만여 마리를 군 해역에 방류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10억원을 추가 투입, 총 1,40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 특히, 군의 상징이자 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꽃게 종묘 방류량을 당초 41만미에서 86만미로 2배 이상 늘리는 등 내달 말까지 총 1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북부(원북, 이원)와 남부(안면, 남면) 2개 권역에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 바다에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은신처를 제공해 정착성 어종이 모여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