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훈 의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인구 위기 심각성 공유 및 공동 대응 촉구 위해 참여
캠페인 다음 주자로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강대식 의원 지목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은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연이은 참여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김상훈 의원은 포항시북구보건소 함인석 소장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지속을 위해 다음 참여자로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부산 부산진구을)과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를 지목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 OECD 최저 출산율 및 최고속 고령화 국가로 전 세계 유례없는 인구변화를 겪고 있으나, 최근 출생아 수와 출산율이 반등하고 결혼⋅출산 의향도 높아졌다”며 “이번 캠페인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향한 의미있는 진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금번 제21대 대선에서 ▲3⋅3⋅3 청년주택 공급 ▲우리 아이 첫걸음 계좌 ▲예방접종 국가지원 확대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내용을 주요 저출생⋅고령화 공약으로 담고, 인구구조 변화에 맞는 돌봄 강화와 평생 복지 구현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전면 확대 ▲난임치료·육아 휴직 사용 활성화 ▲육아휴직급여 사각지대 해소 ▲다자녀 부모 가사도우미 이용 지원(‘(가칭) 부모 힐링바우처’)을 골자로 한 여성 공약을 발표하며, 결혼 후에도, 육아 중에도 퇴사 고민 없이 일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정책을 마련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