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등 도민 인식개선을 위하여 충주 호수축제에서 민·관·합동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릴레인 캠페인에서는 청년들의 만혼예방과 출산 기피 인식개선을 위하여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남성육아 참여, 두자녀 출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전개했다.
또한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리플렛 배포,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상영, ‘출산 장려’ 4행시 짓기, 아이좋아 둘이 좋아 홍보 풍선 나눠주기 등을 실시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충주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인구보건복지협의회 충북세종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출산장려 4행시 짓기에 지역주민 및 지역 문화축제 참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저출산 극복 홍보에 적극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저출산 원인 중 결혼 출산에 대한 부정적 가치관과 출산을 저해하는 다양한 요인의 사회정화 운동(아동학대 등)을 전 시·군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