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흉사가있을때면 땀을 흘린다는 전북 익산의 석불사 에있는 석불좌상 (石佛左像)이 또 땀을 흘려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있다.이에 따라 최근의 국가적인 상황이 반영된것이 아니냐는 등의 의견이 분분하다.2일 익산시 삼기면의 석불사에 따르면 석불좌상이 1일 오후 5시경 땀을 흘리고있는것을 사찰의 관계자가 발견했다고한다.석불은 머리부분을 제외한 가슴과 다리부분이 흠뻑졌어 있었으며 흘린땀의양은 확인되지않고있다,땀을 흘리는 모습을 사찰관계자 뿐만이 아니라 주민 10여명도 함께 목격한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사찰 관계자는 "기후적인 영향으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석불좌상은 국가적인 중대사가 있을때마다 땀을 흘렸다는 기록이있는만큼 이번일도 최근의 국가적인 문제와 연관이 있다는 견해가 많다고 말했다.또한 석불좌상은 1950년 한국전쟁당시 9
김용준 전 국무총리후보자는 자신에 대한 의혹검증 시도와 관련해 가정은 물론 자녀들의 가정까지 파탄일로라며 이런일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추측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있었다며 강한 불쾌감을 표출했다.김전 후보자는 1일오전 인수위 에서 기자들에게 배포한 의혹 해명자료에서 이같이밝히며 국무총리 후보직에서 사퇴하는 길밖에 다른방법이 없었다며 제기된 일체의 의혹에대해 해명을 못한채 지난달 29일 사퇴의사를 밝힌것이라고 말했다.김전 후보자는 또 박 당선인이 지난달 24일 총리후보자로 지명했을때만해도 저에대한 일반적인평가는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아들의 병역관계 그들소유의 재산관계 및 증여세 포탈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저에대한 평가는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으로 급진전 되었다 고말했다.아울러
새벽에 행인을 치고달아났던 뺑소니범이 현장에 떨어진 범버 조각을 단서로 끈질긴 추적을 벌인 경찰에의해 검거됐다서울 혜화경찰서(서장,김 양수)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4시30분경 서울 효제동의 도로가에서 행인 김모(65)씨등 2명을 치고 달아난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등)로 전모(41)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사고충격으로 김씨는 아직 사경을 혜매고 있고 1명은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사고당시 현장에는 범버조각(크기30~40cm)2점뿐이고 아무것도 없었다.경찰은 범버조각을 국과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보내 정밀검사를 의롸했고 주변의 cctv(20여대)와 시내버스 의영상자료를 입수해 차종과 차량의 동선을 분석했다.수사가 급진전을 보게된 계기는 경찰이 주변정비업소를 탐문한결과 범버 조각이 GM대우자동차에서 생산된것이라는 스포츠 실용차량(
31일 국회를 방문한 아웅산수치여사를 강창희국회의장이 자리를안내하고있다.(사진위) 강의장과 수치여사가 서로 대담에앞서 포즈를 취하고있다.(사진아래) 강창희 국회의장과 아웅산 수치여사가 국회의장실에서 양국간의 협력과 상호관심사에대해 논의했다.
서울의 한경찰서에 근무하는 형사 (강력팀장)가 퇴근후 가족과함께 거리를 즐기던중 주택가 골목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평소의 경찰이미지를 되살려 범행을 저지르고 도망나오는 범인과 의 추격전끝에 결국 범인을 붙잡은 미담이 뒤늦게 공개돼서 화제가 되고있다.사건의 주인공은 서울 송파경찰서(서장,민 갑룡)강력팀장으로 근무중인 양광식(54)경위는 지난 18일 오후 11시20분경 서울 강남구의 한주택가 에서 모처럼 부인과 외식을 한뒤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걷고있을때 골목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몸을 날렸다.그때마침 빌라 1층에서 뛰쳐나오는 젊은남자가 있어서 직감적으로 범인임을 인식하고 쫒았다 그야말로 추격이 시작되었다"잘걸렸다"하고 주먹을 불끈쥐고 뛰기시작했다.양경위도 세월이 나이인지라 50대중반의나이를 잊고살았지만 역시 젊은 사람�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대법관)는 31일 법정관리 기업에 관리인에게 변호사 선임시 자기친구를 선임할수있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선재성(51)부장판사 에게 선고된 벌금 300만원을 확정했다.고등법원 부장판사급 고위법관이 정식재판절차를 통해 벌금형이 내려진것은 매우 이례적으로보인다.다만 ,헌법상 금고형 이상의 판결을 받아야 법관직을 잃게되므로 이번판결로 현재의 브장판사의 직위는 유지가 될수있다.선 부장판사는 지난 2005년 친구인 강모(52)변호사의; 소개로 광섬유업체 주식에 1억여원의 수익을 얻고 2010년 법정관리기업 관리인 최모(61)씩에게 강변호사를 선임하도록 알선 소개한 혐의로 기소됐었다.2011년 9월 선부장판사의 근무지인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선부장판사와 강변호사는 무죄를 선고받았고 법원에 허위보고를 한혐의로 기소된 최 모씨
30일 민주통합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원들과 박영선 위원장(가운데단상)은 국회정론관에서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대한 부당한행사 라는 성명서를 발표 하고 법률개정안을 발의한다는 선언을 하고있다지난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 사면권 행사에대해 민주통합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위원장 ,박영선 민주당 ,서울구로을) 30일 국회정론관에서 대통령이 특별사면권행사에대한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특별사면은 징역형을 선고받고 그형기의 2/3이상을 채우지 않았거나 집행유예기간중인사람과 벌금.추징금 ,등의 미납자는 예외로한다-대통령의 특별사면 ,특정한자에대한 감형,복권을 하고자 하는경우 그대상자의 명단, 죄명, 형기등을 1주일전에 국회에 통보하여 의견을 들어야하고
대통령직 인수위는 29일 이대통령이 단행한 특사와 관련해 "부정부패 비리관련자 들에대해 사면을 강행한것은 국민적인 지탄을 받을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또한 윤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특별사면 조치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일의 모든 책임은 이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윤대변인은 "박당선인과 상의여부를 묻는질문에 "대변인은 대통령당선인을 대변하는자리라고 하는말에 박당선인의 뜻임을 분명히했다.
노영대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여만에 또다시 경찰서에서 수갑을풀고 피의자가 도주한사건이 발생했다.성폭행범 노영대(33)는 지난해 12월 20일 경기 일산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중 수갑에서 손을 빼는 방법으로 달아났다가 엿세만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었다.그후 28일 전북 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58분경 전주 완산 경찰서(서장,백 용기)효자파출소에서 절도피의자 강모(30,전과6범)씨가 수갑에서 손을빼고 달아났다고 밝혔다.경찰은 강씨가 수갑찬 오른손이 조여서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여 수갑을 다시 왼손 T셔츠 위로 하여 채웠는데 강씨는 수갑이 옷위로 채워지자 그를 이용해서 손을 빼내고 겉옷과 신발을 벗어 놓은채로 달아났다고 말했다.당시 파출소에 근무중이던 경찰관 5명이 도주 직후 (약5초)강씨를 쫒아 갔지만 이미 강씨는 인근의 전통�
李,대통령 임기말 특사단행예정에 대해 거듭 반대 입장新,舊 권력 갈등양상朴 당선인 측근 ,권력비리 불용의지 담겨박 당선인은 28일 이대통령의 설 특사 계획과 관련해 "만약 사면이 강행될경우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하는것이 되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될소지가 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조 윤선 대변인은 전했다.조대변인은 또 인수위 회견장에서 "박 당선인은 임기말 특사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있다"며 특히 국민정서에 반하는 비리사범과 부정부폐자의 특별사면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박 당선인이 이처럼 이대통령의 임기말 특사와 관련해 거듭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함에 따라 특사가 단행될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만약 단행이 된다면 그범위가 어떻게 될지의 관심이 주목된다.이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29일 마지막 특사를 단행�
강동소방서(서장 황인환) 의용소방대(대장 엄 주수, 여성대장 이완택)는 25일 관내 대형마트 2곳과 고덕역 등에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원이 대거 참석한가운데 합동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켐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이자리에서 황인환 강동소방서장은 겨울철에 누구도 화재에는 예외가 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특히 잠시 방심하기 쉬운 비상구는 언제든지 항상 유시시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탈출구로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하고 주민여러분의 생명과 직결 되는 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에대한 국회인사청문회에서 핵심 쟁점이된 "특정업무경비"가 향후 정부 고위직 인사때마다 계속해서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에따라 특정업무경비를 국가예산 지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지않고 이후보자 처럼 개인돈과 섞어서 사용해온사람이 또있을것으로보고있다.이에따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차제에 국회가 이문제에 대해서 정리작업에 나서야하고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다.*헌재와 대법원및 감사원모두 비슷한 형태지난 22일 이후보자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헌법재판소의 김혜영 사무관 (당시 경리담당)은 특정업무경비는 수표로드리고 사용내역은 매달 한번씩 비서실을 통해 받아 캐비넷에 넣어보관하고 그외에 증빙서류나 금액등은 맞추지 않고있다고 말했다.김 사무관은 또 다른재판관�
박근혜 당선인은 23일 정부조직 개편안과 향후 구성 할 내각의 인사청문회 등에 대한 새누리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박당선인은 이날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음식점에서 새누리당의 지도부와 1시간 30분 가량의 시간에 걸친 오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전했다.이번에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오찬 회동을 한 것은 박당선인이 당선 이후처음이다.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심재철, 유기준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기현 원내 수석 부대표 이상일 대변인 이철우 신의진 원내대변인 등의 당지도부와 상임위 의장단이 참석했다.박당선인 측에서는 진영 인수위부위원장과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류성걸 인수위 경제 1분과 간사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등이 참석했�
이동흡 ,새정부 부담 덜어줘야 황우여 ..."특정업무경비 콩나물 사면 안될 말"새누리당 이 23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대해 국회의 심사보고서 채택 및 임명동의를 앞두고 깊은 고심에 빠진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당 일각에서는 "이동흡 자진사퇴론"까지 제기되고있어 향후 여권 수뇌부와 이후보자의 결단이 주목되고있다.이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결과 청문특위소속 새누리당의원 7명중 김성태의원은 이날 한라디오 방송에출연 "이후보자가 국민의 부정적 여론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인사청문 특위가 여당 7명 야당 6명 등 13명으로 구성되어있어 김성태의원이 부적격 판정을 내림으로서 이미 여당에서 1표가 이탈이 된셈이다 이로서 이후보자를 적격으로 평가하는 심사경과 보고서는 채택이 사실 불가능해 졌다�
與"정부 업계 의견수렴" 뒤결정 野"즉각 재의결추진"여,야 는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및 이용촉진법 (택시법)에대해 거부권을 끝내 행사할경우 재의결 절차를 밟을 것으로보인다.다만 민주통합당이 즉각적인 재의결 절차를 추진하는반면, 새누리당은 민주당은 물론 정부와 택시업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뒤 최종입장을 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시기를 두고 양당간의 미묘한 입장차가 있다.따라서 택시법이 이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국회로 넘어오더라도 국회가 즉각 재의결 절차에 들어가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이에따라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2일 원내 대책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택시법 거부권행사에대해 "국회의사를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한뒤 "하지만 정부의 입장도 있고 대체입법을 하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