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3℃
  • 구름조금강릉 2.4℃
  • 서울 0.7℃
  • 흐림대전 1.1℃
  • 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3.5℃
  • 구름많음광주 4.7℃
  • 구름많음부산 6.8℃
  • 흐림고창 2.8℃
  • 제주 8.9℃
  • 맑음강화 -0.6℃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5.8℃
  • 흐림경주시 -1.4℃
  • 흐림거제 7.0℃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단 만찬

 

 

禹의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단 만찬

우 의장 "나라가 어두우면 가장 밝은 것을 들고나오는 국민 위해 지혜 달라"
우 의장 "국민들이 가진 희망·연대는 대한민국 지키는 가장 큰 힘"
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 "국민 생각하는 절실한 마음으로 국회 소임 다해 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목) 오후 서울 마포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단과 만찬을 함께하며 계엄사태 이후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안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빛이 되어주었다"며 "그 힘으로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와 헌법적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의 상처와 불안이 남아 있어 국민들을 위로하고 이끌어줄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때 금붙이를 내놓으며 나라를 살린 국민들, 세월호 참사와 광화문, 이태원 참사에서 촛불을 밝히며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 뒤에는 늘 종교의 따뜻한 기도와 위로가 있었다"며 "종교가 보여주는 포용과 연대가 지금의 혼란을 치유하고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우리 국민들이 가진 희망과 연대의 힘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나라가 어두우면 가장 밝은 것을 들고나오는 민주공화국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을 위해 종교지도자들께서 좋은 지혜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진우 스님은 "정파를 떠나 우리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국회가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종교 지도자들도 국민과 함께 사태를 수습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신교 정서영 목사는 "국민들이 마음이 아픈 시기에 여야를 떠나 국민 전체를 보는 폭넓은 정치로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천주교 이용훈 주교는 "이번 사태 수습이 길어질수록 국민의 피로도도 더 쌓이고 마음의 상처도 깊어질 것"이라며 여야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했다.

 

원불교 나상호 교무는 "국민들이 전혀 생각지 못했던 비상계엄 상황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의장께서 잘 극복해 주신 데 감사하고, 종교계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다시 인정받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균관 최종수 관장은 "최소한의 법치와 기본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의장께서 중심을 잘 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불교 진우 스님, 공동대표 개신교 정서영 목사, 천주교 이용훈 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무, 성균관 최종수 관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은 비대위, 상투적인 비대위는 안됩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상투적인 비대위는 안됩니다. 최형두 의원 "의회민주주의 복원 정치개혁 정당혁신 특별위원회" 제안 정치위기 국가위기 헤쳐나갈 국민의힘 책임이 막중합니다. 상투적인 비대위로는 안됩니다. 저는 정치위기 타개를 위한 가칭 "의회민주주의 복원 정치개혁 정당혁신 특별위원회"를 제안합니다. 우선 대통령을 탄핵소추에 이르게 하고 지난 2년간 3명의 당대표를 떠밀어낸 우리 정당의 문제부터 혁파해야 합니다. 왜 당정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나? 왜 숱한 분열을 거치며 당의 주요지도자의 정치적 자산만 소진시킨 당대표 체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아래 사진처럼 우리 우당인 기민당 싱크탱크 재단 독일 콘래드 아데나워재단의 책을 살펴보십시오. 밑줄 부분 읽어보십시오. 우리 같은 당대표 체제가 왜 항상 위기일 수 밖에 없는지 잘 보여줍니다. 마치 우리 정당에서 며칠 사이 벌어진 양상을 예고한 듯합니다. 정당성이나 효율성이 부족한 당대표 제도 때문에 우리 당은 3년째 내분과 혼란에 빠지고.이재명 민주당은 우리가 당대표체제를 한국정당의 표준처럼 떠받쳐온 덕분에 민주당 사상 유례없는 (김대중 총재 제외) 대표 연임과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독재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제 우리도 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