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U시티통합관리센터’가 착공된다. 울산광역시는 시청사 구관 옆에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 2,337㎡ 지상 5층, 지하 2층에 규모의 ‘U시티통합관리센터’를 착공, 오는 2018년 3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시공사는 울산에 소재하는 거양산업개발(주)이 맡았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사업부지 내 조경 이식과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지하 터파기 등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U시티통합관리센터는 현재 분산된 시민안전실(4개과), 재난안전상황실, 경보통제소, 119 종합상황실 등이 입주하여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U시티통합관리센터 지하층에는 새롭게 내진 성능 및 화생방 방호시설을 갖춘 ‘충무시설’이 설치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부적절한 양육과 정신적인 문제 등으로 가족 내 갈등을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제주도 희망가족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5세대 총 19명과 함께하는 이번 여행은 ‘우리가족이 최고야’ 라는 구호로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호기로 보인다. 3일간 제주도에서 특식 체험, 서커스월드, 에코랜드, 감귤체험, 주상절리 관람, 송악산 탐방 등 다양한 볼거리 및 현장 체험과 함께 가족 레크리이션, 제주의 추억을 쌓기, 우리가족 앨범 만들기, 감사 편지쓰기 내 마음을 받아줘,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이 행사는 2013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26세대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여행을 한 번도 하지 못한 가정이 대부분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추억과 가족 사랑의 기회로 갈등 해소에 좋은 호응을 받아 왔다. 매년 현대강업(주) 이상춘 대표가 1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경주희망나눔센터와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이 협의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가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상수도시설물 동결·동파로 인한 급수불편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 동파방지 요령에 대해 홍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한다. 홍보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며, 검침원을 통해 각 가정에 홍보물을 전달토록 하는 등 겨울철 동파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절기 상수도시설 동결·동파로 인한 급수불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계량기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고 뚜껑부분의 틈새를 테이프로 붙여서 찬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장기간 계속되는 한파로 수도관로, 수도꼭지, 계량기함 등이 얼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동결된 부분을 서서히 녹이고, 만약 장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밸브를 조정해야 한다. 이번 홍보물에는 “물 절약 실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기 쉽게 표현해 시민들이 수돗물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절기(12월 20일경-2월 말까지)에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할 수 없으므로 수돗물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올해 11월 말까지 상하수도과(840-5734)에 급수공사를 신청해 수돗물 사용에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딸기 시설하우스에‘스마트팜’ 도입으로 경영 효율성이 높아져 소득이 21.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딸기 스마트팜 도입농가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도내 김천, 상주와 강진, 담양, 화순, 산청, 논산, 부여 등 전국 주요 스마트팜 도입농가 30호를 대상으로 면접청취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농가에서 스마트팜 도입 후 농작업 편리, 품질향상,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생산량 증가 등의 경영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팜 도입 초기 비닐하우스 내부 환경제어에 따른 유류비, 전기료의 증가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포장재 구입비, 고용노력비의 증가 등 경영비는 오히려 상승했다. 그러나 스마트팜 도입 후 정확한 환경제어로 특품생산비율이 증가해 kg당 판매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딸기농가의 소득이 21.5%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스마트팜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중요도는 5점 만점에 3.9점, 도입 만족도는 3.7점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농가에서 스마트팜 도입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아 지속적인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 스마트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시 의사회가 11월 10일(목) 오전 10시 남구 달동 신라스테이에서 시와 의료단체, 응급의료센터,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산시 의·약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의·약업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태익 시 의약관리담당 사무관은 ‘울산시 의료 여건과 발전 방향’을, 최대해 경북권역 응급의료지원센터장은 ‘울산시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보건의료 대응’을, 이선우 행복한웃음문화원 대표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등을 각각 발표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의·약업무 워크숍이 성과를 내고 지속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지역의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시기에 맞추어 인구, 복지, 보건, 귀농·귀촌, 주택 등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베이비부머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가 나왔다. 울산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중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울산 베이비부머 통계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베이비부머 통계’는 국가승인통계(2016.10.17., 제207006호)로 2015년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베이비부머(55년~63년), 에코세대(79년~92년), 55년 이전 출생자와 비교하여 주민등록, 재산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흩어져 있는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하여 통계표로 작성됐다. 통계 자료는 베이비부머의 △인구현황 △일과 소득 △은퇴와 노후준비 △질병과 건강 △가구 및 의식 등 5개 분야로 분석됐다. 먼저 울산시 ‘베이비부머 인구’는 17만 4,084명으로 울산 전체인구의 14.8%를 차지하고 있고, 특·광역시 중 두 번째이며 전국(14.3%) 대비 0.5%p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베이비부머 전입은 1만 2,912명이고, 전출은 1만 4,035
(교통문화신문) 포항시푸드마켓은 지난 10월 한 달간 ‘천사라면 기부릴레이’를 전개해 총 1,004명의 기부천사들에게 약 500만원상당의 라면을 모금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이 1,004번째 기부천사로 동참하면서 ‘천사라면 기부릴레이’의 마무리가 더욱 빛났다. 이번 기부릴레이는 포항시 및 포항교육지원청, ㈜KRT한마음봉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자원봉사단,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린대학교, 정원건축사사무소, 경북한의원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동참했으며 포항시의회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신인숙 포항시푸드마켓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고, 1,004번째 기부천사로 동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부를 어렵게만 생각하시는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길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교통문화신문)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가 국내를 넘어 외국 언론인들의 방문 대상이 되고 있다.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초청으로 케냐, 우간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를 비롯해 7개국 각 나라별 언론인 7명과 수행원 2명 등 총 9명이 경주를 찾았다.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황금의 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발자취와 미래상을 담은 시정영상을 상영하고 2천년 신라 역사와 경주 문화·관광의 현 주소, 그리고 다양한 국제 교류현황 등 경주의 이모저모에 대해 소개가 있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온 세이폰 하킴 기자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문화재 피해와 복구 등의 질문과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앞으로의 관광비전 등 많은 질문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만큼 경주 이미지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귀국 후 경주 홍보를 잊지 않겠다며 이구동성이었다. 이후 불국사·석굴암·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유명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동행 하면서 자세한 신라 천년의 역사 문화를 탐방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자녀 교육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올바른 교육관 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 29일(화)~12월 4일(일) 10시에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6년 좋은 학부모교실」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좋은 학부모 교실」은‘6人 6色 자녀 교육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1강 「인공지능 시대, 내 자녀를 소수로 키우기」, 제2강 「합격을 부르는 스토리 자기소개서」, 제3강 「대입을 위한 진로와 진학‘전격해부 생활기록부’」, 제4강 「미래 인재 키우는 학부모의 역할」, 제5강 「성교육은‘교육’이 아니라‘생활’이다」, 제6강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착한 입시설명회」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6년 좋은 학부모 교실」특강 신청은 11월 8일(화)부터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ndonglib.go.kr)를 통하여 주제별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영양교육지원청은 2016. 11. 09.(수)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하고 올바른 학교(어린이) 급식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영양지역의 학생 및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연계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급식의 식단과 레시피 개발 및 급식관련 자문 등 업무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교류, 네트워크 구축, 교육자료 공유 및 제공, 학교급식위생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지원을 위한 교류와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김명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 관내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보다 양질의 급식 서비스가 제공되어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향상되고 또한 양 기관이 체계적이고 전문적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식중독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미용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뷰티서비스 산업이 집약된 발전모델로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 기술수준을 높이고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격년마다 열리는 미용인들의 대축제이다. 미용서비스 산업은 보건, 의료, 과학 등과 연계돼 신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이며, 헤어분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네일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전문화되면서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 날 대회는 일반부 16개 종목, 학생부 18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350여명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20명(그랑프리1, 금상19)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기대회 외에도 헤어쇼, 헤어커트 및 네일아트 체험 등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뜻깊은 대회를 통해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갈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위
(교통문화신문) 최근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범죄가 늘고 있어 안동시에서는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차원에서 각종 여성 및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CPTED)은 감시와 접근통제를 기본개념으로 범죄 행위를 어렵게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안전한 생활영역을 제공하는 것으로 환경조건을 변화시켜 범죄의 기회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여성 안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들 수 있는데 이 사업의 경우 골목의 노후 나트륨 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밝은 골목환경 조성으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게 된다. 또 곳곳에 ‘참수리 보안등’을 설치해 경찰 마크를 노출시킴으로써 시민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범인에게는 범죄심리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1인 세대가 많고 원룸이 밀집된 송천동 일대와 유흥주점 등 상가가 밀집된 옥동 지역을 여성 안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로 지정해 노후 가로등 교체 17개, LED 보안등 설치 11개, 참수리 보안등 설치 28개 등을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30여명의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종합결과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올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경북산학연협력단사업’은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해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참외, 화훼, 잡곡, 발효식품 등 8개 분야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55명의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등 산·학·관·연 전문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컨설팅 사업이다. 또한, 농가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애로기술을 신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도내 일선에서 진료하는 의사, 보건 공무원, 119 구급대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뇌졸중 극복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뇌졸중의 날(10.29)을 맞아 뇌졸중 예방과 치료·재활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뇌졸중 극복에 앞장서고자 경상북도의사회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들이 함께 모였다. 뇌졸중 치료 전문가들이 의료현장 임상경험을 토대로, 주제에 따라 크게 4개 파트로 나눠 뇌졸중의 역학과 보건정책, 뇌졸중의 원인과 발생기전, 뇌졸중의 진단, 치료, 재활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방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분야 등 뇌졸중에 탁월한 진료와 연구 성과를 가진 훌륭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뇌졸중의 모든 것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뇌졸중 현황 한눈에 살펴보기’를 시작으로, ▲ 안병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신경과장의 ‘뇌졸중의 분류와 위험인자’ ▲ 나득영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대사증후군을 알아야 뇌졸중이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를 미리 알려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지난 2011년에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신규주택은 2012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 설치가 적용됐고, 기존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설치대상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일반주택에만 해당된다. 최근 3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평균화재건수는 2,869건으로 이중 주택화재(아파트 포함)는 711건으로 전체화재의 25%를 차지했으며, 이중 592건 83%가 일반주택에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전체 화재(3년평균) 사망자 18명중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명(55%)이며, 모두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해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주택에서 인명피해 확률이 가장 높았다.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기준 법령을 미리 시행한 선진국의 경우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를 5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나,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의 중요성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