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석면, 라돈 등 유해환경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전문 교육이 선보인다. 특히 석면 해체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 과정이 마련되어 눈에 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학교 환경교육 정책 이해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 120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18년 하반기 교장·교감 환경정책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이론 위주의 기존 환경보건교육에서 석면, 라돈, 미세먼지 등 학교 환경보건관리로 방향을 전환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정부 환경정책 및 교육방향 등을 공유한다. 연수 과정은 석면, 라돈, 미세먼지 등 학교 환경보건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 관리 방법 등 이론 강의와 함께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보유한 석면 실습장에서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주요 공정별 과정(비닐 보양, 잔재물 조사 등)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라돈 교육은 학교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저감·관리방법과 실제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돈은 '학교보건법'에 공기질 등의 유지·관리기준에 따라 주기적인
(교통문화신문) 행정안전부는 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재난! 그 이상을 상상하고, 안전을 확보하라!」라는 주제로 2020년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미래재난 시나리오를 발굴하여 복합재난의 위험성과 대비방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참여형 재난관리 정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부문은 20세 이상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일반 부문과 고등학생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 참여하는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참여 방법은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safekoreacontest.kr) 또는 행정안전부(www.mois.go.kr)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주요 공모분야를 살펴보면 ▲슈퍼태풍, 집중호우, 폭염, 지진, 화재, 화학사고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재난(문제해결 방안 제시 가능)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피해가 사회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재난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재난안전 관리모습 등이다. 공모전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 절반 이상이 ‘시설 이용 불편사항’으로 이중 ‘주차·도로 이용 불편’이 42.7%로 가장 많았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장 주변 도로와 주차 편의성을 높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재래시장을 찾는 국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 1,203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국민신문고·새올 민원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국민권익위의 민원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은 명절시기와 맞물려 지난해 추석 전인 9월과 올해 설날 전 달인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을 살펴보면, ‘전통재래시장 시설 이용 불편’ 관련 내용이 전체의 50.2%로 가장 많았고,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11.8%), ‘물품 구매 및 결제 관련 불편사항’(11.5%)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재래시장 시설 이용’과 관련해서는 ‘주차 및 도로
(교통문화신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여성, 이주민, 노동자’로 복합적인 차별 피해를 겪고 있는 여성 이주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구제, 성차별 금지와 모성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난 3월 권고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인권위 권고 수용 입장을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여성 이주노동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숙소 지도·감독 강화, 예방교육 실태 점검과 지원 확대, 피해 상담 전문성 강화 등 권고 이행 계획을 회신했다. 특히 사업주가 기준에 미달하는 숙소를 제공하거나, 사업주 및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직장 동료로부터 성희롱, 성폭력, 폭행, 상습적 폭언 등을 당해 근로를 계속할 수 없는 경우 횟수와 관계없이 사업장 변경이 가능하도록 「외국인근로자의 책임이 아닌 사업장 변경사유」(고시) 개정과 ‘긴급 사업장 변경제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성희롱·성폭력은 반복 가능성이 높고 한국말이 서툰 이주노동자에게 피해 입증이 특히 어려운 범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성희롱·성폭력 피해 신고 시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 조치로 사업장 변경 요청이 있으면 즉시 허용하는 ‘긴급 사업장 변경제
(교통문화신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소속 주교들은 2018년 9월 12일(수)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에서 열리는 제246기 교육생 수료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수료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 참석 주교: 강우일 주교(제주교구), 정신철 주교(인천교구), 옥현진 주교(광주대교구), 손희송 주교(서울대교구), 장신호 주교(대구대교구), 박현동 아빠스(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이날 행사는 강우일 주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제246기 수료생들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선물 증정식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료식이 끝난 이후에 참석 주교들과 교육생들은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주교들은 식사 시간 동안 북한과 제3국에서 겪었던 교육생들의 아픈 경험담을 듣고 그를 위로하는 한편, 우리 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생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뉴딜300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총 300개소의 어촌 · 어항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2019년에는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 등 7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주요 내용과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 선정계획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공모 방법과 앞으로의 추진일정 등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5주간)이며, 서류심사 · 현장평가 · 종합평가를 거쳐 20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9일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의 대형참사로 인해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범정부적으로 소방대상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북부소방재난본부 이에 발맞춰 강력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연내 17만2,000개 건물에 대한 1단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 화재안전특별조사 36개반 123명이 투입돼 7,893개 건물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특별조사는 8월 말까지 1,970개 건물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고 이중 입건, 과태료 처분 등이 36건, 1,607개 건물에 대해서는 개선유도를 했다. 또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일반시민’과 ‘피난약자(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으로 구성된 총 38명의 ‘시민조사 참여단’도 운영해 민관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 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소방특별조사 활동상 문제점 및 개선의견 도출, ▲민·관 소통 창구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버섯(표고 등) 종균이 접종된 배지를 포함한 산림종자에 대하여 유통조사 및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세관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하여 버섯종균 접종배지에 대한 수입요건확인 신청 건수가 계속 증가되는 추세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차원에서 종자를 수입하여 사용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유통조사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금년도 2018년 8월말 현재 표고, 목이, 복령 828건(20,378톤) 수입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표고버섯 생산과 판매를 목적으로 수입되는 버섯종균 접종배지(종자)등을 대상으로 수입 시 수입요건확인 및 확약내용 이행 여부를 조사하며 『관세법』에 따른 수입요건확인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였거나 『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등록, 품종 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등 미이행이 적발될 시에는 고발 및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권오웅 센터장은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를 수입하고자 하는 경우 그 용도에 맞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종자산업법을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9월부터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성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시청 별관(옛 경북도청)과 11개 대학 강의실에서 실시되는 27개 강좌 2천명에 대한 대구시민대학 하반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시민대학’은 인문학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나이제한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일상의 학습을 향유하고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성인 공교육의 희망사다리로 자리 잡고 있는 대구시민대학은 시청별관, 대학 등 14개소 학습장에서 인문학, 취·창업, 공동체학습, 민주시민교육, 일상의 학습 등의 주제로 연간 7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시청별관 시민과정, 대학연계과정, 특별과정 등 30여개 강좌를 개설하여 약 4천명이 등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4개 과정 43개 강좌로 확대, 개설하였다. 하반기에 개설되는 강좌는 △시청별관 시민과정(3개 강좌) △대학연계과정(24개 강좌) △직업연계과정(9개 강좌) △특별과정(인생백년아카데미, 40+파더학교 4개강좌, 글로벌여성아카데미, 웰다잉리더양성아카데미)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10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18년도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 등 불합리한 사항을 점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기간 중에는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한 사항을 제보받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도 운영한다. 파주시 공개감사 제보는 파주시 종합감사장(031-940-2971), FAX(031-940-4089), 이메일(ttlclub@gg.go.kr)로 가능하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는 무사안일·복지부동 등 소극 행정과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업무처리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감사관실에서는 감사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도내 민원담당부서 직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도내 701개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비상벨과 CCTV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달 24일부터 31일까지 도와 31개 시군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701개 민원담당부서의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련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8월 21일 경북 봉화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민원담당공무원 2명이 사망하자 관련부서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총 701개소 중 134개소(19%),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은 137개소(20%)였으며 CCTV는 635개소에 설치돼 91%의 설치율을 보였다. 비상벨과 안전요원 둘 다 없는 곳은 432개소로 61%나 됐다. 비상벨과 안전요원은 민원폭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에 꼭 필요한 장치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 예상했던 것보다 안전관리 대책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상벨과 CCTV는 조치가 가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이 없는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와 연계한 전수조사를 진행 후 그 성과물로 「인천 책지도」를 제작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을 통해 일제히 배포한다고 한다. 지역서점 전수조사는 3.5(월) ~ 4.2(월)까지 약 1개월 동안 9개 군.구청 홈페이지 및 소속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후 우편, FAX, E-Mail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년 개정판이 제작 발간 될 예정이다. 「인천 책지도」는 전수조사에 참여한 군.구별 75개의 지역서점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실태조사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247개, 2018년 7월 개관 포함 56개의 공공도서관이 수록되어 있으며 소개를 위한 가이드북은 도서관단위로 비치되고 약 10,000부 정도의 접이식지도는 시민들에게 직접 배포될 예정이다. 2018년 지역서점운영활성화 지원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천 책지도」발간 사업은 오프라인 자료제작은 물론 http://imap.incheon.go.kr 과 www.bookshopmap.com을 통해서 웹사이트 검색과 함께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불법골재 채취를 통한 레미콘이 송도신도시를 비롯한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현장에 공급된 사실이 언론 보도됨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현장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품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골재채취 인·허가권자인 서구청으로 하여금 관련법에 따라 해당 업체를 조사, 불법행위 확인시 적법하게 조치하고, 타 군·구 골재 채취 인·허가부서에서도 전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불법골재 생산 및 유통을 방지토록 할 예정이며 검단신도시 건설현장으로 반입된 레미콘은 시행사(LH, 도시 공사)에서 조달계약을 통해 납품된 제품의 조사요구, 현장 내 콘크리트 품질시험을 시행하며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30여개 현장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 결과를 제출 받아 안전성 여부를 확인 후 대응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골재채취 생산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차원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관련하여 군·구 담당 과장과의 회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안전성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에서는 9월 6일 낙원 양로원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20회‘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13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은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허브식물 오감으로 느끼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번 원예활동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설화진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의 생산활동 뿐만 아니라 건전한 사회활동으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상자텃밭 보급, 인천도시농부아카데미(도시농업기초, 전문가과정), 학습능력향상 원예프로그램, 어린이농부체험교실, 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제1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 지식재산 시책 추진으로 ‘지식재산인 상’을 수상했다. 9월 4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 대구시가 지식재산 진흥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구자열 LS그룹회장)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지식재산의 날은 지난해 12월 제정되었으며, 9월 4일은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날로 지식재산의 창출·보호 및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대구시는 ‘IP 선진도시’ 슬로건 하에 성과지표를 적극적으로 설정(110개/지자체 평균 46건)하여, ‘기술수요 발굴→이전→개발→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네트워크 구축이 우수하고, R&D결과물의 사업화 비율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 R&D 역량 제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제규모 및 연구비 규모 대비 지식재산에 관한 적극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