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회 K-바캉스 캠페인
“이번 여름 휴가는 국내관광으로!!”
대한민국 국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방송공사가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경제를 살리는 공동캠페인을 시작한다.
남해안, 서해안, 동해안 그리고 내륙관광 명소 지역 국회의원 200여명과 국회의장,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관광공사, 전국 주요광역시도와 함께 국내관광 진작을 위한 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7월 8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갖는다. K바캉스 세계화를 위해서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월드OKTA도 함께 참여한다
해마다 해외관광객 급증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커지고 국제공항 출국장은 미어터지지만 국내 관광지와 지방 중소도시는 밭에 물 한방울 없는 격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해외관광 인파 일부만 국내 관광으로 돌아와도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 내수경기 진작효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해외출국 국내관광객은 2,680만명이었다.
국내관광 여행객이 지역에서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문화 체험 등에 지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에선 관광의 경제효과가 절대적이다.
한경협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고용 유발 효과가 매우 커서 관광비용 10억 원당 약 23.6명의 고용효과 발생 (문화체육관광부 기준)하고,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여행업, 문화서비스업 등 연관 산업 전반의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수도권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 도시 및 농산어촌이 살아나는 효과가 가장 큰 것이 관광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참여한다.
국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해안관광진흥, 국내관광산업 발전 등을 위한 법안 심사의결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K바캉스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컨텐츠처럼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국민의힘 최형두, 민주당 권향엽 의원실 (남해안관광진흥포럼 양당 실무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