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회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발언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발언

 

의사 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정갈등이 시작되고 8개월입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 뜻을 모으기 시작한 지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여·야·의·정 대화가 시작되지 않는 것에
국민의 걱정이 정말 큽니다. 
의료공백 해소의 시급성은 말할 것도 없고
의대 정원과 맞물린 입시, 의대생 휴학 문제까지 해결하려면
정말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의사가 집약되는 국회의 수장으로서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국민의 답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멀리 떨어져 앉은 채로 입장을 주고받을 게 아니라
한 자리에 모두 모여앉아서 진심으로 대화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입니다.
대화해서 풀 수 있다는 신뢰가 그 출발선입니다.


마지막 매듭은 국정운영에 무한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이 풀어야 합니다.
특히 정부가 보다 유연성을 갖고 접근해야 합니다.
대화는 하겠지만 내 입장은 불변이라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것과 같습니다.
정부에 문제접근 태도의 변화를 거듭 촉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살리느냐, 버리느냐가 달려있습니다.
정부가 유연하게 자세를 전환하면 
여·야·의·정 협의체의 성공을 위해 국회가 무엇이든지 다 돕겠습니다.

두 번째로, 의원 여러분께도 특별히 한가지 당부드립니다.

 

의장이 여러 기회에 ‘태도가 리더십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국회의원은 모두가 국민의 대표입니다.


서로 예의를 지킵시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입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반말과 욕설, 야유와 집단적 고성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것은 정말 좀 과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대한 박수도 자제하는 것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본회의장 예의입니다.
엄숙주의에 빠져서가 아니라 
본회의장은 국민의 삶에 영향을 주고 공동체를 규율하는 법률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공간이고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상징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본회의장 예의는 국회의원 스스로부터
민주주의와 입법에 대해 진지하고 반듯한 자세를 다잡는 것입니다.
의견이 달라도 존중하고 경청하는 정치의 기본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본회의장에서 품격이 사라지면
국회와 국회의 입법에 대한 신뢰도 무너집니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언행이 모여 국민이 보는 국회가 됩니다.


최소한 눈살을 찌푸리지는 말게 해야 합니다.
절제와 품위로 신뢰를 회복해가자고 당부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