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6일,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청년인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해외취업연수 과정 개설 지원과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 인재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단은 해외취업연수 과정의 국내.외 연수비용, 취업대상자 모집 홍보와 선발,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전경련은 일본경제단체연합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해외취업지원 사업 지원, 자체 해외취업연수과정 개설, 공단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회원 기업 발굴 등에 나선다. 협약 이행을 위해 전경련은 일본취업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과정에 참여할 청년인재 20명을 모집한다. 과정은 올해 8월부터 시작해 국내 3개월, 현지훈련(OJT) 1개월 등 총 4개월 간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수료 후 프리미어 호텔 그룹(Premier Hotel Group) 등 일본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알선될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청년층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강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16일 개최된 제6차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향후 5년간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망라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저성장·양극화·저출산 등 구조적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임을 인식하고, 작년 11월 범정부 일자리 5년 로드맵, 지난 3월 청년일자리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또한 일자리의 기반이 되는 도시·산단·교통 등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가 전체 근로자의 15%에 이르는 일자리 관련 주요 부처로서, 올해 업무계획의 최우선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부 내에 일자리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일자리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창업가·취업준비생 등 현장과의 소통도 이어가면서 작지만 손에 잡히는 과제들을 모아, 개별 부처 차원으로는 최초로 일자리 종합 대책인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지역 개발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적인 국토·교통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부가가치 미
(교통문화신문) 급증하는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활용 수요에 대한 대응과 실감형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총 416억 원을 투자하여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 공간정보는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말하며 보통 지도 형태로 표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다 부처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정보 기반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및 혼합현실 제공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 (부처별 연구비) 국토부 150억 원, 행안부 130억 원, 산업부 110억 원, 문체부 26억 원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과기정통부가 제14차 다 부처 공동 기술협력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 연구개발 사업이다. 주관부처인 국토부는 3차원 공간정보 갱신 및 활용지원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 지구의 3차원 공간정보를 고도화시켜 공유 플랫폼을 통해 협업 부처와 공유하고, 협업 부처인 행안부는 재난안전 분야, 산업부는 가상훈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제적인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 조선업계와 학회,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 대응 연구 협의회’가 16일(수)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해운·조선 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신념에 따라 적극 추진되었다. 협의회에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18개의 유관기관 및 업 · 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4월 13일 국제해사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국제 해운업계는 205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로 감축하여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선박연료로 사용되는 화석연료 대신 중단기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연료로 전환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암모니아나 수소 등 비화석연료로 바꾸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기적으로 선박연료를 친환경 비화석 연료로 바꾸기 위해서는 선박기관과 부속설비 뿐만 아니라 선박 구조와 항만 연료공급(Bunkering) 시설의 변경 등도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 * 국제교통포럼(Internat
(교통문화신문)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위원장 장병규)는 5월 15일 16시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R&D 전략'과 '지능형 산림재해대응 전략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제3차 회의('17.12.28)에서 의결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방안'이 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인 지능형 DNA(Data-Network-AI) 대책의 N과 관련된 내용이었다면 이번 '인공지능 R&D 전략'은 A에 관한 계획이다. '인공지능 R&D 전략'이 4차위에서 의결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인공지능기술이 확산되어 각 분야의 혁신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과적인 산림자원 관리에 지능정보기술(ICBMA)의 활용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능형 산림재해대응 전략'이 의결됨으로써 국민에게 휴식처이기도 한 산림자원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더욱 제고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해 제2차 회의('17.11.30)에서 의결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 추진현황과 4차위가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규제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제도혁신 해커톤" 합의사항 이행현황도 함께 점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등과 공동 주최로 세계 종이, 판지 및 펄프 전문가 들이 모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펄프·제지기술 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10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30여 개국에서 약 80여 명의 종이 전문가가 방문해 그룹별 회의를 진행한다. 총회에서는 종이, 티슈 등 다양한 제지 제품의 물리적 특성 분석법과 셀룰로오스계 나노재료 관련 표준 시험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세계 제지산업이 당면한 이슈인 친환경 생산 공정 및 재활용 시스템에 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범부처 참여형 국가 표준 운영 체계’ 도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관된 표준 426종의 관리 및 KS 인증 품목 30개에 대한 인증 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다. 펄프 제지 분야의 경우 267건의 표준관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진행해 온 연구결과를 국제 규격에 접목해 국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화장실용 화장지 - 인장 강성의 측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가 올해 광주광역시 주최 ‘시민정책마켓’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가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정부 주관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청년 시리즈’ 사업은 정부 주관의 평가 및 민간 주도의 평가 모두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광주광역시의 우수정책 선정은 대표적인 청년이슈 커뮤니티 중에 하나인 ‘청년유니온’ 이 추천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시민정책마켓’은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가운데 하나로 전국 우수정책 사례를 한 자리에 모아 자치단체장, 시.구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등에 소개하는 일종의 ‘정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 시리즈’를 포함해 서울특별시 ‘다시세운프로젝트’,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네트워크 구축’,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 등 총 7개 분야 28편의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경기도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핀테크(금융+ICT) 창업을 지원하고 관련 스타트업 육성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건립한 '서울 핀테크랩'이 개관(2018.4.3.) 한 달을 맞은 가운데, 투자유치를 이뤄낸 1호 입주기업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7: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달 서울 핀테크랩에 입주한 ‘한국어음중개’(대표 곽기웅)로,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 백여현)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시리즈 A)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시리즈 A 투자는 스타트업을 위한 벤쳐캐피탈의 첫 투자 단계로, 창업 후 2~5년 차에 이뤄진다. 초기 시장검증을 마친 뒤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하기 위해 이뤄지는 투자유치다. ‘한국어음중개’는 서울 핀테크랩 입주 27개 기업 중 하나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온라인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P2P 중개 플랫폼 ‘나인티데이즈(90days.kr)’를 운용 중이다. 중소기업이 은행권을 이용할 수 없을 때 부족한 자금을 중금리 전자어음 할인 방식으로 조달받을 수 있고, 투자자는 중소기업 매출채권(전자어음)을 담보로 90일 내외의 중금리.단기 투자가 가능한 방식이다. 투자를 결
(교통문화신문)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서울시민에게 재무상담과 채무조정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원스톱 제공하는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개소(2013.7.) 이래 지난 5년 간 파산면책이나 개인회생을 통해 시민 4,307명의 가계부채 총 1조70억 원(4월 말 현재)의 면책을 지원했다. 과다한 가계부채 때문에 고통을 겪는 시민과 수차례 심층상담을 거친 뒤 더 이상 빚을 갚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파산면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서류 발급부터 파산접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센터의 면책지원을 받은 4,307명 가운데 96%(4,137명)는 개인파산 면책, 나머지 4%(170명)는 개인회생을 통해 이뤄졌다. 2015년 이후 채무조정 서비스 이용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라고 밝힌 시민이 91%에 달해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없는 한계상황에 다다른 시민이 채무조정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이후 채무조정 서비스 이용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라고 밝힌 시민이 91%에 달해 도저히 빚을 갚을
(교통문화신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 14.(월) ~ 5. 15.(화)간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산업, 에너지, 통상·무역 전반에서 싱가포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백 장관의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작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 국가(동 서남아 국가)들과 동반성장, 호혜성에 기초한 경제협력 모델을 발굴 심화하기 위해 발표한 신남방정책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핵심국가인 싱가포르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백 장관은 5.15(화) 싱가포르 찬 춘 싱(Chan Chun Sing) 통상산업부 장관과 한-싱 산업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협력, 자유로운 교역질서 구축을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5.13~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에 강성천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사절단을 파견하여 아부다비 에너지부 차관, UAE 연방경제부 차관, ADNOC 다운스트림 총괄부사장 등 고위급 인사 면담 등 우리 기업들의 UAE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문재인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시(‘18.3.24~3.27) 양국간에 논의되었던 UAE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의 참여확대를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 술탄 알 자베르 ADNOC 사장 겸 UAE 연방 국무장관은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억 달러 규모의 다운스트림 분야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부터 12월까지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지조사, 적정 발전용량, 경제성 분석 및 사업화 방안, 각종 정부지원책 검토 등이 진행된다. 최근 정부는 에너지 정책기조를 전환하여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그간의 기술 발전추세(경제성, 설비효율 등), 환경편익 등을 고려했을 때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30년 기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63.8GW 보급예정이며, 이중 태양광 발전량은 기존 5.7GW에서 36.5GW로 확대 예정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항만 구역에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방안을 검토해 왔다. 관계기관 논의 결과, ▲ 한국수력원자력(K-Water), 농어촌공사, 발전 공기업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저수지, 댐 등 내수면에 대단위(MW급
(교통문화신문)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발주자로부터 설계변경에 따른 계약금액을 증액받고도 수급사업자에게는 제때 증액해주지 않은 화산건설(주)에 시정명령을 하였다.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 자신은 발주자로부터 설계변경에 따른 계약금액을 증액 받고도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수급사업자에게는 하도급대금의 증액을 제때 해주지 않는 행위에 대해 제재한 것으로 건설업종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재신고 사건 심사위원회 민간 중심 개편, 신고인 의견 진술 보장, 참고인 신문 관련 조항 명확화 동의 내용을 담은 ‘사건 절차 규칙 개정안’ 을 2018년 5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신고 접수 시, 조사관은 사건 착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재신고 사건 심사위원회에 요청하도록 했다. 심사위원회 3인 중 2인을 민간 위원으로 하고 나머지 1인은 상임위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신고인의 의견을 구술 · 서면 등의 방식으로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심의 과정에서 신고인이 원하는 경우 신고인에게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도록 명시했다. 이해 관계인, 자문위원, 관계 행정 기관, 공공기관 · 단체, 전문적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개인 ·단체 등을 ‘참고인’으로 명시했다. 이들이 심의 과정에서 의안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말할 수 있게 하며 이들에 대한 교차 신문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했다. 참고인으로 심의 전에 채택하지 않은 자에 대하여 심의 중에 참고인 신문이 필요한 경우 해당인, 피심인 및 심사관의 동의를 얻어 의장이 즉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성금을 마련, 후원해 3개(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90KW, 군자차량사업소 300KW, 신정차량사업소 100KW)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총 발전규모는 490KW다. 이번 공익 태양광발전소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기업이 힘을 합쳐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앞장서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나눔발전소에 후원된 10억 원은 삼성전자 임직원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후원업체인 삼성전자는, '16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의 일원으로 서울시 에너지복지사업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공익 태양광 나눔발전소를 통해 연간 5천만 원씩 20년에 걸쳐 약 10억 원의 발전수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수입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지역아동센터로 기부돼 에너지복지사업과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 등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기업의 후원결과의 재원을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 방과 후 문화 예술교육 지원에게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으로 나눔사업의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태양광 나눔발전소 사업은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