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동진 의원 “8일, 게임산업 성장·수출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 고동진 대표의원,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 모색
… 유병준 서울대 교수, 주성호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이 각각 발제 맡아
… 고 의원“게임산업을 비롯한 신산업 성장을 위해 수출지원 정책 전환 필요”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오는 5월 8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게임산업 성장·수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에서 주최하며, 고동진 의원은 해당 포럼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그동안 게임산업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주요 분야 중 하나로 청년층의 종사 비중이 높아 게임산업의 육성이 곧 청년일자리 확대와 직결되어 왔다.
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산업으로 게임산업 수출액은 약 84억 달러(2023년 기준)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인 이차전지 수출액 보다 높은 수준임은 물론, 미국,·중국 중심의 양강 구도 속에서 견조한 성과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여전한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각종 규제 그리고 제조업 중심으로 설계된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 등으로 인해 게입산업 내외적으로 위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 유병준 서울대학교 교수가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주성호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 팀장이 ‘K-콘텐츠 활성화 방안, 게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서며,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윤용준 한국은행 거시분석팀장,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 반형걸 변호사, 김태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과장이 지정토론을 맡아 게임산업 성장·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토론회를 주최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고동진 대표의원은 “게임산업을 비롯한 신산업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조업 중심의 수출지원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게임산업이 필요로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게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