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북 경안중학교는 숲사랑 소년단과 RCY 단원들이 2016년 9월 3일(토) 제1회 장애인 단체 버들섬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과 함께 낙동강 분수대부터 안동대교까지 함께 걸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장애인 이해를 위한 전시물을 보며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편견을 없앨 수 있었으며 가까이서 그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걷기에 함께하기도 하고 참가자를 위해 준비한 음료수 나눠드리기, 간고등어 포장 하기, 하회탈 목걸이 걸어드리기 등을 하면서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거리감과 낯설음을 줄일 수 있었다. 교장 이성덕은 우리 학생들이 이와 같은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5일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개 분야로 구성된‘2016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이날 추석종합대책 언론 브리핑을 통해 “도민안전 대응체계 구축, 교통체증 해소, 의료서비스 적기제공, 안정적 물가관리, 취약계층 위문,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운영 등 도민들이 풍성한 명절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마련한 추석종합대책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매일 10개반 110명을 투입, 재난안전상황실을 풀가동하는 ‘24시간 도민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구조구급반·재해재난관리반·응급의료대책반·비상방역대책반·급수관리반 등으로 편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어떠한 비상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93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한 경북도는 오는 9월 9일까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와 제수용 성수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
(교통문화신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시도지사 협의회 등 모든 주요일정을 뒤로 한 채 9월 5일 오전 11시 40분 울릉군 수해현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부터 내린 평균 380mm(서면 494mm)의 물 폭탄에 힘없이 주저앉은 가두봉터널 붕괴를 비롯한 주택침수, 농경지유실 등 잠정적으로 크고 작은 총68건, 44억 8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응급복구 추진현황 점검과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118군부대에 도착한 김지사는 도착하자마자 박진동 울릉군 안전건설과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제일먼저 달려간 곳은 주택침수로 이재민이 발생한 사동 1리 매몰 피해현장이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수마에 찢겨나간 처참한 현장을 보고 “참으로 가슴 아프다”라고 말하고 응급복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응급복구에 속도를 더 내서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주택파손 및 침수로 집을 떠나 대피중인 사동1리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도지사가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해서 귀가 할 수 있도록 하겠으니 조금만 참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현장 주변 환경정비와 응급복구자 및 대피주민들에게 무료로 급식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시, 구·군 직원 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직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분야 전문가 정보광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자원봉사, 꼭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정보광 사무국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한 경험을 살려 울산자원봉사의 현황 및 실정, 공무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야기 및 자원봉사로 만들어 가야 할 미래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공직자에 대한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와 정부 3.0의 사업의 일환인 국민 맞춤형서비스 「자원봉사 BEST ULSAN」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보건소는 제3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1일 감천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지보면, 풍양면, 용궁면 전통시장을 돌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하다고 믿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적절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2일 오전 10시 예천읍사무소 전정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으로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칠곡군은 지난 1일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낙동강 칠곡보 부근에 잉어 4만 마리, 붕어 3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속어종 치어 방류행사는 외래어종에 의한 토속어종의 피해를 회복하고 나아가 생태계 복원을 통한 내수면 어족 자원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해마다 낙동강과 칠곡군 관내 저수지에 치어 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치어방류 행사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으로 내수면 자원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유천초등학교는 9월 2일(금) 제87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한 학교 사랑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개교기념일의 주제를 ‘사랑’으로 정하고 모둠 세우기를 먼저하였다. 4~5명이 한 모둠이 되어 모둠의 이름을 만들고 학교 역사를 시작으로 학교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활동으로 개교기념일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도와주시는 분을 성함을 찾아보고, 학교의 자랑거리, 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교가 쓰기 등 학생들이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 탐구 활동에 이어 생명 사랑 행사를 실시하였다. 모형비행기에 생명 존중 실천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넣어 복도에 전시하기 위한 활동으로 모형 비행기 제작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의 한 학생은 참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도 좋지만 우리들이 직접 조사하고 만들기 활동을 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된 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학교와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군위중학교는 2016년 8월 25일(목) 14시에 군위중 강당에서 엘리트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 양성을 위하여 테니스부 창단식을 가졌다. 군위중학교는 침체된 학교 체육과 경북 테니스의 부흥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및 기타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하여 창단과 선수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군위교육지원청 권순박 교육장, 군위군 김영만 군수,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경북테니스협회 김인술 회장, 군위군 테니스협회 김윤겸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건호 교장은 이 날 축사에서 “유능한 백정희 코치 지도하에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교육장, 군수, 군위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3월부터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인 백정희 코치의 지도하에 1학년 체육특기자 3명과 일반학생 1명으로 시작하여 불과 5∼6개월의 짧은 기간 안에 7월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제2차 ATF 이형택 재단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김정안, 이준환 복식조가 복식2위를 차지한 것
(교통문화신문) 동해안연구개발특구 지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울산·경북지역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9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동해안연구개발특구 지정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울산의 정갑윤, 이채익, 박맹우, 김종훈, 윤종오, 강길부 의원과 경북의 박명재, 김정재, 김석기 의원 및 미래창조과학부, 산학연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 김병태 실장(대구경북연구원)은 ‘동해안연구개발 특구 지정 필요성과 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배성철 교수(UNIST)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동해안연구개발특구’는 글로벌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첨단 에너지부품소재, 첨단 바이오메디컬(바이오헬스), 에너지 자원개발 등 3개 특화분야로 정하고 있다. 특구지정 구역(안)은 총 23.1㎢ 정도(울산 10.7㎢, 경주·포항 12.4㎢)로 계획하고 있다. 울산은 UNIST, 울산대, 울산TP 일원, 산업단지(울산테크노, 매곡, 중산, 하이테크밸리, 장현, 에너지융합) 등이 포함되며, 경북은 포스텍, 한동대, 포항TP, 영일만 1·2·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18일)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대책,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 환경관리대책,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로 되어 있다. 울산광역시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으로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 제공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특히,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KTX(42회 증편)와 고속버스(120회 증차) 운행을 증편하고, 심야 도착 승객의 연계 수송을 위해 울산역 리무진 버스를 노선별로 1일 2회(00:30, 01:20) 연장 운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5개 노선(124, 127, 401, 1137, 1401)을 시외버스
(교통문화신문) 경북 우곡초등학교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1일에 걸쳐 실시되는 경상북도립공공도서관과의 MOU 체결하여 책놀이 Ⅰ,Ⅱ 프로그램(부제- 달라서 특별해! 만나서 행복해!) 첫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교육 중점을 인성교육으로 설정하고 있는 우곡초는 행사 동안 첫째,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1, 2교시는 저학년, 3, 4교시는 고학년으로 운영되었다. 첫 행사로 ‘만나서 반가워!’의 교육활동은 책 읽기, 주제를 정해서 자기 소개하기 및 피켓부채 만들기를 하였다. 둘째, 주제 도서를 읽고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생각해 보는 활동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형태의 학교 알아보기, 그림과 사진을 통해 세계의 인사법, 세계의 전통 놀이 등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다양한 주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가면 만들기, 간단 요리 체험, 평화작품 공동 그리기 등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상배 교장은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창의적 사고력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실천할 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2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암벽훈련장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42명을 대상으로 산악사고·계곡고립·고층건물 사고 대비 로프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추락, 골절, 계곡고립 등 다양한 산악사고와 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구조 상황을 가상해 강도높게 실시됐다. 훈련은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장비 설치·하강방법, 수직·수평 로프설치 등 구조 대상자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구조기법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로프 응용기술과 구조대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최대 효율을 높이는 상황별 구조시스템을 적용해 진행했다. 지난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산악구조를 위해 928건 출동해 867명을 구조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426건 출동해 387명을 구조했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야외활동,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중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줄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일 오후4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일반부 시부문 김점숙(구미) 씨의 ‘침묵의 소리를 보다’와 경상북도지사상에는 일반부 미술부문 이상민(울산) 씨의‘절경’이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시부문 박성은(구미 선주중 3년) 양의 ‘독도 우체통 이야기’, 서예부문의 임재민(안동 일직초 5년) 군의 ‘대한독도’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시부문 이미순(양산) 씨의 ‘독도’, 산문부문 박시윤(울릉) 씨의 ‘독도, 홀로아리랑’, 미술부문 이현주(구미) 씨의 ‘행복연가’, 서예부문 류기철 씨의 ‘남이장군시’가 각각 뽑혔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에는 산문부문 김여향(포항제철서초 6년) 양의 ‘내 마음 속의 독도’, 미술부문 김정은(마산구암초 6년) 양의 ‘무제’, 미술부문 박예찬(송곡고 3년) 군의 ‘홀로아리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독도재단과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문예대전에서는 미술·문학·서예 3개 부문 총3천964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일반부, 청소년부 대상 각각 2명 등 총 998명의 입상자를 배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경제주체의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허용’과 ‘추석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찾는 사람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하여 시행된다. 울산지역에서 주차가 허용되는 곳은 총 8개 시장이다. 이중 연중 허용되는 곳은 ‘구 역전’, ‘학성새벽’, ‘언양 오일장’, ‘덕하 오일장’이며, 한시적(9월 5일~9월 18일.)으로 허용되는 곳은 ‘신정’, ‘야음’, ‘수암’, ‘야음 번개시장’이다. 주차허용 시간은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주차 시점부터 2시간이다. 또한, 울산광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2일, 동구 남목전통시장에서 김기현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일선 현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와 특히 울산의 조선업종 위기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도·소매업 등의 체감경기가 매우 어려워 소비심
(교통문화신문) 천상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완료로 울산 전역에 100% 고도정수 처리된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됐다.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 2일 오후 3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상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천상정수장에서는 1일 28만 톤 중 6만 톤은 고도정수처리, 22만 톤은 일반정수 처리하여 수돗물을 공급하여 왔다. 그러나 2005년 사연댐 원수 수질 악화로 수돗물에 이상한 이·취미감이 있어 수돗물 생산이 2차례 중단된 바 있으며, 이러한 수돗물의 맛과 냄새, 색도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22만 톤에 고도정수처리공정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 사업을 위하여 국비 130억 원을 포함 424억 원이 소요되었고, 일반정수처리공정에 추가로 전 오존, 후 오존 접촉조와 활성탄 흡착지, 중간가압장 등을 신설하고 배슬러지 수조와 급속여과지를 증설·개량하였다. 공사는 2013년 4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까지 약 3년 3개월에 걸쳐 시행하였다. 이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천상정수장에서는 1일 28만 톤의 고도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중구, 북구 전 지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