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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탄탄한 식량안보 확립 위한 철저한 사업 추진 필요”

 

서삼석 의원,“탄탄한 식량안보 확립 위한 철저한 사업 추진 필요”


- '24년 구축 예정‘쌀 수급 예측시스템’, 올해 말 도입 전망
-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발동 못한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 폭등 시 대안 마련해야
- 조사 주체 다른 기후변화 실태조사, 중복 조사 방지 방안 필요
“ 국민 혈세로 편성되는 예산, 기획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5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결산’ 심의 과정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어업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식량안보를 확립하기 위한 정부의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농식품부 관련 사업의 미흡한 집행을 강하게 지적했다.

 

서 의원은 “'23년 식량·곡물 자급률이 전년에 비해 하락했음에도 농식품부의 주요 사업들은 지연되거나 불용되는 등 성과가 부족하다”며, “국민 혈세로 편성된 예산인만큼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는 점검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식량 관련 주요 사업 추진 부진을 지적했다. ‘쌀 수급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은 작년 말 도입 예정이었으나 기재부와 협의 지연으로 1년이 지난 올해 말에서야 구축될 전망이다.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은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143억원이 불용됐다. 서 의원은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의 경우 가격 폭등했을 때 소비자 물가안정과 연계된 쿠폰 사업 등 대체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축사업과 관련해 "농민들은 전략작물 생산 장려에 따라 쌀 대신 콩을 재배했지만, 정부의‘비축지원’예산은 목표에 비해 적게 편성하여, 농협 경제지주의 예산을 활용하여 미수금이 1,000억 원 이상에 달한다”라며, “농협의 예산은 곧 조합원, 즉 농민의 몫이므로 '26년 사업비에 미수금까지 반영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성을 조사하는 ‘기후변화 실태조사’사업에 대해서도 “농어촌공사·농촌진흥청·산림청 등 조사 주체가 제각각이라 연계성 부족과 조사범위 중복 문제가 있다”며, “합동 조사 체계를 구축하여 자연재해 대응력을 높이고 식량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최근 강릉시의 가뭄 상황과 관련해 서 의원은 “농식품부가 ‘가뭄우려지역 용수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릉시의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량이 크게 부족해 시민들의 식수 공급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농식품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면밀히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최근 발표된 국민주권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와 관련해 “대통령 선거기간 더불어민주당 농어민본부가 제시한 의견이 반영되어 다행이다”라며, “자연재해에 대한 국가책임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국정목표를 수립한 만큼 농식품부 및 해수부 내 기후위기 관련 조직을 실국 단위 신설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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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직원퇴출 프로그램’확인...입맛대로 평가해 '권고사직' - 저성과자 솎아내는 쿠팡 인사관리제도…기준·대상·후속 조치는 ‘주먹구구식’ - 평가 과정에서의 스트레스·폭언으로 ‘산재 인정’ 받아 - 안호영 의원 “직원 퇴출을 ‘인사평가’로 포장한 쿠팡, 건강한 일터조성 힘써야” 쿠팡이 운용 중인 ‘인사평가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 프로그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입수한 쿠팡 사내 자료를 종합하면, 업무성과 하위 10%에 들거나 쿠팡이 지정한 노동자는 무작위로 ‘PIP(Performance Improvement Plan·성과개선계획)’을 받게 된다. 문제는 PIP 프로그램의 기준·대상·후속 조치 등이 모두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평가를 받은 노동자 중에서 직렬·직급상 수행이 불가능한 과제를 부여받고, 이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부당한 인사 조치를 당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호영 의원실이 확보한 쿠팡 측 사내 회의 녹취에 따르면, 쿠팡은 PIP에서 탈락 판정을 받은 노동자에 대해 “직무를 바꾸거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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