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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캄보디아 상원의장 접견…"의회 교류·협력 강화"

 

 

 

禹의장, 캄보디아 상원의장 접견…"의회 교류·협력 강화"

우 의장 "한국 기업 전용 특별경제구역 조성 등 기업 투자 여건 개선 요청"
우 의장 "기후 분야 협력 강화 및 캄보디아의 탄소 중립 노력 기대"
훈 센 상원의장 "전략적 동반자 관계'수립 등 외교확대"…우 의장 방문 요청

 

우 의장은 "훈 센 의장은 1997년 한-캄보디아 재수교 과정에 큰 역할을 했으며, 양국 관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훈 센 의장의 취임을 계기로 양국 의회간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훈 센 의장이 제안한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이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통해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기쁘다. 최근 기금 기본약정 한도가 30억 달러로 크게 증액된 만큼, 이를 활용한 대형 인프라 협력사업도 함께 발굴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 "현재 약 200개의 우리 기업들이 캄보디아에 진출해 있는데,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투자 여건 조성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지난 5월 캄보디아 내 한국 기업 전용 특별경제구역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한 만큼 관련 논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캄보디아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목표 하에 국제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높게 평가한다"며 "지난 6월 체결된 파리협정 6조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간 기후 분야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캄보디아 출신 프로당구선수 '스롱 피아비'를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국민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캄보디아 상원과 국회에는 캄-한 의원친선협회가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22대 국회에서도 한-캄 의원친선협회가 구성되어 의회외교의 가교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훈 센 상원의장은 "양국간 재수교 이후 지금까지 건설적인 협력을 함께 한 결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수 있었다"고 화답하며 "오늘 회담을 계기로 우 의장을 캄보디아에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훈 센 의장은 이어 "기후 변화 및 메콩강 생태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더 많은 일을 하고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웃 보릇 상원 제2부의장, 맘 분 니응 상원 감찰·진압·반부패위원장, 쑤어 야라 국회 외교·국제협력·정보위원장, 쓰리 타마롱 특임 선임장관, 넷 페악뜨라 공보부 장관, 찌어 완뎃 정보통신부 장관, 라이 쌈꼴 상원 사무총장, 치우 이씨응 상원의장 보좌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종배·남인순 의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은 9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 시행과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한약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고유의 면허 범위를 침해받아 왔다"며, 한의사와 약사 간 갈등 속에서 탄생한 한약사의 존재를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1993년 한약분쟁 당시 정부는 국민 보호와 미래 의약 제도의 원칙으로 의약분업을 강조하며, 한방에서도 의약분업이 필요하다며 한약사 제도를 신설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의약분업은 실현되지 않았으며,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약국 개설권과 의약품 취급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이어 "정부에 한의약분업을 요구하면 한의사들이 생계가 어려워진다며 거절하고,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면 한약사 제도의 취지를 언급하며 회피한다”며, “한약사 제도를 만든 취지가 무엇인지 정부는 분명히 밝히고 그에 맞는 정책 수립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한약사 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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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