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회의 기간 중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복궁과 종묘를 오는 3월 27일에도 관람객이 평상시와 같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문화재청은 궁궐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경복궁과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국가의 사당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의 개방을 통해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동안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