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대덕특구를 ‘과학의 성지’로 만들겠다”
-“국내외 과학자들이 자부심 갖고 연구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원할 것”
- “대덕특구의 과학 성지화 통해 특구의 기술사업화에 박차 가하도록 하겠다”
□ 이상민 국민의힘 예비후보(대전 유성을)은 15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대전시원로모임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축인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를 ‘과학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원로모임과 이상민 예비후보가 만나 대덕특구의 경쟁력은 대전의 경쟁력은 물론 대한민국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원로들은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덕특구가 이젠 한 차원 상승하는 첨단 신기술 특구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이 후보가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대덕특구 육성방안을 마련하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에 이상민 예비후보는 “대덕특구가 국내외 과학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하여 빛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과학기술 환경 및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해야 한다”면서 “대덕특구의 과학 성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특히 이 의원은 “대덕특구의 과학 성지화를 통해 대덕특구의 기술사업화에 박차를 가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및 첨단융복합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우수인력의 확보 및 양성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장, 도한호 전 침신대총장,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 도완석 대전예술포럼대표 등이 참석했다.