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분간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강창희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양 건 감사원장, 하금렬 대통령실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이병석·박병석 국회부의장,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성완종 선진통일당 원내대표,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강창희 의장은 자리에서개원이 늦어져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으나 여야 대표님들께서 잘 협조해 주셔서 개원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강창희 의장은 동석한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에게 세종시는 잘 되고 있죠 라고 묻자 이해찬 대표는 잘 되고 있다라고 화답하면, 오늘 총리도 오셨는데 현재 많이 늦어지고 있다. 앞으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에서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정부의 지원을 간접적으로 기대하는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