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화)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5.9℃
  • 박무서울 2.2℃
  • 연무대전 2.9℃
  • 연무대구 2.4℃
  • 연무울산 5.2℃
  • 연무광주 4.5℃
  • 맑음부산 7.9℃
  • 맑음고창 -0.4℃
  • 맑음제주 6.0℃
  • 구름많음강화 0.7℃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장, 日외무대신 접견…"보다 전향적으로 역사 문제 직시해야"

 

 

禹의장, 日외무대신 접견…"보다 전향적으로 역사문제 직시해야"

우원식 의장 "韓 '민주주의 회복력'과 '위기극복 DNA' 가진 나라"
이와야 외무대신 "韓 민주주의 회복력과 우 의장 리더십 믿어"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월)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을 만나 정국 현안과 한일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한국과 일본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안보·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협력파트너"라며 "미국의 신 행정부 출범과 북러 협력이 심화되는 글로벌 질서의 격변기에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만드는 데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라는 슬로건처럼 나아가야 할 때"라며 "경제협력,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아픈 역사라는 한일 관계의 세 기둥을 균형있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관계든 한쪽의 일방적 양보만으로는 유지될 수 없다"며 "일본 정부가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역사문제를 직시할 때 한일관계가 더욱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은 강한 '민주주의 회복력'과 '위기 극복의 DNA'를 갖고 있는 나라로 비상계엄을 두 시간 반만에 해제시켰고 국회가 현 상황을 국민의 뜻에 따라 타개하고 신속하게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도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야 외무대신은 "현재 한국의 국내 상황에 대해서도 중대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며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믿으며, 우 의장이 더욱 더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야 외무대신은 또한 "올해는 일한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기념비적인 해로, 여러 기념 사업을 실시해 일한 관계의 미래를 짊어질 뜻깊은 해로 만들고 싶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국제사회의 여러 당면 과제를 일본과 한국, 미국이 잘 공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나마즈 히로유키 아시아·대양주 국장, 야마구치 아키히로 대신비서관, 진보 사토시 동북아시아 제1과장, 나카이 유이치 대신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