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9월 3일(토), 울주 천전리 각석 속 그림에 대해 알아보는 ‘제58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곡박물관 1층 로비체험실에서 ‘울주 천전리 각석 속 그림이야기’ 주제로 실시된다. 영상자료 및 체험활동지를 통해 울주 천전리 각석 그림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전시실에서 대형 이미지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본다. 그리고 곡식이나 씨앗 등의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나만의 각석그림 만들기 시간을 가진다. 참가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 등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26일(금)~9월 1(목)까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대곡박물관에서 국보 유적과 전시물을 함께 살펴보면서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보면 유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과 제주도와의 관계와 해녀 등을 다룬 ‘울산 역사 속의 제주민 -두모악·해녀 울산에 오다-’특별전(6.7~8.28)을 개최하고 있어 관람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사회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경제적 자립역량 강회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결혼이민여성의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여성회관, 울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울산고용센터,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구축한다. 울산광역시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8월 중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화된 직업훈련을 위해 공인한국어능력시험반·통번역사 양성교육과정 등 한국어 실력 향상 특화프로그램, 기관별 직업기초 소양·전문 교육 및 직업훈련 교육 등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고졸 검정고시·전문대 지원 정책 등 학교 정규교육 관련 지원을 통한 학력 신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회성·시혜성 축제로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다문화가족한마음축제’를 기업체와 연계한 구인·구직 취업 및 교육 정보 교류의 장인 ‘결혼이민 여성 취업박람회’로 전환 시행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취·창업 기초상
(교통문화신문) 명절 성수식품과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이 시작된다. 울산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9일까지(15일간) 시, 구·군, 부산식약청,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7개 반 17명을 편성하여 추석 명절대비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 판매업, 다중이용 음식점 및 가을 신학기를 맞는 학교급식소, 급식소 판매점 등 23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하여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명절 제수용, 선물용 식품과 단체급식을 하는 학교급식소의 급식에 대해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급식소 조리식품과 명절 성수식품 100건을 수거하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우영 식의약안전과장은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은 10일 올해 8월 정기분 균등분 주민세 2만1, 669건 2억8천6백만원을 부과하고 8월 31일까지 납기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균등분 주민세는 8월 1일 현재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과세된다. 특히, 올해는 호명면 도청이전지 개발 등 대형프로젝트사업의 추진과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도시 공동주택에 전입 세대수 증가 등으로 전년도 보다 640건 1,053만원(3%)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세대주에게 1만원, 개인사업자(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백만원이상)는 사업장별로 5만원이 각각 균등하게 과세되며, 법인은 5만원~5십만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금액이 소액이라 납기 내 납세에 소홀해 체납된 후 3%의 가산금을 물고 납부하는 경우가 있다.” 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을 이용해 납기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을 17일 오후 3시 10분 예천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기는 사춘기를 겪으며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나고 여기에서 비롯되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으며 많은 고민으로 이어져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아존중감을 가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기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기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로 가족이나 또래집단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이다. 이날 교육은 복주2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한나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자살의 특징과 자살위험요인, 자살의 예방과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대처능력을 가지며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 스스로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청송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이틀간 초·중·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업무 담당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안전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안전요원 연수는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의 허후규 책임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응급처치법, 수상·교통·재난안전, 심폐소생술,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의 이해 등을 실습 위주의 연수로 진행하여, 각종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환자의 생명유지 및 2차 손상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예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내외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항상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안전요원들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의성여자고등학교(이하 의성여고) 무지개 독도지기 동아리는 지난 8월 13일(토) 광복절을 맞아 대구 동성로에서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는 활동의 일환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특히 이 행사는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자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동아시아 내에서의 영토 분쟁, 일본군‘위안부’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촉구했다. 무지개 독도지기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보드를 들고 시민과 학생들이 잊기 쉬운 내용을 알기 쉽게 퀴즈로 풀어보는 한편, 직접 만든 부채와 독도에 서식하는 동식물 우드캐릭터 공예를 나누어 주는 시간을 통해 우리 국토에 대한 자긍심과 지켜내야 할 국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고 한다. 이날 독도홍보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하연수 학생은 “홍보 활동을 준비하면서 독도 관련 자료들을 읽고 토론하고 신문스크랩을 하면서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여고는 향후 지속적인 독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국토 수호 의지 및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게 해주며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여 자신들이 해야 할 역
(교통문화신문)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참호)은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학원 통학차량 운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성경찰서 이주한 교통관리계장이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주제로 어린이 교통사고의 원인 및 예방대책,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법규 등에 대하여 1시간 동안 강의했으며, 연이어 김창연 차량정비기사가 간단한 여름철 차량 정비 및 관리방법에 대하여 1시간 동안 강의했다. 박진우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 통학차량 사건·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운전자의 의무를 명심하고, 어린이 특별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 강화를 위하여「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역사특강」을 8월 16일(화) 11시에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하였다고 말했다. 이번「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역사특강」은‘경북 독립운동가 부부 이야기’라는 전체 주제를 김지훈(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사)의「의열투쟁과 그 길을 함께한 부부. 김시현·권애라」,「항일투쟁의 현장에서 광복의 꽃이 된 여인들!」, 장성욱(박열의사기념관 학예연구사)의「아나키즘으로 제국주의에 저항하다. 박열·가네코 후미코」,「사회주의로 제국주의에 저항하다. 김단야·주세죽」등의 4개의 소주제를 8월 16일(화)~9월 6일(화)까지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김유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은“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부부 이야기를 조명하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독립운동사의 대중화를 모색하며,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온난화와 고온다습으로 인한 영향으로 김천 등 일부 지역에서 줄점팔랑나비 등 병해충이 갑자기 발생함에 따라 119 방제단을 가동해 8월 16일부터 일제히 긴급방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김천시 아포읍 의리 주변(원창들, 포평들) 일대 100ha에 줄점팔랑나비가 대면적 발생해 인근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119 방제단을 활용, 일시에 방제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생한 줄점팔랑나비는 벼의 주요해충은 아니나, 최근 방제를 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 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산발적으로 많은 면적에 무리를 이루어 나타나 벼 잎에 피해를 준다. 주로 이모작답이나 관리 소홀 답, 늦게 심은 논 등에서 발생이 심한데 벼의 생육 중 출수기 전후로 애벌레가 벼 잎 3~5개잎을 뭉쳐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고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줄점팔랑나비는 6월 하순경에 발생, 벼 논으로 이동해 산란하고 7월 하순부터 여러 차례 나타나 벼 잎을 가해하는데 성충은 8월 하순경에 가장 많이 발생 해 벼 잎을 가해하므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 면적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긴급방제를 실시한다. 이와
(교통문화신문)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인 VTV가 경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을 담은 특집다큐멘터리를 제작, 현지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베트남 VTV 취재팀이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집중 취재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VTV의 취재는 경북의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 현지 방영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경북도를 홍보함은 물론 양국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취재는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개최배경과 일정, 프로그램, 경북의 역사와 문화, 새마을운동 등을 베트남 전역 시청권을 가진 VTV를 통해 방영함으로써 경북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입소문을 통한 관광객 유치 극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취재는 VTV의 제작 책임자인 큐엔 홍한을 비롯한 총 3명의 제작진이 7박8일간 안동, 영주, 경주, 청도 등에 머물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를 영상에 담아내 10월경 베트남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첫 촬영지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호찌민 경주
(교통문화신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성주 사드 문제와 관련해 “5만 군민의 삶이 지척에 있는 ‘성산포대’는 어렵다는데 대해서 공감한다”며, “이제는 주민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지켜 낼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찾는 일에 모두가 함께 나서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더 이상 ‘성산포대’만을 고집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며, 군민들께서도 국가안보를 위한 불가피성을 충분히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사드문제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그 동안 수면 아래서만 거론돼 오던, 성산포대가 아닌 제3후보지 검토 문제를 김관용 도지사가 처음으로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성주읍내와 가까운 ‘성산포대’ 대신 제3후보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 지고 있는 가운데, 염속봉산, 까치산, 성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등이 언론을 통해 그 대안으로 오르내렸다. 또한 김관용 도지사는 정부를 향해서도 대화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군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확실한 창구를 마련하고 진솔한 대화를 꾸
(교통문화신문)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3D프린팅의 저변 확대를 위해 ICT에 익숙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활용 교육’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2,000명)과, 교사(60명)를 대상으로 ‘3D프린팅 활용 교육’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학생은 3D프린팅 기술이란 무엇인가, 3D모델링 실습, 출력교육 및 구동 실습, 3D스캐너 활용 및 실습, 흉상 스캔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이번 교육에서 초등학생은 다육이를, 중·고등학생은 선풍기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사는 3D프린팅 메이커스 활용 전문가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3D프린팅 전반의 과정, IoT융합기술을 적용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3D프린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초·중·고등학생 팀과 일반인 팀으로 나눠서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분야로는 드론과 RC카로 나눠진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지적 호기심이 가장 강할 때인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선 학교 교사들을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마늘 재배법을 밝혀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유기농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육기에 마늘 종구 비대에 필요한 적절한 양분공급원과 마늘병해 중 가장 피해가 심한 잎마름병을 방제하는 것이다. 이에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유기농 재배시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퇴비 사용을 연구한 결과, 시용량을 10a당 6톤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러한 유기퇴비 시용이 잎마름병도 10퍼센트 가량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풋거름작물은 수단그라스가 수확량 증대에 가장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그리고 잎마름병 방제에 비가림 터널을 이용할 경우에 강우와 잎마름병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잎마름병 감염율은 4월 중순이 가장 높았고 5월 하순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실러스(B. amyloliquefaciens) 길항세균을 잎에 살포하면 잎마름병 발생율이 5.4퍼센트로 무처리 20.2퍼센트에 비해 상당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석회보르도액 및 황토유황을 이용한 마늘 잎마름병 방제효과도 구명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와 ㈜대우건설은 12일 경주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 1월 입주 예정인 경주현곡 2차 푸르지오 아파트단지 내에 대우건설이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하여 경주시에 20년 동안 무상임대와 함께 CCTV, 인테리어, 사무ㆍ주방용품, 전자제품 등 일체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경주시는 복지부에 국·공립어린이집 승인을 받아 위탁업체 선정 등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관련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20년 무상사용으로 신축에 따른 부지매입과 건축에 소요되는 비용 약 25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규모는 연면적 470㎡, 정원 80~90명의 어린이들이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개원으로 단지 내 입주민들에게 보육의 공백 기간 없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체 어린이집 중 현재 5퍼센트도 되지 않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는 보육의 공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보육의 공공성을 활성화시키고 취약보육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필수조건이다” 라며 인구증가와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