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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 초청해 오찬 간담회

 

 

禹의장 "반민특위 역사는 현재 진행형의 역사수호"

13일(수)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 초청해 오찬 간담회
"반민특위가 이루려 했던 역사정의와 민족자존의 꿈 결실 맺도록 최선"
참석자들에게 1919년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 배지 선물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수) 국회 사랑재에서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 의장은 "반민특위의 설립과 활동, 그리고 와해의 과정은 해방 이후 우리 국가가 겪어야 했던 아픈 역사"라며 "반민족행위처벌법에 따라 출범한 반민특위는 일제강점기에 민족을 배신하고 부일에 앞장선 자들을 단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정의의 시작'이었으나 1949년 6월 6일 경찰의 청사 습격으로 활동이 중단됐고, 민족반역자 처벌은 역사 속에 미완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반민특위 역사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이며, 친일 청산의 미완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광복 8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역사를 왜곡하거나 독립운동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반민특위기념사업회의 활동은 추모와 기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현재 진행형의 역사 수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반민특위의 진실을 기록하고, 사료를 발굴·보존하며, 교육과 기념사업을 통해 후대에 전하는 일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역사정의와 독립운동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나라를 만드는 데 국회가 함께하겠다"며 "반민특위가 이루려 했던 역사정의와 민족자존의 꿈이, 우리 시대에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륙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실추되었던 명예를 회복한다는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반민특위기념사업회는 반민특위의 정신을 이어받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식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이사는 "반민특위는 역사 정의 실현, 민족 자존심 회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출범했다"며 "제헌국회, 반민특위에 대한 자료 수집 및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우 의장은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 배지를 직접 선물했다.

 

오찬 간담회에는 반민특위기념사업회 김정륙 이사장·이준식 이사와 반민특위 유족들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이 함께했다.

 



방한한 또럼 베투넘 서기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외국 정상의 공식 방문이었던 만큼, 양국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베트남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께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국무회의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조치 대응, 국토부의 건설 중대재해 대응 방안을 보고받았습니다. 기업이 안전 비용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원청 책임 강화를 포함한 과징금 제도를 검토하고, 반복적 산재를 막기 위한 입찰 자격 영구 박탈, 금융 제재, 안전 관리 미흡 사업장 신고 시 포상금 지급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 방안과 산불 조기진압 시스템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는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들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공정한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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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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