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주시는 충주시약사회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난 18일 오후 8시 취약계층을 위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하는 충주시약사회 영화관람 사업은 올해로 4년차이다.
충주시약사회는 신한카드사의 업무 제휴로 받은 문화공연 후원금을 문화 체험 취약계층에게 후원해 왔다.
충주시약사회가 주최하고 신한카드 청주지점이 진행한 문화나들이는 가족의 유대강화 및 청소년의 문화소양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문화적 취약계층 자녀 220명을 포함해 충주시약사회와 신한카드 청주지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회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최신영화 국가대표2를 관람했다.
약사회는 충주사랑ㆍ행복나눔의 지속적인 후원 협약처로,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가구에 매년 250만원 상당의 구급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정훈 시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충주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