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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외신 기자회견 주최 하고 "외교 공백 최소화 위해 초당적 특사단 파견 등 준비"

 

 

 

禹의장 "외교공백 최소화 위해 초당적 특사단 파견 등 준비"

우원식 국회의장 19일(목) 외신 기자회견 주최
대외신인도 제고, 세계질서 전환기 공백 최소화 위해 의회외교 강화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인 임명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될 이유 없어"
국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국회·정부 국정협의체 구성할 것 재차 제안

 

국회 사랑재에서 주최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목)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제사회에 한국의 상황을 제대로 전달하고 정부외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당적 의원 특사단을 파견하는 등 의회외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주최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고 세계질서 전환기 외교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국제사회에 한국의 상황을 전달하고 불필요한 우려를 갖지 않도록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탄핵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 ▲국정과 민생을 신속하게 안정시킬 것 ▲의회외교를 강화할 것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우 의장은 국회 추천 몫 3인의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장기화는 나라 전체에 큰 부담이 된다. 국회는 소추 절차에 충실히 임하겠다"며 "국정조사를 비롯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엄정하게 묻는 일에도 국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국정과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급히 국회·정부 국정협의체를 구성해 가동할 것을 재차 제안했다. 그는 "아직 여야 간 이견이 있다"면서도 "최대한 빠른 가동을 위해 국회의장이 절충안도 내면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치열한 과정 한가운데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은 더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에는 국민의 참여, 용기와 헌신이라는 굳건한 역사적 뿌리가 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력의 원천은 바로 이런 국민이고 그래서 대한민국은 강하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문]우원식 국회의장 외신 기자회견 모두발언

 

외신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

 

인터뷰를 요청한 외신이 많은데 개별적으로 응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공통으로 궁금해할 소회와 계획을 먼저 말씀드리고,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의 갈림길에서 두렵고도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155분 어떻게 그렇게 단시간에 계엄을 무효화시키고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이를 수 있었을까, 여기에 더해 젊은 세대가 주도한 새로운 집회문화까지 지난 11일간 일어난 모든 일은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로서는 역시 희망은 국민 속에 있고 희망은 힘이 세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치열한 과정 한가운데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은 더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는 국민의 참여, 용기와 헌신이라는 굳건한 역사적 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력의 원천은 바로 이런 국민이고 그래서 대한민국은 강하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면해서 국회에 남은 과제를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첫째, 탄핵심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훼손된 헌정질서의 복원과 함께 온전히 회복됩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장기화는 나라 전체에 큰 부담이 됩니다. 국회는 소추 절차에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는 논란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정조사를 비롯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엄정하게 묻는 일에도 국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신속하게 국정과 민생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누가 수권하느냐가 아니라 국민의 삶으로 입증되어야 합니다.

 

국회와 정부가 합심하고 긴밀하게 협력하는 틀로서 국회·정부 국정협의체의 구성과 가동이 시급합니다.

 

아직 여야 간 이견이 있습니다만 최대한 빠른 가동을 위해 국회의장이 절충안도 내면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의회외교를 강화하겠습니다.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고 세계질서 전환기 외교공백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국제사회에 한국의 상황을 전달하고 불필요한 우려를 갖지 않도록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 대한 경제계의 적극적인 요청이기도 합니다.

 

초당적 의원 특사단 파견을 비롯한 여러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의를 대변하는 헌법기관인 국회를 대변하는 수장으로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안정, 민생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신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우리 국민과 세계 시민을 연결해주셨습니다.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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