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원연맹, 미 의회 방한단과 연쇄 면담
- 한미 의회 간 협력 강화 및 한미동맹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논의 -
□ 한미의원연맹(공동회장 정동영·조경태, 간사 김영배·조정훈)은 4월 17일(목) 방한 중인 미국 의회 대표단과 연쇄 면담을 갖고, 한미 양국 간 의회 차원의 외교 협력과 동맹 심화 방안을 논의함
<미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방한단>
▷ 일시: 4/17(목) 10:00
▷ 장소: 국회접견실
▷ 참석자
- (한국) 우원식 국회의장, 한미의원연맹 정동영 회장·김영배 간사·조정훈 간사,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
- (미국) 아미 베라·제니퍼 키건스·살룻 카바할·애쉴리 힌슨·안드레아 살리나스·팀 무어·데이브 민(한국계 이민 2세) 하원의원
□ 코리아스터디그룹 방한단
○ 주요 논의 의제
- 한미 양국 간 의회 차원의 외교 협력과 동맹 심화 방안 등에 대한 현안
○ 방한단은 계엄 선포 이후 한국이 보여준 민주적 절차와 제도적 대응은 매우 자랑스럽고 인상 깊었다고 평가
○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회간 협력을 위해 우리의 한미의원연맹에 대응하는 미 의회의 법적 기구 발족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면서 의회 최고위급간 교류 필요성을 강조
○ 이에 방한단은 의회 간 지속적 대화를 위한 공식 기구 설립 및 양국 국회의장 간 정례 면담과 관련해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
<미 하원 운영위원회 면담>
▷ 일시: 4/17(목) 15:00
▷ 장소: 국회의장집무실
▷ 참석자
- (한국) 우원식 국회의장, 한미의원연맹 정동영 회장·조경태 회장·김영배 간사
- (미국) 브라이언 스타일(하원 운영위원장)·조 모렐(하원 운영위 간사)
□ 하원 운영위원회 방한단
○ 주요 논의 의제
- 한미 양국 간 협력강화, 의회교류 활성화 등
○ 방한단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제와 안보 차원에서 한미동맹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힘
□ 한미의원연맹 참석 의원
○ 정동영 의원(공동회장)은
- “새 정부 출범 직후 한미의원연맹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할 생각”
- “의회 간 신뢰가 양국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시작하겠다”
○ 조경태 의원 (공동회장)
- "동맹은 정권의 변화와 무관하게 국민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굳건히 이어지는 관계”
-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에 맺은 약속들이 정권 교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행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신뢰 구축의 출발점"
○ 김영배 의원 (간사)
- "한미의원연맹 간사로서 한미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과 미국이 앞으로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걸쳐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한미의원연맹이 최선을 다하겠다"
○ 조정훈 의원(간사)
- "이제는 한미동맹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해야 할 때이다. 오늘 만남을 통해 경제·안보·기술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지경학적 불확실성으로 고민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 한미의원연맹 국민의힘 간사로서 책임있는 외교, 단단한 안보 강화에 힘을 보탤 것"
□ 한미의원연맹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향후 미 의회와의 정례적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한미의회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