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 흐림동두천 -14.9℃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10.2℃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6.2℃
  • 흐림광주 -7.0℃
  • 맑음부산 -5.8℃
  • 흐림고창 -10.3℃
  • 제주 2.1℃
  • 맑음강화 -14.4℃
  • 흐림보은 -13.5℃
  • 맑음금산 -11.2℃
  • 맑음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국회

더불어민주당·정일영 의원 은 월 소득 100만원 미만 자영업자 900만명 돌파… 30조원 규모 민생회복 추경 편성 시급

 

월 소득 100만원 미만 자영업자 900만명 돌파…
30조원 규모 민생회복 추경 편성 시급

 

-‘23년 기준 연소득 1천2백만원 미만 개인사업자 922만명, 전체의 75.7% 차지
-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3백만명 이상 증가하고 비중으로도 4.1%p나 늘어
- 소득 6천만원 이상 사업자는 0.2%p 줄어 내수 부진 등 암울한 한국경제 반영
-‘23년 기준금리 인상에 러우전쟁 장기화로 인한 3高 현상이 원인으로 추정
- 정일영 의원, “올해 민생경제 한파는 더 매서울 것…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등 30조원 민생 추경 편성 시급”

 

3高(고금리·고물가·고유가) 현상이 본격화된 지난 2023년, 월 소득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한 개인사업자가 9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연간 0원의 소득(소득없음)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105만 5,024명, 0원 초과 1천2백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816만 5,161명에 달했다. 이에 월 수입 1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2023년 기준 총 922만 185명으로 전체 개인사업자의 약 7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에는 연 소득 1천2백만원 미만(월 1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가 610만 8,751명이었으나, 4년 만에 311만 1434명(4.1%p)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23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201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전까지는 2022년의 860만 9,018명이 최고치였는데 사상 처음으로 900만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1년 사이 1천2백만원 이상 6천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사업자는 240만 6,319명에서 250만 2,667명으로 10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고, 비중은 2022년 약 21.0%에서 2023년 20.5%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대적으로 고소득을 올린 연 6천만원 이상 소득을 신고한 사업자도 0.2%p 줄면서 소비 침체와 내수 부진 등 한국경제의 암울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2024년도 소득은 올해 5월 신고할 예정인데, 지난해 11월까지의 소매판매액지수가 –2.1%로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악을 기록한 데다 윤석열 내란 비상계엄으로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12.3p 급락하여 자영업자의 소득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6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조치도 빚에 허덕이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2023년 기준금리 동결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여파가 오롯이 반영됐다”라고 평가하며, “내수경기 부진과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성 확대로 올해 민생경제 한파는 더욱 매서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서 “소비 침체와 내수 부진을 타개하고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포함한 30조원 규모의 민생 추경안 편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이와 함께 한국은행 금통위는 다음 달 반드시 기준금리를 내려 내수진작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우원식 의장, 중국 공식방문 및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우원식 의장, 중국 공식방문 및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최고위급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 논의 - -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계기 각국 고위인사 면담 및 우리 선수 선전 기원 - -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송환, 항일 유적지 보존 등에 중국 협조 요청 - 우원식 국회의장은 2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을 공식방문한다. 우 의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만나 경제협력 증진 및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등 국익외교를 강화하고, 계엄 정국으로 불안정해진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를 회복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우 의장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행사에도 초청받아 참가국 정상과의 우호증진을 도모한다. 이번 중국 방문에서 우 의장은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호혜적 경제 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인 한중 협력 증진을 비롯해 올해 10월 개최될 ‘2025 APEC 경주’의 성공적 개최 지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의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