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3일 장흥 물축제장에서 아이돌보미 20여명과 함께 아이돌봄 이용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25명의 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까지 80가정 165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앞으로 아이돌봄사업 이용률을 더 높이고자 이용자모집 홍보에 나섰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사업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돌보미들에게 의무 보수교육인 아동 학대예방과 안전교육 및 아동심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별 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하여 아이돌보미들이 전문성을 갖추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