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순 의원, 행안부 특교 8억 원 확보
장지동_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시설 기능보강 6억 원
오금동_송파어린이문화회관 노후시설 정비 2억 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행정안전부 특교 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는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시설 기능보강 6억 원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노후시설 정비 2억 원이다.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는 2009년 개관 이후 15년간 주요 시설의 교체가 없었다. 일부 구역에 임시 보수를 진행했으나, 냉·난방 설비, 전동침대, 안전손잡이, 도배·장판, 욕실 타일, 배식 설비 등 시설 전반이 심각하게 노후화된 상태였다.
송파어린이문화회관은 2010년 개관 이후 14년 동안 통합 자동제어 시스템,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핵심 시설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엘리베이터는 침수 피해와 잦은 멈춤 사고 이력, 주차장은 균열과 방수 저하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남인순 의원은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와 송파어린이문화회관의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민의 생활 안전과 복지, 교육 환경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